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토공 충북본부, 15필지 공개 매각

청주 복대동 2필지 '토지리턴제' 적용

  • 웹출고시간2009.04.29 20:38: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토지공사 충북지역본부는 도내 보유토지 15필지 1만2000㎡의 토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개 매각한다.

토공이 매각하는 토지는 토지수급 조절용으로 매입한 비축토지로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개신동, 복대동 등 여건이 성숙된 시내 신개발지 상업용지 등이다.

지역별로는 청주시 5필지, 청원군 3필지, 제천시 3필지, 충주시 4필지 등이다.

계약체결 후 2~3년까지 토지대금의 분할납부가 가능하다.

청주시 흥덕구 봉명 구획정리지구내 2869번지 토지의 경우 현대아이파크아파트, 하이닉스 사원아파트와 인접한 데다 4차선 도로에 접해 있다.

또 청주개신지구내 706번지 토지는 푸르지오 아파트단지 인근의 준주거지역내 상가지대에 위치해 판매시설, 식당, 병원 등의 주변여건과 인근에 성화2지구가 개발 중으로 투자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매각 대상토지 중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2838, 2839번지 등 상업용지 2필지는 토지매각 후 최장 2년까지 매수자의 투자자금 전액상환을 보장하는 판매방식인 '토지리턴제'를 적용한다.

입찰신청은 한국토지공사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plus.or.kr)을 통해 인터넷으로만 접수가 가능하다. 1순위는 5월7일, 2순위는 5월8일에 각각 접수한다.

문의는 토공 충북본부 보상팀(전화 043-220-8848)으로 하면 된다.

/ 장인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