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대 총학생회와 몽골유학생회는 15일 충북대병원에서 간경화 판정을 받고 현재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중인 소프트웨어학과 몽골인유학생 수흐밭 학생의 수술비 마련을 위한 성금모금 활동을 기숙사 앞에서 펼쳤다.
[충북일보] 충북대 고고미술사학과 이융조(74·사진) 명예교수가 '옥관문화훈장'을 받았다. 14일 충북대는 이 명예교수가 지난 8일 서울 주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 민속극장 풍류에서 2015년 문화유산보호 유공 포상자로 선정돼 옥관문화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명예교수는 한국 구석기유적의 첫 조사인 공주 석장리 발굴 작업 참여 등 선사유적 51개 유적지를 조사·발굴해 구석기 문화의 체계를 세우는데 일조했으며, 다수의 연구논문 및 저서를 발표해 한국 구석기 연구의 수준을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연구논문 418편, 발굴보고서 39편, 저서 10편 등의 집필을 통해 우리나라 구석기 연구의 체계를 마련하고, 단양 수양개 등 구서기 유적을 주제로 국제회의에 수차례 발표하는 등 우리나라 구석기 연구 성과를 전세계에 알리는데에도 기여했다. 문화재청이 선정한 올해 문화유산보호 유공자 포상 대상자는 문화훈장 6명, 대통령 표창 5명 등 모두 11명이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대가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고 학생부종합전형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진행중인 순회 학부모 연수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4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되는 연수는 고교교육 정상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울대 등 지역 거점국립대 공동사업으로 시행된다. 연수 일정은 △지난달 26일 충주를 시작으로 △지난 11일 세종 △15일 대전(대전청소년 위캔센터, 오전 9시) △18일 청주(충북대 개신문화관, 오전 9시) 지역이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대학입학전형의 이해 △내 아이 학교생활기록부의 이해 △올바른 자녀지도 및 교육법 △전문가가 들려주는 미래사회의 직업전망이라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충북대 임달호 입학본부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고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학부모들이 학생부종합전형 취지의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인식을 바로 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 도내 학교와 대학에서 투병중인 학우의 완쾌를 비는 희망의 손길이 전달돼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증평정보고는 최근 병마와 투병중인 한모(3년)군을 위해 약 140만원의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 투병 중인 한군은 2014년 말 무릎과 종아리 쪽에 통증을 느껴 진료한 결과 뼈에 악성 종양이 발견돼 백혈병 판정을 받고 서울아산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 방사선과 항암치료를 꾸준히 받았으나 상태가 나아지지 않았고 학교생활이 어려워 지난 3월부터는 병원학교인 꿀맛무지개학교에 입교한 상태다. 이에 증평정보고 학생과 교직원은 수술비 지원과 완쾌의 희망을 전달하고자 성금모금을 진행했고, 총 136만8천원(학생성금 70만6천원, 창업동아리 수익금 16만2천원, 교직원 장학회 50만원)의 성금이 모여 이를 한 군의 어머니에게 전달했다. 한군의 어머니는 "우리 아이가 이런 감사의 마음을 알아 포기하지 않고 병마와 싸워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따뜻한 관심과 성금을 모아준 증평정보고 학생과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북대에서는 총학생회장과 부총학생회장이 병마와 싸우는 외국인 유학생의 치료를 위해 활동비 전액을 기부했다. 충북대 이우주(농업경제학과 4년) 총학생회장과 최천(토목공학부 4년) 부총학생회장은 간경화로 투병중인 수흐밭(BAATARKHUU SUKHBAT·소프트웨어학과)씨의 치료비에 보태 달라며 지난 11일 2015년 하반기 활동비 100만원 전액을 기부했다. 이 총학생회장은 "총학생회장으로서 갑작스럽게 병을 얻어 고생하는 친구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많이 아팠다"며 "그래서 부총학생회장과 어떻게 하면 우리가 그 친구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거듭한 끝에 아주 작은 부분이지만 회장·부회장의 하반기 활동비를 전액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대는 지난 10일 청주 CJB미디어센터에서 창업지원단의 창업프로그램 수혜를 받은 창업기업과 졸업기업 등이 참여하는 '3회 Homecoming day in CBNU(충북대 홈커밍데이)' 행사를 열었다.
[충북일보] 충북대 박사과정 2명이 각각 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11일 충북대에 따르면 생화학과 최재원(박사 3년)씨와 김도영(여·박사 1년)씨가 각각 한국바이오칩학회와 한국화생방방어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씨는 지난달 18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비발디파크에서 열린 한국바이오칩학회 추계학술대회서 "형광 편광법을 이용한 나노리터 수준의 액적 내 중금속 고감도 검출(Fluorescence polarization assay for highly sensitive detection of heavy metal ions in nanoliter droplets)'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해 우수 논문 발표상을 받았다. 김씨는 지난 4일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한국화생방방어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바이러스 모의 작용제 제조 표준화 연구'라는 제목의 포스터 논문을 발표해 'Best Poster Award'를 수상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대는 11일 청주시내 한 식당에서 도내 22개 고교의 교장과 교감을 초청해 공교육 정상화 포럼을 열고 대학 입시와 진로에 대해 논의했다.
