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경찰서(서장 홍기현)는 지난 23일 명예경찰소년단 38명과 함께 대한민국 경찰의 고향 충주 중앙경찰학교를 견학했다고 밝혔다.이날 견학은 음성군 청소년육성회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미래 경찰이 꿈인 소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하는 계기가 됐다.명예경찰소년단은 중앙경찰학교를 방문해 각 교관들과 함께 호신체포술, 시뮬레이션 사격, 테이저건 시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무극초 6학년 박수범 학생은 "직접 총도 쏴보고, 경찰관 옷도 입어 보고, 진짜 경찰관들이 훈련받는 것을 똑같이 하니까 경찰이 된 것 같았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홍기현 서장은 "명예경찰단원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높여 명예경찰단원으로서 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학교폭력예방에 기여 할 것이고, 경찰이 꿈인 단원들은 아주 특별한 경험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명예경찰소년단은 경찰에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초·중 학생을 선발해 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활동을 하는 소년 명예경찰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경찰서(서장 홍기현)는 "최고의 현장순찰팀장"으로 설성지구대 순찰2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권희훈 경위를 선정했다.경찰서는 매월 최우수경찰관을 선발·포상을 통해 존중문화와 신뢰를 바탕으로 칭찬과 응원하는 조직문화를 자리잡아 가는데 주력하고 있다. 권 경위는 최근 음성군 보건소에 침입해 여자화장실을 엿보던 피의자를 검거하고 경형차량을 대상으로 차량털이를 한 피의자를 끈질긴 수사로 검거했다.또, 장뇌삼(50뿌리 1천만원 상당)절도사건에 대해 철저한 현장상환 판단·지휘로 도주로 차단 및 수색을 실시해 절도범을 신속히 검거하는 등 뛰어난 판단력과 업무수행능력을 바탕으로 민생치안과 절도예방 활동으로 공적을 인정 받았다.홍기현 서장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맡은 바 직무를 다하는 직원을 적극 포상 실시할 것"이며, "앞으로도 맡은 바 업무에 더욱 매진해 관내 지역 주민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돼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경찰서(서장 홍기현)는 26일 맹동농협 2층 회의실에서 맹동면 마을 주민들과 수박절도예방을 위한 치안설명회를 가졌다. 지난해 맹동면에서는 재배농가 209세대, 재배면적 20여 만㎡, 재배 동수 4천여 동, 총 수입 210억원 가량의 수확을 올려 여름철 수박농가의 수박절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어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음성경찰서는 맹동면 이장 및 수박 작목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설명회를 개최해 농산물 절도 예방과 교통사고 예방, 보이스 피싱 예방 등 맹동면 주민들에게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차량용 블랙박스를 활용한 절도 예방 기법을 설명하고 마을주민의 많은 협조를 부탁했다. 차량용 블랙박스는 마을 주민이 주로 주차하는 장소를 파악해 전자지도에 표시, 사건이 발생했을 때 차량용 블랙박스 동영상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음성경찰서는 "앞으로 수박절도 예방을 위해 올빼미 감시단(차량용 블랙박스)의 활용 및 광역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며, 수박 등 농산물 절도예방 활동에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경찰서(서장 홍기현)는 지난 15~16일까지 이틀간 도로교통공단 충주운전면허시험장과 공동으로 음성다문화센터에서 음성지역 결혼이주여성 42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장운전면허시험을 실시했다.이번 운전면허시험은 음성경찰서에서 지난 3월부터 2개월간 관내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무료 운전면허교육을 수강한 결혼이주 여성들이 면허시험에 응시한 것으로, 전국 지자체중 가장 많은 응시율을 보였다.한편, 음성지역은 7천여 명의 등록 외국인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도로교통법을 위반하는 외국인들이 증가함에 따라 매년 무료운전면허 교실을 개강해 사고율을 감소시키고 있다.경찰과 도로교통공단은 지속적으로 협업을 통해 결혼이주여성 등 외국인들의 운전면허 취득을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경찰서(서장 홍기현)는 공무집행사범 척결과 경찰관 호신 체포술 향상을 위해 24일 경찰 무도 지도관 위촉식을 가졌다.최근 들어 연속해서 벌어지고 있는 공무집행사범들의 사태가 날이 갈수록 도를 더하고 있다. 일명 '패대기 경찰관'제복을 입고 공무를 집행하는 경찰관을 바닥에 강하게 패대기 친 사건이었다. 이어 제복입은 경찰관 폭행시 적극 구속수사원칙을 실시하라는 대검 지시를 위반하고 골프선수 박인비의 아버지가 경찰관을 폭행하고도 구속영장이 기각 된 사건도 있었다.이같은 사건의 재발을 막기위해 7명의 경찰 무도 지도관을 위촉하면서 수시로 호신 체포술 강의를 부탁했다. 태권도, 유도, 합기도 등 다양한 무도의 유단자들을 위촉하면서 다양한 체포술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려대 한국태권도장 관장인 이종삼씨는 "생각보다 경찰관 폭행 등의 공무집행사범이 심각한거 같다"며 "국가와 국민의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관들의 신체와 공권력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홍기현 경찰서장은 "패대기 처진 경찰관 사건을 접하면서 상황의 심각함을 새삼 다시 느꼈다"며 "이같은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무도 지도관들과 경찰관들이 함께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kildongh@mail.com
