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4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대 생물학과 대학원생들, 국제한국유전학회 최우수 포스터 발표상 수상

  • 웹출고시간2015.12.09 15:49:52
  • 최종수정2015.12.09 15:49:55

김진세(왼쪽)·유윤상씨

[충북일보] 충북대 생물학과 대학원생들이 '2015년 국제한국유전학회'에서 최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

9일 충북대는 지난 4~5일 한양대에서 열린 학회에서 생물학과 김진세(석사 2년)씨와 유윤상(석사 1년)씨가 공동으로 연구한 '지렁이의 머리, 꼬리 재생과정동안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및 Wnt신호전달경로에 대한 연구' 논문 발표로 최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를 통해 향후 재생 메커니즘의 기본적인 원리를 구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유전학회는 지난 1978년에 창립된 이후 생명과학 분야의 중추적인 학회로서 국내 생명과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성홍규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