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대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사학과 교수와 함께하는 일본 속의 한국문화답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답사는 광복 70주년·한일 수교 50주년을 맞아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민족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대 사학과 임병덕 교수와 지역 주민 22명으로 이뤄진 탐방단은 오사카 우토르 마을, 오사카 성, 교토의 금각사, 아라시야마 천룡사 등 교토와 오사카 일대의 문화 유적지를 답사했다. 이번 답사에 참여한 한 탐방객은 "이번 탐방을 통해 일본에 있는 유적지를 단순히 구경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각도에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역사 속의 이야기를 함께 들으니 마치 과거 당시와 현재, 두 시대를 함께 느끼며 걷는 기분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번 답사에 앞서 충북대 평생교육원은 지난 9월16일부터 10월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사학과 교수와 함께하는 일본 속의 한국문화답사'를 주제로 총 14시간의 강연도 진행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대 디자인학과는 최근 개신문화관 2층 전시실에서 '2015년도 2학기 디자인학과 정기과제전'을 열었다.
[충북일보] 충북대는 지난 18일 개신문화관에서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대입전형의 이해, 학교생활기록부의 이해 등을 주제로 '학부모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연수'를 실시했다.
충북도내 대학 가운데 충북대가 지난해 가장 많은 재정지원사업 수혜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대학알리미의 자료에 따르면 2014년 충북대는 428건의 중앙재정지원사업에서 620억원, 76건의 지자체 재정지원사업에서 65억원의 실적을 올려 총 685억원의 수혜를 받았다. 충북대는 2014년 지역선도대학 육성 사업에 선정돼 10억원,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사업 50억원, 대학 특성화 사업(CK) 63억원 등 지난해 504건의 사업에 선정돼 685억원이 지원됐다. 뒤를 이어 △건국대 187억원 △한국교통대 166억원 △충청대 80억원 △한국교원대 75억원 △청주대 65억원 △서원대 52억원 △세명대 51억원 △충북보과대 35억원 △꽃동네대 18억원 △중원대 14억원 △대원대 13억원 △영동대 12억원 △청주교대 9억원 △극동대 8억원 △강동대 7억원 △충북도립대 6억원 순으로 수혜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충북도내 대학 중 청주대, 극동대, 영동대, 건국대(글로컬), 꽃동네대, 충북도립대 등 6개 대학은 2016학년도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6개 대학은 내년도 정부재정지원사업과 국가장학금, 학자금대출에 있어 차등적으로 제한을 받게 돼 재정난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대가 충청권 대학들과 공동으로 우수 아이디어 작품을 선보인다. 충북대 충청권 산학협력중개센터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1회 충청 아이디어 빅 리그'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청권 대학의 아이디어 우수 작품을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유관기관, 기업과 공유하고 창업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충청권 18개 대학 62개 팀이 참여하는 창업아이디어 및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가 열린다. 작품심사는 심사위원의 공개 평가방식을 통해 이뤄지며, 대상(1팀), 최우수상(8팀), 우수상(11팀), 장려상(15팀), 빅아이디어 상(26팀)과 특별상(1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아이빌트 세종'의 이준배 대표와 'SNS 공감시인'으로 유명한 하상욱 작가의 강연도 예정돼 있다. 또 충청권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충청권 산학협력중개센터간의 업무협약식과, 충청권 산학협력중개센터 실무분과위원회도 개최된다. 부대 행사로 아이빌트 세종과 그린광학, 연두소프트 등 행사에 참여한 지역 창업 멘토 기업들의 제품을 체험해 보는 부스와 서원대 실용음악과 '아이콘 밴드'의 공연, 캐리커쳐, 캘리그라피, 타로카드, 다과부스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도 마련된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정부의 대학구조개혁바람이 충북에도 불어닥치면서 대학가에 혼란이 예고되고 있다. 