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07.17 11:14: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해 열린 괴산고추 전국산악마라톤 대회 모습.

괴산군이 괴산고추 산악마라톤대회 참가자를 오는 8월 23일까지 모집한다.

9월7일 개최하는 제3회 괴산고추 산악마라톤대회는 9월5일부터 8일까지 '시집살이 보다 더 매운 고추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괴산고추축제의 하나로 마련된다.

대회는 7일 오전 8시30분 괴산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5㎞, 10㎞, 20㎞ 구간의 산악마라톤으로 치러지며 5㎞ 구간은 걷기 및 건강달리기로 일반도로 코스에서 펼쳐져 가족단위의 참가도 가능하다.

또한, 단체 마라톤 대항전은 한 단체에 2팀까지 참여가 가능하며 5명이 한팀을 이루어 결승점 골인시간 기록 합산하여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 23일까지며 전국마라톤협회 홈페이지(www.run1080.com)를 통해 인터넷 접수와 전국마라톤협회 대전본사(TEL : 042-638-1080)로 전화신청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5㎞ 1만5천원, 10㎞, 20㎞ 3만원으로 안전사고를 대비해 참가자는 보험에 가입하게 된다.

단 고혈압, 심근경색, 심장병, 당뇨 기타질병이 있는 자는 마라톤대회 사고 시 보험혜택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2년 연속 문화관광 지정 유망축제로 선정된 괴산고추축제 기간에 펼쳐져 마라톤과 함께 괴산고추축제의 체험 및 전시 문화 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를 즐길 수 있는 마라톤 대회에 많은 참가를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