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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4.29 10:16: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시장 남상우)는 2009년도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30일 시보 및 청주시 홈페이지에 공시한다.

개별주택 가격 결정·공시 건수는 40,236호이고 전년대비 개별주택가격상승율은 1.28% 소폭 하락했고, 최고가 주택은 흥덕구 복대동에 소재한 주택(5억6천2백만원)으로 집계됐다.

공시기준일은 2009년 1월 1일로 공시 대상은 청주시에 위치한 단독 및 다가구주택 이며, 개별주택 소재지, 개별주택가격 등 주택소유자에게 통지했다.

이의신청 접수 기간은 30일부터 6월 1일까지로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주택소재지 구청 세무과로 개별주택가격 이의 신청서를 작성 제출할 수 있으며, 이번 공동주택가격 열람은 국토해양부 홈페이지(www.mltm.go.kr)를 이용하면 된다.

한편 이의신청 처리는 이의신청 만료일인 6월 1일부터 30일까지 결정가격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청주시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통지 및 조정 공시한다.

청주시는 이번 산정 가격이 소폭 감소한 이유는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부동산 가격하락 및 거래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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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5.장부식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

[충북일보]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해 나가는 사람이 있다. 국내 시장에 '콜라겐'이라는 이름 조차 생소하던 시절 장부식(60)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는 콜라겐에 푹 빠져버렸다. 장 대표가 처음 콜라겐을 접하게 된 건 첫 직장이었던 경기화학의 신사업 파견을 통해서였다. 국내에 생소한 사업분야였던 만큼 일본의 선진기업에 방문하게 된 장 대표는 콜라겐 제조과정을 보고 '푹 빠져버렸다'고 이야기한다. 화학공학을 전공한 그에게 해당 분야의 첨단 기술이자 생명공학이 접목된 콜라겐 기술은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분야였다. 회사에 기술 혁신을 위한 보고서를 일주일에 5건 이상 작성할 정도로 열정을 불태웠던 장 대표는 "당시 선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던 일본 기업으로 선진 견학을 갔다. 정작 기술 유출을 우려해 공장 견학만 하루에 한 번 시켜주고 일본어로만 이야기하니 잘 알아듣기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공장 견학 때 눈으로 감각적인 치수로 재고 기억해 화장실에 앉아서 그 기억을 다시 복기했다"며 "나갈 때 짐 검사로 뺏길까봐 원문을 모두 쪼개서 가져왔다"고 회상했다. 어렵게 가져온 만큼 성과는 성공적이었다. 견학 다녀온 지 2~3개월만에 기존 한 달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