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종갑)는 탄소흡수원 확보와 산림경영임지를 확대하고자 2012년도에 사업비 60억원을 투자하여 사유림 800ha를 매수하기로 하였다.매수대상지역은 충주시, 괴산군, 음성군, 진천군, 증평군 5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유림에 연접되어 국유림경영에 적합한 산림, 백두대간보호구역…
청원군 오송생명과학단지내 아파트 가격이 계속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이 지역은 특히 첨단의료복합단지 핵심시설 착공 등 최근 각종 개발에 따른 기대심리로 1년 만에 분양가 보다 많게는 25%까지 프리미엄이 붙은 아파트도 등장했다.지난 3월 대원 칸타빌 아파트의 사용승인을 끝으로 오송지구 공동주…
한신공영은 22일 "최근 세종시 한신휴플러스아파트 일반공급 1순위 청약을 마감한 결과 평균 경쟁률 26.9대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37가구 공급에 무려 3천692명이 청약했다. 특히 최근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84㎡A(구 33평)형은 경쟁률이 54.7대1로 최고에 달했다. 회사측은 "1순위에서 모두 마감돼 2…
청주 성화2지구 다안채 아파트 공고가 정정돼 입주예정자들이 반발하고 있다.지난 5월 입주자 공고에서 LH는 605, 606, 607동 등 3개 동의 지하 1, 2층 주차장을 설치한다고 했었다.그러나 이는 당초 설계에서 605동만 지하 2개층 주차장을 설치하고 606동과 607동은 지하 1개층만 설치하기로 돼 있었다…
대다수 세종시 아파트의 인기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내년부터는 국무총리실·기획재정부 등 세종시 이전 대상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기간제근로자도 세종시에서 분양되는 아파트를 특별공급 받을 수 있게 된다. 세종시로 이전하거나,세종시에 새로 설치된 지 1년 이내인 공공기관에 신규 채용되거나 전입된…
청주 율량2택지개발지구의 선광로즈웰 아파트가 평당(3.3㎡) 750만원에 공급된다.시는 20일 분양가심사위원회를 열어 선광로즈웰 321가구의 평당 분양가를 750만원 이하로 수정 의결, 선광토건에 통보했다. 이 업체가 승인 요청한 액수(765만원)에서 15만원을 깎은 것이다.선광토건은 분양가심사위의 결…
청주 율량2택지개발지구의 선광로즈웰 아파트가 평당(3.3㎡) 750만원에 공급된다.시는 20일 분양가심사위원회를 열어 선광로즈웰 321가구의 평당 분양가를 750만원 이하로 수정 의결, 선광토건에 통보했다. 이 업체가 승인 요청한 액수(765만원)에서 15만원을 깎은 것이다.선광토건은 분양가심사위의 결…
대전시는 19일 내년도 주택 건설과 공급 물량을 올해보다 소폭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시가 공개한 내년도 인·허가 계획을 보면 올해보다 아파트는 40%감소한 1만395가구, 도시형생활주택은 10%줄어든 3000가구, 다가구주택은 48%감소한 4000가구 등 전년도 대비 38%가 줄어든 1만7395가구…
세종시에서 분양될 아파트의 공무원 특별공급 비율이 현재 70%에서 60%이하로 낮아질 전망이다. 행복도시건설청 관계자는 "내년 9월부터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근무할 중앙행정기관 소속 공무원 중 50%이상이 최근까지 세종시에 집을 마련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이에 따라 '세종시 주택공급에 관한 규정'…
대전시는 올해 분양을 마친 노은·도안지구 9개단지 1만114세대를 대상으로 분양가 승인신청 및 내용을 분석해 각 구청에 가산비율 적용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택지비 항목에 계상되는 가산비 가운데 '암석지반 제거에 소요되는 비용'과 '지역난방 공사비 부담금'은 분양…
충청지역의 주택 시장 거래 침체가 지속되고 있다.18일 부동산114 대전충청지사에 따르면 충북과 충남의 매매와 전세 등 부동산 시장 변동률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충북 아파트 매매 시장은 지난 2주동안 0.03%의 변동률로 2주전(0.03%)과 같았다.지역별로는 청원군이 0.09%로 그 중 매매가 가…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하종성)은 중소기업에서 5년 이상 근무한 무주택 근로자에게 청주 율량2지구 1BL 국민임대주택을 우선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이는 주택 우선공급제도에 따른 것으로 장기근속자의 주거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중소기업의 인력유입을 촉진키 위해 지난 2003년 '중소기업인력지…
천안시내 원도심 지역인 동남구 구성동 450-11 일대에 아파트 930가구가 들어선다.천안시는 15일 "구성4구역 주택재개발사업과 관련해 세운 정비계획을 지정 고시했다"며 "현지 땅주인 등 이해 관계인이 열람할 수 있도록 시청 도시과에 관련 서류를 비치했다"고 밝혔다. 구성4구역은 전체 재개발사업 부지…
