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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사과·복숭아 재배단지 전국 최고 입증

충주 사과, 음성 복숭아 단지 농진청 평가 '최우수'

  • 웹출고시간2012.12.13 10:30: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 사과와 음성 복숭아 재배단지가 농촌진흥청의 탑프루트사업 평가에서 최우수를 수상해 충북의 과수단지가 전국 최고임을 입증했다.

13일 충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과실의 안전성과 품질면에서 최고를 보장하는 탑프루트사업 우수단지 평가에서 충주 천등회 사과작목반과 음성 감곡 단고을 복숭아작목반이 최우수단지로 선정됐다.

탑프루트사업은 최고의 고품질 과실을 생산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이 매년 우수단지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는 사업이다.

최우수단지로 선정된 충주시 산척면 '천등회 사과작목반'과 음성군 감곡면 '감곡단고을 복숭아작목반'은 친환경농산물인증과 GAP인증 등 안전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이들 작목반은 작목반 홈페이지를 통해 영농기록장을 운영하고, 작목반 내 회원들의 의사소통과 재배기술 공유 등을 통해 최고품질 과실을 생산한 실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차선세 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충북 과실은 올해 전국 탑프루트 과일 품질평가회에서 최우수상 1점과 우수상 4점을 수상했다"며 "이번 단지 평가회에서도 2개 단지가 최우수 평가를 받아 충북 과실이 전국 최고임을 또다시 입증하게 됐다"고 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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