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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2.11 13:24: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주상복합아파트 조감도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 내에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가 건설된다.

11일 군에 따르면 주택건설업체인 거묵 개발(대표 임재붕)이 오창과학산업단지 상업지역 2만3천여㎡에 지하 4층, 지상 49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7동을 건설할 계획이다.

주상복합아파트가 건설될 부지는 제1종지구단위계획(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교통영향평가심의를 거쳐 지난 7일 건축위원회 심의결과 단지 내 중앙부분 주차장을 녹색광장(쉼터)으로 변경하는 조건으로 승인 됐다.

업체는 내년 초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을 받아 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1천210세대(84.97~149.08㎡), 오피스텔 207가구(27.09~45.84㎡) 와 판매시설 등을 갖춰 오는 2015년 완공 할 계획이다.

군관계자는 "주상복합아파트 착공을 계기로 주춤했던 주택건설공급이 다시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청원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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