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충북지역 개별주택공시지가 지난해보다 평균 1.9%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충북도에 따르면 2009년도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에 비해 청주 1.3%, 충주 2.5%, 영동 2.1%, 단양 1.9%가 가각 하락하는 등 도내 평균 1.86% 가량이 하락한 것으로 파악됐다.도내 최고가 주택은 5억6천200만원으로 책정된…
단양군의 올해 개별주택 평균 공시가격이 지난해 대비 1.64% 하락했다.이와 함께 8개 읍면 공시가격 중 대강면이 0.03% 하락으로 가장 적었으며 매포읍이 -2.64%로 가장 크게 나타났다.군은 지난달 30일 관내 8,611호의 개별주택 가격을 결정, 공시했다.공시결과 최고가 주택은 영춘면 남천리 197번지인…
청원군은 지난 1월1일 기준으로 결정된 2만967호의 개별주택가격을 오는 6월1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을 받는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과 부속토지(대지) 일체의 가격으로 각종 조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며 2009년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약 1.67% 하락했다. 전반적인 부동산 경기침체로 인해 주택가격…
증평군이 군 인터넷홈페이지 house.jp.go.kr를 통해 주택사진과 개별주택가격 확인은 물론이의신청까지 할 수 있는 'One-Stop'서비스를 운영해 민원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군은 30일 결정·공시된 2009년 1월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오는 6월1일까지 30일간 인터넷홈페이지를 통해…
충남도가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도내 개별주택 310천호(단독주택 276, 다가구 5, 주상용·기타 29)에 대한 가격결정·공시 결과 천안 서북구 백석동 단독주택이 공시가격 11억1천만원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도 전체적으로 전년보다 1.7% 감소됐으며, 지난해 변동…
한국토지공사 충북지역본부는 도내 보유토지 15필지 1만2000㎡의 토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개 매각한다. 토공이 매각하는 토지는 토지수급 조절용으로 매입한 비축토지로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개신동, 복대동 등 여건이 성숙된 시내 신개발지 상업용지 등이다.지역별로는 청주시 5필지, 청원군 3필지…
청주시내 개별주택 가격이 지난해보다 1.3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청주시는 29일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등 개별주택 4만236가구에 대한 올해 공시가격을 결정한 결과, 총 3조3천79억원으로 지난해 3조3천523억원에 비해 1.32%가 하락했다고 밝혔다. 시내 최고가 개별주택은 흥덕구 복대동에 소재…
국토해양부가 29일 전국 공동·개별(단독)주택의 2009년 1월1일 기준 적정가격을 공시한 가운데 충북지역 공동주택 가격 변동은 보합세를 보인 반면 단독주택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부에 따르면 도내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다세대 포함)가격은 전년 대비 0.8% 상승하며 보합세를 기록했다.고속…
충남도가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도내 개별주택 310천호(단독주택 276, 다가구 5, 주상용·기타 29)에 대한 가격결정·공시 결과 천안 서북구 백석동 단독주택이 공시가격 11억1천만원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도 전체적으로 전년보다 1.7% 감소됐으며, 지난해 변동…
청주시(시장 남상우)는 2009년도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30일 시보 및 청주시 홈페이지에 공시한다. 개별주택 가격 결정·공시 건수는 40,236호이고 전년대비 개별주택가격상승율은 1.28% 소폭 하락했고, 최고가 주택은 흥덕구 복대동에 소재한 주택(5억6천2백만원)으로 집계됐다.공시기준일은 2009년…
한국토지공사 충북지역본부가 도내 조성 토지 가운데 일부를 파격적인 조건으로 분양한다. 분양 대상토지는 모두 71필지 15만8천155㎡(금액 1천102억3천만원) 규모로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과학단지, 청주율량2지구 등 9개 사업지구의 상업용지, 근린생활시설용지, 단독주택지 등이다.이번에 분양하는…
충북지역 부동산시장이 금융시장의 안정세로 서울·수도권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과는 달리 여전히 침체상황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 114에 따르면 충북의 4월 넷째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거래가 없는 가운데 2주간 0.00%의 변동율로 2주전(-0.04%)의 약보합세에서 보합세로…
