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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소이면 박찬근씨, 농업인 정보화대회 최우수상

농촌진흥청 주관 정보화 이야기 경진부문
선돌농원 김영란씨도 우수상 수상

  • 웹출고시간2012.12.23 15:50: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임도순)는 정보기술(IT) 영농현장 활동 촉진을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2012년 농업인 정보화대회 '정보화 아이디어ㆍ이야기 경진' 부문에서 소이면 박찬근(41) 씨가 '시시콜콜 시골이야기가 농부의 무기다'라는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소이면 문등리에서 사과를 재배하는 박찬근 씨는 2009년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농업인 e-비즈니스 활성화 지원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해 수료했다.

사이버 농업인으로 사이버공간에서 농촌의 가치와 소중함을 생동감과 감성적인 글로 표현한 많은 글을 기고하고 있다.

박 씨는 지난해 2회 충청북도 사이버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농촌정보 아이디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최한 2012 농어업인 블로거 대상 선발대회에서 당당히 대상의 영예를 안은 실력파 농업인이다.

이와 함께 농산물 홍보 및 정보가치 창출 이벤트 부문에서 금왕읍 선돌농원 대표 김영란 씨가 '농장홍보, 인터넷으로 저렴하게 하자'란 내용으로 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박찬근 씨는 "농업인 e-비즈니스 활성화 지원 프로그램 과정에서 배운 다양한 정보화 기술을 토대로 농촌에서 살면서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과 농촌의 생활모습을 진솔하게 글로 표현한 것이 최우수상에 선정돼 매우 기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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