음성경찰서(서장 홍기현)는 "무도의 달인"으로 감곡파출소 박종헌 경위를 선정했다.경찰은 경찰업무발전과 치안질서확립에 기여도가 높은 경찰관을 대상으로 매월 엄정한 공적심사을 통해 선정하고 경찰서장 표창과 부상, 포상휴가를 주어 경찰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통한 직원 자긍심 고취 및 신뢰받는 경찰상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이번 "무도의 달인"으로 선정된 박종헌 경위는 유도 7단, 합기도 7단, 격투기 7단, 태권도 5단, 검도 4단 등 도합 30단이 넘고 경찰교육기관에서 무도교수로도 지낸 무도 고수이다. 평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장교육뿐만이 아니라 관내 지구대 파출소를 순회교육하는 등 꾸준한 무도 교육을 실시해 공무집행사범을 줄이는데 힘써왔고, 사회단체 및 대학교 등을 다니며 여성들이나 사회적 약자들이 쉽게 할 수 있는 호신술특강을 실시해 주민만족을 이끌어내는 등의 공적을 인정받았다.홍기현 경찰서장은 "박 경위의 순회교육이후로 현장경찰관들의 대처능력이 향상되고 공무집행사범이 눈에띠게 줄어들고 주민들의 안전도도 높아지고 있다"며 "내부직원들의 사기진작을 통해 주민만족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경찰서(서장 홍기현)는 2일 감곡면사무소 2층에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 및 감곡면민 70명을 대상으로 감곡면의 치안현황 및 대책에 대해 설명회를 가졌다.이날 경찰서는 강·절도 예방 및 노인보호대책, 공원 안전화 대책, 선진교통안전문화 조성 및 범죄에 대한 주민들의 대처 방법 등을 설명했다. 또, 4대 사회악 근절 방안에 대해 강의하고 안전한 음성을 만들기 위한 민·관의 협력을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경찰서(서장 홍기현)는 24일 경찰서 1층에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불법선거 척결에 나섰다.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6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앞 두고 선거사범에 대해 신속 · 공정한 상황처리 및 유지로 공명선거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반, 상황반, 수사전담반, 기동대응반 등 총 4개반으로 편성돼 24시간 실시간 운영된다. 기획반은 선거사범 수사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각종 첩보를 분석하는 등 총체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상황반은 24시간 단속 상황을 유지관리 및 신고센터 접수내용 등을 처리한다. 수사전담반은 선거사범 단속 및 채증, 검거사범 수사를 전담하면서 신고사건 출동에 대한 즉응태세를 갖췄으며, 기동대응반은 신속히 현장에 출동하여 초동조치 및 채증자료를 확보하게 된다.음성경찰서는 수사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체계적으로 업무를 분담해 선거사범 단속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처리로 6. 4 전국동시 지방선거 관련 금품 · 향응수수, 후보자비방, 허위사실유포등 불법선거사범 척결 등 공명선거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홍기현 음성경찰서장은" 불법선거 사범에 대한 강력한 수사로 사전에 부정선거 분위기를 제압하여 공정한 선거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경찰서(서장 홍기현)는 지난 20일 신축 공장 및 폐 공장 등에서 수억여 원 상당의 전선을 훔친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A(60)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25일 새벽 3시께 음성군 금왕읍 호산리에 있는 폐 공장 창문으로 침입, 시가 4천500만원 상당의 전선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경기 광주와 안성, 화성, 충북 음성 등 전국을 돌며 모두 30여 차례에 걸쳐 총 3억여원 상당의 전선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는 한편, 함께 범행한 공범을 추적 중이며, 장물을 사들인 고물 업자에 대해서도 조사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퇴근길에 수배자를 검거한 경찰관들이 있어 음성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음성경찰서 감곡파출소에 근무하는 오평균 경위와 조온주 경사다.이 두 경찰관은 지난 14일 감곡면 소재 주유소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기름을 넣고 차량등록증과 고장난 네이게이션을 맡기고 나중에 찾으러 오겠다고 하고 도주해 버린 사건이었다. 이들은 용의차량을 확인한 후 주변을 수색 했지만 발견하지 못하고 교대시간이 되어 허탕을 치는 듯 했다. 퇴근 후에도 용의차량 번호를 정확히 기억하고 있던 이 두 경찰관은 퇴근길에 우연히 용의차량을 발견하고 추격했다. 음성군과 인접한 이천시까지 도주하는 피의자를 추격해 검문 한 결과 무면허운전으로 확인돼 피의자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조사 결과 피의자 A씨는 한 달전쯤에도 같은 방법으로 범행을 저지른 적이 있었고, 도로교통법위반으로 벌금수배, 사기사건으로 지명통보가 되어있는 상태였다.피의자를 검거한 조온주 경사는 "퇴근길이었지만 분명히 용의차량이라는 사실을 알면서 모른척 할 수 없었다"며 "무거운 발걸음으로 귀가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검거하게 되어서 가벼운 발걸음으로 귀가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윤종기 충북지방경찰청장이 11일 음성군 주민과 함께하는 안심주는 치안현장을 이뤄 나가기 위해 음성경찰서를 방문했다.