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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署, 수박절도예방 치안설명회 개최

차량용 블랙박스 활용 절도 예방 기법 설명

  • 웹출고시간2014.05.26 12:49:17
  • 최종수정2014.05.26 12:49:17
음성경찰서(서장 홍기현)는 26일 맹동농협 2층 회의실에서 맹동면 마을 주민들과 수박절도예방을 위한 치안설명회를 가졌다.

지난해 맹동면에서는 재배농가 209세대, 재배면적 20여 만㎡, 재배 동수 4천여 동, 총 수입 210억원 가량의 수확을 올려 여름철 수박농가의 수박절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어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음성경찰서는 맹동면 이장 및 수박 작목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설명회를 개최해 농산물 절도 예방과 교통사고 예방, 보이스 피싱 예방 등 맹동면 주민들에게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차량용 블랙박스를 활용한 절도 예방 기법을 설명하고 마을주민의 많은 협조를 부탁했다.

차량용 블랙박스는 마을 주민이 주로 주차하는 장소를 파악해 전자지도에 표시, 사건이 발생했을 때 차량용 블랙박스 동영상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음성경찰서는 "앞으로 수박절도 예방을 위해 올빼미 감시단(차량용 블랙박스)의 활용 및 광역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며, 수박 등 농산물 절도예방 활동에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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