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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생활체육대회 단양군 268명 출전

17개 종목 참가 중 볼링, 궁도, 줄다리기 등 음성군과 한팀 이뤄

  • 웹출고시간2013.10.03 14:04:08
  • 최종수정2013.10.03 14:04:20

단양군 생활체육대회 선수단

단양군생활체육회(회장 김기석)는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를 앞두고 막바지 훈련과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에 한창이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는 오는 5일부터 이틀간 충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단양군은 이번 대회에 축구, 정구 등 17개 종목에 26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대회 종목 중 그라운드골프와 볼링, 궁도, 줄다리기 등 4개 종목은 자매결연팀인 음성군과 한 팀을 이뤄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김기석 회장은 "순위에 연연하기 보다는 페어플레이정신에 입각해 안전하고 즐겁게 경기를 치르겠다"며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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