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1회 옥천군 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

모두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 웹출고시간2013.09.17 13:18:05
  • 최종수정2013.09.17 13:18:05
옥천군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인식 제고와 동호인 확대를 위해 '제1회 옥천군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25일 오전 10시 옥천군체육센터(옥천읍 문정리)에서 개최한다.

관내 장애인들 500여명이 참가하는 화합의 장으로 자신감 부여와 친목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대회 종목은 육상(휠체어릴레이), 탁구, 전자다트, 역도, 배드민턴, 볼링, 게이트볼, 줄다리기, 풋살 9개다.

운영은 옥천읍과 8개면을 각각 청·백팀으로 나눠 80명이 선수로 참가하며, 비장애인도 종목별로 9명이 출전하게 된다.

심판은 종목별 생활체육교실 강사 및 생활체육지도자가 맡아 진행한다. 경기규칙은 종목별 경기방식에 따른다.

경기는 오전 7개 종목과 오후 들어 줄다리기, 육상(휠체어릴레이)을 실시하며, 승리팀 선수들에게는 종목별로 메달이 수여된다.

또한, 축하공연, 노래자랑도 개최돼 화합의 장도 마련된다.

군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뿐 아니라 모두가 함께 하는 대회로, 주민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 부탁한다"며 "선의의 경쟁으로 활기차고 즐거운 체육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