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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한신공영아파트 분양가 3.3㎡당 최고 755만원

극동건설 2차는 774만원…회사 자체 심의 거쳐 확정

  • 웹출고시간2011.12.07 15:15: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세종시 한신휴플러스 위치도

한신공영이 오는 9일부터 세종시에서 분양하는 '한신休(휴)플러스' 아파트의 3.3㎡(평) 당 분양가가 최고 755만원으로 결정됐다.

7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당초 한신공영은 분양 상한가를 3.3㎡당 774만원으로 신청했다. 그러나 건설청 분양가심의위원회의 심의 과정에서 755만원으로 조정됐다. 한신공영은 세종시 1-3시범생활권 L3구역에서 이달 중순부터 2014년까지 702가구를 짓는다.

또 극동건설이 오는 23일부터 분양하는 세종시 웅진스타클래스 2차분(610가구)의 3.3㎡당 분양가는 최고 787만원으로 결정됐다. 극동은 당초 3.3㎡당 분양 상한가를 840만원으로 신청했다. 이들 아파트의 최종 분양가는 해당 건설사의 자체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이에 앞서 분양된 세종시 민간아파트들의 분양가는 △대우건설 푸르지오아파트(2천592가구) 750만원 △극동건설 웅진스타클래스 1차(732가구) 746만원 △포스코건설 세종더샵(1천137가구) 800만원이었다.

연기(세종)/최준호 기자 penismight@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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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한신휴플러스아파트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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