지난 14일 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 12개 학과중 7개 학과 교수들이 충북대와의 통합 논의를 공식화 한다고 선언했다. 증평캠퍼스 7개 학과 교수들은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며 "학과장 회의를 통해 충북대 관계자를 만나기로 했으며 성명서에는 7개 학과 교수전체가 서명을 했다"고 밝혔다. 충북대와의 통합을 원하고 있는 7개 학과는 물리치료, 응급구조, 식품공학, 생명공학, 식품영양학, 유아교육, 유아특수교육학과 등이다. 이들은 '증평캠퍼스와 충북대와의 통합을 통합 시너지 효과'라는 성명서를 통해 "충북대와의 통합이 증평캠퍼스만을 위한 것인가· 우리의 이기적 욕심인가· 등에 대한 고민 끝에 두 학교 모두 많은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하고 이를 주장하기 위해 서명을 했다"고 강조했다. 또 충북대와의 통합시 장점에 대해 △학생들의 학습권 △3개 캠퍼스의 비효율적 운영부담 해소 △정원감축 노력에 따른 인센티브 획득 △교통대의 특성화와 프라임사업 등을 들었다. 이에 대해 17일 김영호 한국교통대 총장은 "증평 캠퍼스 일부 교수들의 주장을 교육부 차원에서 들어줄 수 있는 사항이 아니다"라며 "불가능한 요구를 몇몇 교수들이 주동이 돼 학생들까지 이용하는 것은 해교행위이자 면학분위기를 해치는 행위로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수험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충북대와 통합하느냐'는 문의전화가 수차례 이어지고, 재학생 중에도 이 같은 문제를 물어 오는 등 혼란을 겪고 있다"라며 "만약 증평캠퍼스가 오송으로 이전한다면 증평 주민들이 가만히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또 "해당 교수들에게 '이제 그만하라'고 경고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학생들을 동원해 서명작업을 벌이는 것이 교수로서 할 짓인가"라며 "16일 저녁 학생 20여명과 함께 충북대대학원장을 만나 설명회까지 들었다는 것은 총장 지시불이행으로 이에 합당한 징계조치를 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충북대 일부 교수들도 자신들의 이익(오송에 약대를 이전하고 그 일환으로 보건계열인 교통대 증평캠퍼스를 영입하려는)을 위해 이미 통합해 잘 운영하고 있는 타 대학을 흔들려는 것은 일반 상도덕에도 어긋나는 행위"라며 "충북대 총장에게 자제를 촉구했음에도 '교수회에서 하는 일이라 통제가 안된다'고 하더라. 이같은 행위가 멈춰지지 않은데 대해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로 사법당국에 고소하는 등 강력 대응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충북도내 양대 종합대학으로서 서로 상생하는 방향으로 가야지 구조조정으로 힘든 남의 대학을 흔들려고 하는 것은 있을 수가 없다"고 주문했다. 이같은 통합논의에 대해 충북도내 한 대학관계자는 "통합이 성사될 경우 도내 대학에 지각변동이 예상된다"며 "동일 재단내의 사립대간 통합도 고려해 볼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충북대 관계자는 "통합에 대한 제의가 들어오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며 "현재 충북대는 타 국립대에 비해 규모가 작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발전 방안중 하나로 통합도 환영한다"고 말했다. 박병우 충북대 교수회장은 "충북대 문은 어느대학 어느학과에게도 항상 열려있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대는 지난 10일 현재 52개의 모집단위를 23개로 줄이는 내용의 고강도 학사구조개편안을 전교 교수회에서 통과시키고 구조조정에 들어갔다. 교통대는 증평캠퍼스의 학사조직을 충주캠퍼스로 이전하고 평생교육과 국제교류, 재교육 및 연수사업, 산학협력 등을 통해 활성화 시키는 방안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철.김병학.김성훈기자
[충북일보] 정부의 대학구조개혁바람이 충북에도 불어닥치면서 대학가에 혼란이 예고되고 있다. 지난 14일 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 12개 학과중 7개 학과 교수들이 충북대와의 통합 논의를 공식화 한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며 "학과장 회의를 통해 충북대 관계자를 만나기로 했으며 성명서에는 모든 참여교수들이 연대서명을 한 상태로 7개 학과 교수 전체"라고 밝혔다. '증평캠퍼스와 충북대와의 통합을 통합 시너지 효과'라는 성명서를 통해 "충북대와의 통합이 증평캠퍼스만을 위한 것인가· 우리의 이기적 욕심인가· 등에 대한 고민 끝에 두 학교 모두 많은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하고 이를 주장하기 위해 서명을 했다"고 강조했다. 이들 충북대와의 통합시 장점에 대해 학생들의 학습권, 3개 캠퍼스의 비효율적 운연부담 해소와 정원감축 노력에 따른 인센티브 획득, 교통대의 특성화와 프라임사업 등을 들었다. 