충북도내 외국인 보유 토지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충북도에 따르면 올 1분기 말 현재 도내 외국인 보유 토지는 928건 972만㎡로 토지 가격만 공시지가 기준 4254억원에 이른다.지난해 말 보다 17건(1.9%) 19만8천㎡, 금액으로는 44억원(1.1%) 증가한 것이다.올 1분기 외국인들은 23건 20만3천…
대한주택보증㈜(사장 남영우)는 지난 1,2차에 이어 5,000억원 규모의 3차 환매조건부 미분양주택매입 공고를 29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입공고의 주요내용은 매입대상은 주택분양보증을 받아 건설 중인 지방소재 사업장으로서 2009.4.30 기준 공정률 50% 이상인 미분양주택이며, 매입한도는 5천억원으…
청주 신성미소지움아파트 분양계약자들이 부도를 낸 시공사인 신성건설 등을 상대로 100억원대 집단소송을 제기하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하고 나섰다. 법무법인 청남(대표변호사 최용현·권순형)은 이 아파트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준기)와 함께 23일 오후 7시 용암동 매직프라자에서 신성건설과 대한…
보은군은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오는 5월 16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지가열람 및 의견접수를 받는다. 의견 제출방법은 토지지번별 ㎡당 가격으로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지가와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을 경우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 의견서를 작성해 군청…
충주시는 2009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해 산정한 개별공시지가를 7일부터 오는 5월6일까지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열람을 실시한다. 열람대상은 토지 19만4천172필지의 지번별 평방미터당 가격으로 공시지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토지감정평가기관으로부터 검정을 받았다. 공시지…
영동군은 조사대상 15만4천242필지에 대해 현지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하고 17일부터 오는 5월 6일까지 20일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하게 하고 의견을 접수한다. 열람내용은 토지의 지번별 ㎡당 가격이며, 의견제출 사항은 이용상황이 같음에도 불구하고 인…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일원 42만 5천㎡가 국민임대주택단지 예정지구로 지정됐다. 천안시는 16일 성환읍 성환리·성월리 일원이 국토해양부의 국민임대주택단지로 지정되어 2014년까지 4,117호의 주택건립이 추진된다. 총사업비 2,110억원이 투입되는 국민임대주택 단지는 공동주택 3,972세대 중 국민…
전국 주택 소유자의 55.4%가 올해 재산세를 덜 낸다. 행정안전부는 각 지방자치단체가 올해 재산세 과세시 적용할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주택은 공시가격의 60%, 토지 및 건축물은 70%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정부는 집값이 떨어지는데도 재산세가 오르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월 매년 5%포인…
오는 17일부터 내달 6일까지 20일간 2009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는다.이번에 공개되는 2009년도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국세와 지방세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며 열람 대상 토지는 15만4천203필지다.개별공시지가는 올 1월 1일을 기준으로 산정된 ㎡당 토지가격이…
괴산군은 2009년 1월 1일기준 개별공시지가 18만4천750필지에 대해 17일부터 다음날 6일까지 열람 및 의견 청취를 접수한다.군에 따르면 표준지 1천970필지의 지가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공시지가를 현재의 토지 지번별 평방미터당 개별공시지가를 기간 내 열람하고 의견 제출기간을 갖는다.이…
단양군이 올해 1월 1일 기준 산정한 개별공시지의 열람 및 의견을 오는 17일부터 내달 6일까지 20일간 실시키로 했다.군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열람하는 토지는 총 9만8천533필지이며 지난해 9만2천283필지보다 6.7%가 증가했다.읍면별로는 △단양읍 1만317필지 △매포읍 1만2천499필지 △대강면 1만…
아산시는 다음달 29일 결정·공시에 앞서, 오는 4월 17일부터 5월 6일까지 20일간 2009.1.1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를 실시하며 대상은 아산시 전체 약26만여필지로 국·공유지 포함이다. 지가열람은 아산시 홈페이지(인터넷)와 토지소재 각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시청 토지관리…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