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화)는 지난 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친환경 고품질 작물 생산을 위한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농업 현장에서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업관련 시책과 현안과제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하는 동시에…
보은군 농업기술센터가 2013년도 강소농 지원대상 농업경영체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강소농(强小農) 지원은 1㏊미만의 소농이 64%인 한국농업의 현실에 맞춰 농업의 새로운 비젼을 제시하고, 영농규모는 작지만 강한 경쟁력을 갖춘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강소농 지원대상…
보은군 농업기술센터가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대비해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교재연구 발표회를 7일 가졌다.5명의 강사가 고품질 쌀 안정생산 기술, 고품질 고추재배기술, 보은 황토대추 재배기술, 고품질 우량 감 생산기술, 고품질 사과재배기술 등 각 분야별 핵심기술을 발표했다.이날 발표에 나선 강사…
충주시가 지난해 이루어낸 쌀 산업 육성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충주쌀 명품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시는 올해 충주쌀 명품화 및 생산량 증대를 위해 지난해보다 3억9천200만원이 증가한 149억7천3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쌀 생산 분야에 집중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이를 통해 시는 10a…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천안사무소는 '친환경 안전 축산물 직접 지불제'와 관련,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희망 농가들로부터 신청 접수를 받는다. HACCP 농장지정과 친환경축산물 인증을 동시에 받은 농업인이면 신청 자격이 있다. 희망 농가는 HACCP지정서 사본,친환경축산물인증서 사본을 첨부해 천안…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화)는 영농기술 보급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2013년 농촌진흥시범사업 신청을 2013년 1월 4일부터 1월 31일까지 받는다.시범사업은 지도인력 분야 5개 사업, 생활경영 분야 14개 사업, 작물축산분야 30개 사업, 소득작목 분야 15개 사업으로 총 4개 분야, 64개 사…
충북이 귀농·귀촌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으로 꼽혔다.올해 충북도 내 귀농·귀농인 수는 2천85가구 3천467명으로 조사돼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충북이 귀농·귀촌인들의 선망의 대상이 된 까닭에는 충북도의 농업정책이 그 밑바탕을 이루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충북도는 2012년 귀농·귀촌인 유치…
음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임도순)는 정보기술(IT) 영농현장 활동 촉진을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2012년 농업인 정보화대회 '정보화 아이디어ㆍ이야기 경진' 부문에서 소이면 박찬근(41) 씨가 '시시콜콜 시골이야기가 농부의 무기다'라는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소이면 문등리에서…
"재가입이요?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해도 보험료 타기 어려워요. 한 번 속지 두 번 속습니까?" 도시생활을 접고 청원군으로 귀농해 800여평에 사과나무를 심고 인생의 제 2막을 시작한 이모씨. 그는 지난 여름 태풍으로 낙과 피해를 겪으면서 속이 상했지만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그러…
충주시가 최근 '억대 농업인 및 농업법인' 을 조사한 결과 억대 고소득 농업인은 101농가로 지난해 보다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시에따르면 조사결과 농업소득과 농업외 소득 1억원이상 농업인은 85농가, 영업이익 2억원이상 농업회사와 영농조합법인은 16개 업체로 나타났으며 경영유형별로는 벼 5…
충주 사과와 음성 복숭아 재배단지가 농촌진흥청의 탑프루트사업 평가에서 최우수를 수상해 충북의 과수단지가 전국 최고임을 입증했다.13일 충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과실의 안전성과 품질면에서 최고를 보장하는 탑프루트사업 우수단지 평가에서 충주 천등회 사과작목반과 음성 감곡 단고을 복숭아작…
충북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신품종 장미와 뽕나무가 내년부터 농가에 보급된다.도농업기술원은 12일 대학교수와 종자관련 전문가 등 9명으로 구성된 종자위원회에서 개발 신품종인 장미 '피오레'와 '누리', 뽕나무 '청수' 등 3개 품종을 2013년부터 통상실시하기로 결정했다.장미 '피오레'는 진한 핑크색으…