[충북일보] 충북대학가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2016학년도 편입학생을 모집한다. 인터넷 접수(진학어플라이)만 가능하며, 전형료는 일반 모집단위 5만원, 사범대 6만원, 체육교육과·수의학과·의학과·조형예술학과·디자인학과 7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4년제 대학(방송통신대, 산업대 등 포함)에서 2학년 이상 수료하고, 소정의 학점을 취득한 자다. 인터넷 접수 후 편입학원서와 첨부서류는 1월 6일까지 대학본부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2월 5일 충북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 /김병학기자
충북대 수의과대학 최석화(58) 교수가 순준식(한국섬유개발연구원 박사) 강성수(전남대 교수) 씨 등과 함께일 의료기기 전문 업체 에프비바이오세라믹에 치과용 골 이식재 관련 기술의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9월18일 체결한 치과용 골 이식재 관련 기술은 농림수산기술기획평가원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것으로, 국내에서 연간 1억 마리 이상의 오리부리가 소각되어 완전 폐기 처분되는 축산부산물을 의료용 치과소재로 탄생시킨 세계 유일의 원천기술이다. 최근 수명이 길어지면서 다발하는 잇몸질환과 어르신에게 치과 임플란트 시술이 건강보험에도 적용되면서 골 이식재의 수요가 연평균 10%이상이 증가하고 있으며 2015년 골 이식재 시장은 세계 3억 8천만달러(약4천200억 원), 국내 366억 원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는 치과 임플란트를 세계에서 가장 많이 시술하고 있는 나라이기도 하다. 현재 국내에서 사용하는 치과용 골 이식재는 80%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아시아태평양 시장의 85%를 차지하고 있다. 오리부리의 뼈는 사람의 뼈와 비슷한 칼슘과 인의 구성비로 되어 있고, 다공성이 우수하고 가공하기가 쉬워 다양한 형태의 골 이식재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기술은 완전 폐기되는 천연 바이오 세라믹인 오리부리의 뼈를 친환경 공정으로 치과용 골 이식재를 개발하는 기술로 수입대체 효과와 치과 진료비의 감소, 녹색 환경 및 창조경제 실현 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위스 가이스트리히 회사가 판매하고 있는 송아지 뼈 유래 골 이식재는 같은 무게의 금값보다 약 5배 이상이나 되는 고부가가치 생체이식용 바이오 세라믹이다. 이 기술은 국내와 유럽연합, 미국 등에 특허가 등록되었거나 출원이 완료됐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대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4기 인문학강좌의 일환으로 영화 '잡식가족의 딜레마' 감독초청 상영회를 연다. 이번 상영회는 인문대학 합동강의실 (N16-1 127호실)에서 진행되며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11일까지 홈페이지(http://shor.xyz/y105209)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60명 선착순 마감되며, 영화 상영 후에는 황윤 감독과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예정돼 있다. 영화 잡식가족의 딜레마는 무려 350만 마리의 소와 돼지가 살처분 됐던 구제역 대란 이후, 한 손에는 카메라를 한 손에는 아이 손을 잡고 진짜 돼지를 찾아 나서는 한 가족의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대 생물학과 대학원생들이 '2015년 국제한국유전학회'에서 최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 9일 충북대는 지난 4~5일 한양대에서 열린 학회에서 생물학과 김진세(석사 2년)씨와 유윤상(석사 1년)씨가 공동으로 연구한 '지렁이의 머리, 꼬리 재생과정동안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및 Wnt신호전달경로에 대한 연구' 논문 발표로 최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를 통해 향후 재생 메커니즘의 기본적인 원리를 구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유전학회는 지난 1978년에 창립된 이후 생명과학 분야의 중추적인 학회로서 국내 생명과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대 생활과학대학 가정교육·생활과학 동문들이 9일 모교를 찾아 생활과학대학에서 공부하는 후배들을 위해 써 달라며 발전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충북대 간호학과가 '2015년 한국아동간호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9일 충북대는 최미영 교수와 간호학과 3학년 학생들(김혜지, 박미진, 유신애, 정인서, 추빛나, 최소리, 최우정, 하경연)이 지난달 28일 중앙대 법학관에서 '아동간호학 실습교육의 활성화'를 주제로 열린 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북대 간호학과는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의 스마트폰 중독과 학교생활적응, 감성지능과의 상관관계'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추후 스마트폰 중독 예방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대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테마가 있는 독서 캠프-책, 가족을 품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독서캠프는 내년 1월7일부터 8일까지 전원 기숙형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개별활동(워크북 작성, 독서 발표문 작성·발표) △팀별활동(독서 토론, 독서 미션 수행) △전체활동(주제 강연, 영화 시청, 독서 골든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충북대 홈페이지(http://www.chungbuk.ac.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뒤, 의사소통혁신센터 홈페이지(http://cicenter.chungbuk.ac.kr/) 독서캠프 게시판에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는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캠프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043-261-3935.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대 생활과학대학부설 보육교사교육원은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4일까지 2016학년도 25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총 140명을 모집해 2개 반으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고등학교 졸업자 및 2016년 2월 졸업 예정자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을 가진 자로 보육실습이 가능한 사람만 지원할 수 있다. 등록을 원하는 사람은 보육교사교육원 홈페이지(http://isarang.cbnu.ac.kr)에서 교육원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최종학교 졸업(예정)증명서, 주민등록 초본을 각 1부씩 첨부해 보육교사교육원행정실(충북대 N19동 214호)로 제출하면 된다. 전형료는 2만5천원이다. 면접 구술고사는 내년 1월7일 예정돼 있으며 최종 합격자는 1월11일 발표된다. 합격자 등록 기간은 내년 1월11일부터 18일까지다. 교육은 내년 3월7일부터 주 5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20분까지, 총 1천135시간을 이수한 후 4주(160시간 이상) 간 보육실습이 진행된다. 수료자에게는 영유아보육법에 의거해 보육교사 3급 국가자격이 주어진다. 수료자는 국·공립과 민간어린이집 정교사로 취업하거나 일정기간 실무경력 후 20인 이하 어린이집 운영도 가능하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