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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서 '충청 아이디어 빅 리그'

충북대 등 충청권 18개 대학 참여 경진대회

  • 웹출고시간2015.12.17 16:53:14
  • 최종수정2015.12.17 16:53:14
[충북일보] 충북대가 충청권 대학들과 공동으로 우수 아이디어 작품을 선보인다.

충북대 충청권 산학협력중개센터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1회 충청 아이디어 빅 리그'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청권 대학의 아이디어 우수 작품을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유관기관, 기업과 공유하고 창업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충청권 18개 대학 62개 팀이 참여하는 창업아이디어 및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가 열린다.

작품심사는 심사위원의 공개 평가방식을 통해 이뤄지며, 대상(1팀), 최우수상(8팀), 우수상(11팀), 장려상(15팀), 빅아이디어 상(26팀)과 특별상(1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아이빌트 세종'의 이준배 대표와 'SNS 공감시인'으로 유명한 하상욱 작가의 강연도 예정돼 있다.

또 충청권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충청권 산학협력중개센터간의 업무협약식과, 충청권 산학협력중개센터 실무분과위원회도 개최된다.

부대 행사로 아이빌트 세종과 그린광학, 연두소프트 등 행사에 참여한 지역 창업 멘토 기업들의 제품을 체험해 보는 부스와 서원대 실용음악과 '아이콘 밴드'의 공연, 캐리커쳐, 캘리그라피, 타로카드, 다과부스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도 마련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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