충북이 벼·콩 등 보급종자를 전국으로 공급하는 종자생산도로 떠오르고 있다.9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쌀 생산 32년만의 최대 흉작과 3년 연속 흉년으로 식량과 종자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충북에서는 보급종자를 계획초과 생산으로 전국 제일의 안전한 종자생산으로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음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임도순)는 2012년 농기계 임대사업을 성공리에 마치고 그 성과를 분석한 결과 농기계 임대사업으로 농가경영 비용 절감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했다.농기계 임대사업 현황을 보면 농기계 이용실적 건수는 450농가에 670회로 전년대비 68%가 증가했으…
'탑프루트(Top-fruit) '프로젝트 품질평가에서 충주사과가 다시 한 번 전국 최고의 명품임이 입증됐다.4일 충주시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탑프루트 품질평가회에서 산척 천등회 작목반(회장 박종선) 김동휘(48)씨의 후지사과가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탑프루트(Top-fruit) 프로젝트 사업은 FTA에…
음성군의 대표 브랜드인 햇사레 복숭아가 2012 농식품파워브랜드 시상식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관한 농식품파워브랜드 시상식은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선발해 시상·홍보함으로써 농식품브랜드 파워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3…
음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임도순)는 30일 충북농업기술원 농업인회관에서 개최된 33회 충청북도 4-H대상 시상식에서 음성군이 부문별 대상 및 본상을 받는 영광을 얻었다고 밝혔다.영농기술개발 분야에서는 음성군 4-H연합회 김종현 회장이 대상과 시상금 300만원을 받았고, 우수 활동학교 4-H회 부문…
영동군이 발굴, 지원하는 마을기업이 상당한 성과를 내고 있다.마을기업은 농촌 자원을 토대로 주민들이 직접 운영해 부가 소득을 창출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추구하는 법인체다.현재 군에서 육성하는 마을 기업은 △모리영농조합법인(학산면 지내리) △사계절메주영농조합법인(매곡면 공수리) △구름마…
청원군이 다음달 28일까지 2013년도 1억원 이상 소득농가 육성을 위한 대상자를 모집한다.군은 연 1억원 이상 소득농가 1천호 양성을 위해 지난 2010년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1억 달성 가능 농가 소득단계별 작목별 대상자 200명을 선정해 농가경영컨설팅과 지도계획 등을 지원했다.올해에는 2…
NH농협손해보험은 양파를 비롯한 총 9개 품목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을 오는 12월11일까지 판매한다. 농작물재해보험은 농어업재해보험법에 의해 보험회사가 사업자로 참여하여 취급하는 보험으로 현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NH농협손해보험에서 취급하고 있으며 정부 및 지자체에서 보험료를 지원하는…
'과일의 고장' 영동에서 인생 2막을 꿈꾸는 베이비부머들이 달콤한 과일에 매혹돼 성공적인 귀농생활을 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충북도내에서 가장 많은 1천414명이 귀농·귀촌을 해왔다.이 지역에 정착한 귀농인들중 70%이상이 현재 포도, 감, 사과, 복숭아, 호도 등 과수를 재배하며 행복한 제…
충주 사과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맛있고, 품질 좋은 과일임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충주시 가금면 정태술씨는 농촌진흥청의 '2012 대한민국 최고과실 선발대회'에 친환경 및 GAP 인증을 획득한 사과를 출품, 대상에 선정돼 상금 100만원과 농림수산부장관상을 받게 됐다.괴산군 김태복씨가 재배한 사과와…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총사포닌(진세노사이드) 함량이 일반 인삼(천풍)에 비해 1.7배 높고 수확량도 1.3배 가량 많은 인삼 '충남4호'를 개발, 신품종 등록과 품종보호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지난 1997년부터 수집·선발 및 고정하는 순계분리육종법을 통해 개발한 충남4호는 잎이 장타원형으로 길고, 엽…
충주시가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과 축산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를 지원한다.이번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은 사료가격 상승으로 축산농가의 경영난이 심화됨에 따른 것으로 111농가에 총 2억2천만원을 지원한다.이번에 지원하는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는 하계작물에 대한 것으…
제주도 특산물로 알려진 한라봉이 충주에서도 재배돼 올해 5농가 5ha에서 40t을 수확, 6억원의 농가소득이 기대된다.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강소농 육성과 기후변화 대체작목 마련을 위해 연구 개발을 통해 농가에 보급한 '탄금향(한라봉)'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수확을 시작했다.농업기술센터는 지난…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