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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署,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운영

불법선거 척결로 공명선거 정착 앞장

  • 웹출고시간2014.03.24 10:48:06
  • 최종수정2014.03.24 10:48:06

24일 음성경철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에 홍기현 서장을 비롯한 경찰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경찰서(서장 홍기현)는 24일 경찰서 1층에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불법선거 척결에 나섰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6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앞 두고 선거사범에 대해 신속 · 공정한 상황처리 및 유지로 공명선거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반, 상황반, 수사전담반, 기동대응반 등 총 4개반으로 편성돼 24시간 실시간 운영된다.

기획반은 선거사범 수사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각종 첩보를 분석하는 등 총체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상황반은 24시간 단속 상황을 유지관리 및 신고센터 접수내용 등을 처리한다.

수사전담반은 선거사범 단속 및 채증, 검거사범 수사를 전담하면서 신고사건 출동에 대한 즉응태세를 갖췄으며, 기동대응반은 신속히 현장에 출동하여 초동조치 및 채증자료를 확보하게 된다.

음성경찰서는 수사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체계적으로 업무를 분담해 선거사범 단속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처리로 6. 4 전국동시 지방선거 관련 금품 · 향응수수, 후보자비방, 허위사실유포등 불법선거사범 척결 등 공명선거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홍기현 음성경찰서장은" 불법선거 사범에 대한 강력한 수사로 사전에 부정선거 분위기를 제압하여 공정한 선거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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