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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군 승격 10년' 기념 축구 대회

24~25 보강천체육공원…30여팀 출전

  • 웹출고시간2013.08.08 10:13:16
  • 최종수정2013.08.08 15:56:48
증평군은 군 승격 10주년을 기념하는 생활체육축구대회를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증평군 보강천체육공원 녹색다목적구장에서 개최한다.

증평군생활체육회(회장 홍성열)가 주최하고 증평군축구연합회(회장 신익수)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군 승격 10주년의 의미를 되새김과 동시에 증평군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4개 시·군 초청팀을 비롯한 총 30여팀 6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청년부 △장년부 △직장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우승을 향한 열띤 경쟁을 펼친다.

대회는 전 경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 각 부문별 1·2·3위 시상과 함께 대회 MVP·우수심판상·우수선수상·감독상·최다득점상 등의 개인상이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증평군축구연합회에 참가신청서를 제출, 대진추첨은 17일 오후 5시 증평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24일 오후 1시부터는 보강천 미루나무 숲 특설무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증평군편"이 열려 이번 대회에 가족을 동반한 축구동호인의 참가가 많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증평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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