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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8.10 15:28:31
  • 최종수정2013.08.10 15:28:31

증평군은 9일 증평읍 보강천체육공원에서 '제10회 군수기차지 노인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증평군은 9일 증평읍 보강천체육공원에서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및 친선도모를 위한 '제10회 군수기차지 노인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증평군지회(회장 김재성)의 주최로 홍성열 증평군수, 박석규 군의장, 지역기관단체장 및 군내에서 출전한 총 12개팀 15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

군은 노인게이트볼의 저변확대를 위해 최초의 전천후 게이트볼장인 석곡 게이트볼장을 지난 7월에 개장했으며 올해 12월중 증평읍 송산리 일원에 증평 전천후 게이트볼장을 준공할 예정이다.

올해로 10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여가선용을 위한 프로그램이 부족한 현실에서 어르신들의 소통 및 건강한 삶과 활력을 재충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홍성열 군수는 "대회 중 폭염으로 인한 건강 조심을 당부하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기 위하여 더욱 더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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