이에 대해 김영호 한국교통대 총장은 17일 "증평 캠퍼스 일부 교수들의 주장을 교육부 차원에서 들어줄 수있는 사항이 아니다"라며 "불가능한 요구를 몇몇 교수들이 주동이 돼 학생들까지 이용하는 것은 해교행위이자 면학분위기를 해치는 행위로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수험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충북대와 통합하느냐'는 문의전화가 수차례 이어지고, 재학생 중에도 이같은 문제를 물어 오는 등 혼란을 겪고 있다"라며 "만약 증평캠퍼스가 오송으로 이전한다면 증평 주민들이 가만히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또 "해당 교수들에게 '이제 그만하라'고 경고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학생들을 동원해 서명작업을 벌이는 것이 교수로서 할 짓인가"라며 "16일 저녁 학생 20여명과 함께 충북대대학원장을 만나 설명회까지 들었다는 것은 총장 지시불이행으로 이에 합당한 징계조치를 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충북대 일부 교수들도 자신들의 이익(오송에 약대를 이전하고 그 일환으로 보건계열인 교통대 증평캠퍼스를 영입하려는)을 위해 이미 통합해 잘 운영하고 있는 타 대학을 흔들려는 것은 일반 상도덕에도 어긋나는 행위"라며 "충북대 총장에게 자제를 촉구했음에도 '교수회에서 하는 일이라 통제가 안된다'고 하더라. 이같은 행위가 멈춰지지 않은데 대해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로 사법당국에 고소하는 등 강력 대응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충북도내 양대 종합대학으로서 서로 상생하는 방향으로 가야지 구조조정으로 힘든 남의 대학을 흔들려고 하는 것은 있을 수가 없다"고 주문했다. /김주철.김병학기자
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 충북대와 통합을 원한다 (1보)
[충북일보] 충북대 실험동물연구지원센터는 오는 23일 수의과대학 합동강의실에서 '2015년도 실험동물의 사용·관리 등에 관한 동물실험 수행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동물실험시설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고 윤리적인 동물실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자는 충북대 내에서 동물실험을 수행하는 사람 중 해당 교육을 미이수한 사람으로 기존 교육 또는 식약처 주관 법정 교육을 이수한 사람은 제외된다. 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18일까지 각 단과대 교육모집 담당자 사무실이나 실험동물연구지원센터 민원창구에 교육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충북대 실험동물연구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1회 12월 중 학내 동물실험 수행자를 대상으로 실험동물의 사용·관리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대 농업생명환경대학 목재종이과학과 한규성(사진) 교수가 산림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17일 충북대는 한 교수가 지난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5회 목재의 날' 행사에서 국내 목재산업 발전과 목재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산림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 교수는 목재펠릿 제조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산업화시키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초등학생과 유아를 대상으로 한 목공활동을 통해 목재문화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활동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 교수는 지난 1991년 충북대에 부임한 이후 고체바이오에너지로서의 목재펠릿의 제조 기술 연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 2009년부터는 (사)한국펠릿협회 이사장을 맡아 목재펠릿의 산업화와 저변 확대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지난달에는 (사)한국목재공학회 상임부회장으로 당선돼 2018년부터 2년간 한국목재공학회의 회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현대 사회는 모바일 커머스의 시대로 진화하고 있다. 무선 인터넷 기술이 발전하면서 통신 서비스가 데이터 중심으로 본격화됨에 따라 이동통신 단말기와 통신 네트워크를 이용해 각종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덕에 바쁜 현대인들에게 출퇴근 시간처럼 짬짬히 쓰는 시간을 활용하는 기회가 늘어났다. 이처럼 빠른 변화의 시대에 맞춰 쌍방향 소통이 중요시되고 있다. 컴퓨터를 이용하는 것 보다는 간편하게 핸드폰으로 소통할 수 있는 대표적인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의 매체로 SNS가 인기를 끌면서 다양한 채널들이 나오고 있다. 