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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2.27 14:24: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종갑)는 탄소흡수원 확보와 산림경영임지를 확대하고자 2012년도에 사업비 60억원을 투자하여 사유림 800ha를 매수하기로 하였다.

매수대상지역은 충주시, 괴산군, 음성군, 진천군, 증평군 5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유림에 연접되어 국유림경영에 적합한 산림, 백두대간보호구역 내 산림, 그밖에 국유림 경영관리 상 또는 국가시책 상 특히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산림이 집중 매수 대상이 된다고 밝혔다.

다만, 저당권 등 사권이 설정된 산림, 소송중인 산림, 최근1년 이내에 소유권 변동이 있는 산림, 국유림 집단화 할 수 없는 산림 등은 매수 대상에서 제외할 계획이며, 조세특례제한법에 의해 2년 이상 산지를 보유한 자가 국가에 매도할 경우 2012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양도소득세액의 100분의 20에 상당하는 세액을 감면 받을 수 있다.

이종갑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개인이 관리하기 어려운 산림을 국가가 직접 경영하는 것이야 말로 기후변화에 대처하고 산림생태계를 보전하는 최적의 선택으로 사유림 매수사업에 많은 산주들의 적극 참여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충주국유림관리소 재산관리팀(043-850-0321~3 담당 최호상)으로 문의 하면된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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