연말·연시 분양시장은 세종시와 혁신도시가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올 연말·연시에는 정부부처와 공공기관이 이전하는 세종시와 혁신도시 4개 블록에서 각각 7300여 가구, 2600여가구의 아파트가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세종시와 혁신도시는 최근 수도권 분양시장이 여전히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
LH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임진묵)는 청주율량2지구에 국민임대아파트 553세대를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에 공급하는 청주율량2지구 1BL 국민임대아파트는 전용면적 36㎡형 332세대, 46㎡형 221세대로 구성됐으며 입주 시기는 오는 2013년 10월 예정이다.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는 전용면적 36㎡…
한신공영이 세종시에 짓는 '세종 한신휴플러스' 아파트 분양이 14일 시작된다.1생활권 내 L3 및 M8블럭 1천651가구 중 L3블록 696가구다. 이 아파트는 15층 높이에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형 274가구 △59㎡B형 84가구 △59㎡C형 42가구 △84㎡A형 237가구 △84㎡B형 29가구 △84㎡C형 30가…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 내에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가 건설된다.11일 군에 따르면 주택건설업체인 거묵 개발(대표 임재붕)이 오창과학산업단지 상업지역 2만3천여㎡에 지하 4층, 지상 49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7동을 건설할 계획이다.주상복합아파트가 건설될 부지는 제1종지구단위계획(특별계획…
충남도는 "지난달 7∼11일 도내 농지 불법전용 특별단속을 실시,44건 4.6㏊(1만3천800평)를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도와 시·군 공무원으로 특별 단속반을 편성,도내 16개 모든 시·군의 63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적발된 불법전용 유형을 보면 △건축자재 등 야적이 19건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7일 "세종시 2차 행복(공공임대)아파트 400가구와 경로복지관(100가구) 건설사업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건설사업관리(CM) 기법'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건설청은 최근 가격입찰을 통해 삼우종합건축사를 행복아파트 및 경로복지관 CM용역사로 최종 선정했다. 건설청…
한신공영이 오는 9일부터 세종시에서 분양하는 '한신休(휴)플러스' 아파트의 3.3㎡(평) 당 분양가가 최고 755만원으로 결정됐다.7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당초 한신공영은 분양 상한가를 3.3㎡당 774만원으로 신청했다. 그러나 건설청 분양가심의위원회의 심의 과정에서 755만원으로 조정됐…
괴산군은 불법 전용산지를 양성화시켰다.군은 지난 11월30일까지 관내 3만5천필지 임야에 대한 이용현황을 일제조사를 마치고 토지주들에게 지목변경 신청을 받아 감물면 매전리 5만5천79㎡를 밭으로 전환하는 등 155건,63만8천248㎡를 양성화 처리했다. 변경 지목 가운데는 전(밭)이 76건으로 전체의…
세종시에서 처음 지은 아파트인 첫마을 1단계아파트(총 1천582가구)가 8일부터 합법적으로 전매가 허용된다. 지난해말 분양된 이 아파트의 '계약 후 1년 경과' 시기가 다가온 것이다. 이에 따라 오는 26일 입주가 시작될 첫마을 아파트의 입주율,전매 아파트의 프리미엄(웃돈)에 대해 행복도시건설청과 LH…
내년부터는 에너지 절감 효과가 큰 주택은 관리비는 물론 취득세도 덜 내게 된다.행정안전부는 지방세 3법(지방세법·지방세기본법·지방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안을 2일 입법예고했다. 행안부는 개정안에 대해 오는 12일까지 국민 의견을 수렴,올해안에 국회에서 심의·의결되면 내년 1월부터 시행할…
충청권의 외국인 소유 토지 면적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가 밝힌 '9월말 기준 3분기 외국인 국내 토지소유 현황자료'에 따르면 충청권의 외국인 소유 토지면적은 충북 1천9만8천㎡를 비롯해 대전 151만4천㎡, 충남 2천147만4천㎡로 조사됐다. 이는 전 분기에 비해 약15만㎡ 증가한 것이…
올해 음성지역 외국인이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소·삼성지역에 외국인 부동산이 집중된 것으로 집계됐다. 음성군이 군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말 현재 외국인 보유 부동산 면적은 62만여㎡로 지난해 같은 기간 60만여㎡에 비해 2만㎡가…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