이같은 세태의 변화에 발 맞춰 충북대에는 평균연령 34세로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똘똘 뭉친 홍보팀이 있다. 이들은 학생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트렌디한 감성을 키워가고 있다. 운영하는 SNS만해도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에 유튜브까지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고 있다. 공식 블로그인 '충블리(충북대학교 블로그 이슈메이커)'는 160만 개의 블로그 중에서 5천422위에 자리 잡아 상위 1%를 차지하고 충북대 검색순위가 1위를 기록하는 등 놀라운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들은 또한 양과 질을 겸비한 '고품격 보도자료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그 결과 각종 평가에서 평판 도 및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오송역을 찾는 사람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는 공간인 '북카페' 형태의 대학 홍보관도 설립했다. 이들은 '구글 오피스'를 능가하는 창의적인 공간을 만들고자 전 직원들이 직접 이태원 현대뮤직라이브러리, 서촌 디자인라이브러리, 서울 워커힐호텔, (주)샘표 연구소 등을 견학하고 아이디어를 모았다. 이들 옆에는 충북대 블로그 기자단과 홍보대사단이 실시간으로 학생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알 수 있는 소식통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입시와 취업정보는 물론 학교 근처의 맛집, 멋집을 소개하거나 지역의 명소를 알려주기도 한다. 홍보부 직원들은 재학생들과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학생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있다. 학생들과 잦은 교류로 더욱 빠른 문화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새로운 홍보방식을 모색한다. 뿐만 아니라 반대로 직원들은 학생들의 진로탐색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학생들은 선배 같은 편안함을 느끼며 자신들의 고민도 상담하고 학교생활에 힘든 부분도 함께 나눈다. 이들은 충북대 홍보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인다. 사무실엔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하나로 버무려져 상큼한 이야기가 만들어진다. 모바일 커머스 시대의 홍보 전략은 톡톡 튀는 젊음과 창의적인 생각이 항상 넘쳐나고 있다. 충북대 홍보누는 국.영문 화보부터 홍보영화와 웹진, UI관리 및 디자인, 광고, 홈페이지, 블로그, SNS까지 직접 제작, 관리하고 있다. 특히 오송역 구내에 새롭게 문을 연 홍보관 북카페에는 교육부에서 이곳에서 전국의 대학관계자들이 모여 간단한 회의를 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오송역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는 짜투리 시간을 이용해 대화와 커피, 간단한 문서작성, 회의실 등으로도 사용하고 있어 북카페의 인기는 높아져 가면서 충북대 홍보부의 위상도 덩달아 오르고 있다. 권오인 홍보팀장은 "대학 홍보트랜드가 변화하고 있다"며 "젊은 세대를 향한 새로운 홍보방향을 설정해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대 장애지원센터는 16일 멀티미디어실에서 장애학생과 학부모, 도우미 등 70여명을 초대해 송년 행사를 가졌다.
[충북일보] 충북대 수학교육과 동문회는 16일 윤여표 충북대 총장에게 후배 양성과 학과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3천500만원을 기탁했다.
[충북일보] 충북대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2015 희망하우스 사업' 집수리 봉사활동 참가 신청을 받는다. 모집인원은 총 100명으로 20명씩 5회로 나눠 △오는 28일 △내년 1월 △내년 2월 △내년 3월 △내년 4월 봉사활동이 진행된다. 봉사활동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대학 홈페이지(http://www.chungbuk.ac.kr/) 공지사항의 봉사활동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본부 학생과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에는 봉사활동을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표시해야 하며 중복신청도 가능하다. 봉사활동을 마친 뒤 확인서와 봉사일지를 제출한 학생에 한해서 1회당 3만6천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문의 학생과 043-261-2020.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대 재직동문회는 15일 윤여표 충북대 총장에게 후배들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