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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축산농가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

하계작물 대상 111농가에 2억2천만원 지원

  • 웹출고시간2012.11.20 11:04: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가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과 축산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를 지원한다.

이번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은 사료가격 상승으로 축산농가의 경영난이 심화됨에 따른 것으로 111농가에 총 2억2천만원을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하는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는 하계작물에 대한 것으로 충주지역에서는 349.3ha의 면적에서 옥수수, 수단 등을 재배해 총 5천437t의 조사료를 생산했다.

시는 양질의 조사료 생산으로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은 물론 한우의 고급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사료작물 재배단지 확보로 안정적인 자급 조사료 확보기반을 마련하고 연중 조사료 생산 확대를 위해 사료작물 재배 축산농가에 임차료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양질의 조사료 공급과 이용 확대, 축산물 생산비 절감 등을 위해 11억2천400만원을 투입해 사료배합기 등 총 5종 30대의 조사료 생산장비 구입비를 지원했다.

또 조사료 사일리지 동계작물도 406.6ha에서 4천787t을 생산해 2억8천800만원의 제조비를 117농가에 지원한 바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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