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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 제천시생활체육대회 성황리에 막내려

3천여 동호인 갈고 닦은 기량 겨뤄

  • 웹출고시간2013.09.09 11:44:58
  • 최종수정2013.09.09 11:45:08

제천시민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 및 우정과 화합을 위한 생활체육 축제 '18회 제천시생활체육대회'가 지난 8일 제천체육관에서 열렸다.

제천시생활체육회(회장 오문수)가 주최하고 종목별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제천시 16개 종목별 생활체육동호인 총3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전을 벌였다.

대회종목은 축구를 비롯한 배드민턴, 탁구, 볼링, 게이트볼, 야구, 테니스, 정구, 족구, 배구, 궁도, 하키, 생활체조, 그라운드골프, 인라인, 자전거 등 생활체육인들이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그동안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이번 생활체육대회에는 3천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해 힘찬 기상과 뜨거운 열정과 시민화합은 물론 생활체육의 이미지 부각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뜻 깊은 대회로 승패를 떠나 참여 속에서 우정과 감동을 나누는 한마당 축제가 됐다.

날 오전9시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최명현 제천시장, 송광호 국회의원, 김호경 의장 및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대회를 빛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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