이날 송철기 경사, 이성배 경사에게 업무유공 표창을 수여하고, 안전한 음성 행복한 군민을 위한 치안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음성군수, 주민대표 20여 명과의 현장간담회를 개최 "4대사회악을 비롯한 조폭, 주폭, 악성지능·경제사범에 대해 엄정히 대응하고 실종사건은 조기에 총력을 다해 안전한 음성, 행복한 군민을 이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어 존중과 화합의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홍기현 경찰서장을 비롯한 60여명의 직원과 함께 소통간담회를 열어 직원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모든 직원들이 소통·화합하고 주민이 공감하는 안심치안을 이끌어 내 주길 바란다"고 전하며 "주민행복,주민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신뢰받는 음성경찰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이날 음성군 맹동면 소재 음성꽃동네를 방문해 오웅진 신부와 환담을 나누고 꽃동네에 머물고 있는 주민들을 만나 격려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경찰서(서장 홍기현)는 10일부터 13일까지 음성군 민간단체 회원들과 함께 음성군의 모든 어린이집(59개소)를 합동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합동점검은 음성군내 여성단체인 전국주부교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어린 아이를 둔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아동학대 여부와 불량식품, 통학차량 준법운행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최근 아동학대 및 어린이 통학차량 사고 등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아동범죄에 대한 국민 불안감이 심각할 정도로 고조되고 있고,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보육시설의 어린이에 대한 처우 문제가 부모들의 주된 관심인 점을 감안할 때, 이번 점검을 통해 음성군에 거주하는 부모들이 더욱 안심하고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길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합동 점검은 분기별로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며, 아동범죄에 취약한 환경을 개선하고 잠재적인 아동범죄를 예방함으로써 안전한 음성을 만드는데 많은 역할을 할 거라고 예상된다.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경찰서(서장 홍기현)는 5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주요 7개 기관(음성군청·음성군상공회의소·음성교육지원청·농협음성군지부·음성소방서·2161부대 4대대·음성경찰서)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음성·행복한 군민'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음성군 인구 10만 시대를 맞아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각종 재해·재난은 물론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 통합방위 차원의 사건 발생시 유기적 협조, 정부 추진 과제인 4대 사회악(성폭력·학교폭력·가정폭력·불량식품) 근절, 아동·여성·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수색(실종사건 발생시 소방구조팀·군 5분 대기 부대 등 초기 수색 협조) 등 안전한 음성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홍 서장은 "행복지수가 높아지기 위해서는 정치·문화·경제·치안 등 복합적 요소가 뒷받침 돼야 가능한 일이므로 오늘 7개 기관 단체가 뜻을 모은 것은 음성군 발전을 위해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경찰서(서장 홍기현)는 3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서내 무도고수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이날 참가한 무도고수 경찰관은 감곡파출소 박종헌 경위, 설성지구대 김정환 경위, 수사과 이상민 경장, 이원상 순경, 금왕지구대 신성호 순경이다. 박종헌 경위는 유도 7단·합기도 7단·격투기 7단·태권도 5단·검도 4단 등 도합 30단의 무도단을 보유하고 있고 직장교육 등에서 무도시범, 체포술 시범도 자주 보여주고 있다. 엄정한 법집행을 하고 현장에서 국민들을 제일 먼저 만나는 지구대·파출소에서는 밤낮 가리지않고 주취자들 때문에 골머리를 썩고 있다. 특히 주취폭력자들은 경찰관에게 모욕, 공무집행방해와 같은 범죄도 빈번하게 일삼고 있지만 처벌 또한 쉽지 않는 상황이다. 이날 행사를 통해 음성지역에 주폭과 공무집행방해행위가 발 붙일 수 없도록 적극적 결의를 다짐했다.감곡 파출소 박종헌 경위는 "최근 음성서내 외국인 급증, 군민 10만명 돌파로 인해 치안수요가 늘어나고 그에 따라 주취폭력, 공무집행방해 사범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군민들이 우리 경찰을 신뢰하고 안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홍기현 음성서장은 "서내 무도고수들을 직접 만나보니 너무나 든든하다. 더 많은 무도홍보를 바라며, 더 많은 직원들이 무도연마에 관심을 가지고 힘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 원남면 이장단과 기관단체협의회는 원남치안센터를 파출소로 승격해달라는 건의서를 음성경찰서장과 충북지방경찰청장 앞으로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건의서에 따르면 원남면은 원남산업단지가 입주하고 반기문 총장 생가마을·비채길·원남저수지 캠핑장 등을 찾는 관광객이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65세 이상의 노인이 원남면 인구의 35.5%에 달함에 따라 농촌범죄에 취약해 파출소 설치가 절실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병식 원남면 이장협의회장은 "지역 환경의 변화에 따라 치안수요 급증이 예상되므로 농촌범죄 예방 및 관광객과 면민의 안전을 위하여 원남면에 파출소가 꼭 설치되어 경찰 인력이 확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