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경찰서(서장 홍기현)는 노사갈등, 주민갈등 등 현장 최일선에서 조정·해결하는 윤건용 정보관을 '갈등조정, 해결의 달인'으로 선정했다.음성경찰서는 경찰업무발전과 치안질서확립에 기여도가 높은 경찰관을 대상으로 매월 엄정한 공적심사을 통해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경찰관은 경찰서장 표창과 부상, 포상휴가를 주워진다. 이를 통해 경찰의 화합과 사기 진작으로 자긍심 고취와 신뢰받는 경찰상 구현하자는 취지다.이번에 "갈등조정, 해결의 달인"으로 선정된 윤건용(39) 경사는 집회현장에서 주민과 접촉하면서 책임감과 탁월한 업무 능력을 발휘해 평화적 집회시위 문화정착과 사회질서안정에 남다른 노력을 보여왔다는 평가를 받았다.윤 경사는 공적기간(1년) 중 287건에 달하는 집회시위 신고를 접하고 준법 및 평화시위 개최를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민생치안여력 확보를 위해 기여한 공적을 인정 받았다.특히, 지난 7월말 전국 한우농가 회원 4천여 명이 참석한 총궐기 집회시 한우농가 집행부, 농협측과의 중재노력으로 조기 타결 및 평화적 마무리로 사회안정화에 이바지한 공적이 크고, 이로인해 사회적 비용 5억5천만원의 절감효과를 이끌어 내는 등 음성군내 크고 작은 집단민원, 집회·시위를 선제적으로 대응했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홍기현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을 통한 존중문화 확산으로 내부고객 만족을 통한 주민만족을 극대화 하는 치안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경정급 전보△신동일 생활안전과장 ◇경감급 전보△배종수 청문감사관 △민종기 여성청소년과장 △권범중 경비교통과장 △신행우 정보보안과장 △최호식 112종합상황실장 △이종호 여성청소년과 여성보호계장 △최춘기 생활안전과 생활안전계장 △박노복 수사과 수사지원팀장◇경위급 전보△권순용 수사과 경제팀장 △손근재 수사과 강력범죄팀 △민재용 삼성파출소 순찰요원 △감상욱 삼성파출소 순찰요원 △황규상 맹동파출소 순찰요원
음성경찰서(서장 홍기현)는 5일 새벽 금왕읍 내 한 빌라에서 잠을 자다 사라진 치매노인을 전직원 비상소집 등 발빠른 대처로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이날 새벽 3시30분께 금왕읍 한 빌라에서 치매노인인 A(65)씨가 잠자는 사이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경찰서장의 지휘로 최우선적으로 당직 형사팀과 112타격대를 출동시켰고 1시간 뒤 경찰서 전 직원 70여 명이 금왕지구대로 모여 치매 노인을 찾기 위해 금왕 관내 주민들을 상대로 전단지를 배부하며 수색했다. 신고접수 후 3시간 만인 오전 9시20분께 금왕의 한 휴게소에서 신원을 밝히기를 거부한 트럭기사의 선행에 의해 치매노인이 발견돼 가족에게 안전히 귀가시켰다. 홍 서장은 "여성, 아동, 치매 등 사회적 약자의 실종에 대해 최우선과제로 설정하고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찾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며 밝혔다. 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경찰서(서장 홍기현)는 지난달 31일 어머니와 다툰 후 집을 나간 지적장애 2급 A(37)씨를 신속한 수색으로 안전하게 귀가시켰다. 2일 10시께 음성군 금왕읍 거주 정신지체 미귀가자 신고를 접수 후 정신장애로 인한 자살 및 범죄피해를 입을 가능성을 우려되어 신속한 수색이 요구됐다. 이에 홍기현 서장은 설날 연휴기간임에도 전 경찰관(100여 명)을 비상소집해 각 과별로 조를 편성, 방범용 CCTV 확인 등 관내 정밀 수색과 주변인물 등을 탐문했다.신고접수 후 6시간 만인 오후 4시께 금왕지구대 김성수 경위와 최진복 순경은 본인의 차량으로 관내를 배회하는 미귀가자를 발견, 설득해 생극치안센터로 유도 한 후 애타게 찾는 가족의 품으로 인계했다. 홍 서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생명·신체의 안전과 직결된 미귀가자·실종자 등에 대한 신고에 대해서는 음성경찰서의 모든 역량을 최대한 집중 신속히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최근 음성지역의 치안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경찰인력 확충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음성군의 인구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9만9천952명으로 음성군민 10만 시대를 목전에 두고 있는데다 10여 개의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내·외국인의 인구 유입이 급증할 전망이다.인구 증가에 따른 경찰의 치안수요도 급증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에 따라 치안 인력 확충 등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는 여론이 공감을 얻고 있다.음성경찰서는 3급지(농촌형) 경찰서 180명의 경찰관이 10만 인구를 보살피고 있어 경찰 1인당 552명 가량을 담당하고 있는 형편이다. 제천경찰서가 557명, 진천경찰서가 493명, 괴산경찰서가 247명이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2급지 경찰서인 제천경찰서에 육박하고 있는 실정이다.치안수요의 바로미터가 되는 112 신고 건수도 2013년 기준, △음성서 1만3천332건. △제천서 1만9천393건. △진천서 1만765건. △괴산서 9천840건으로 여타 3급서에 비교하면 음성경찰서가 1인당 2~3명의 몫을 하고 있을 정도로 치안 부담을 떠안고 있다.지난 해 발생한 총 범죄수 또한 음성서는 4천102건, 제천서 4천862건, 진천서 2천489건, 괴산서 1천981건으로 음성지역 치안 수요를 가늠할 수 있다. 또한, 음성지역은 도내 외국인 수 2만7천7428명 중 6천447명(23.50%)이 등록돼 외국인 범죄 예방에도 치안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다.음성경찰서 직원들은 이구동성으로 피로감 및 업무가중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하고 있다. 이때문에 청주권 등 타지로의 전출 희망자는 줄을 서고 음성으로 전입을 희망하는 직원은 거의 없는 기피경찰서가 된지 오래다. 따라서 치안복지와 직원 내부 만족도 향상을 위해서라도 음성지역 치안 인력 확충이 절실하다는 게 경찰 내·외부의 여론이다.특히, 원남면 주민들은 지역 파출소 부활에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원남면의 경우 최근 원남산업단지가 입주하고 반기문 생가 주변이 관광명소화 되어 이 지역을 찾는 외지인이 급증하고 있음에도 치안센터로 운영되고 있은 치안 수요를 감당하기 힘든 실정이다. 원남면을 관할하고 있는 설성지구대(음성읍·원남면·소이면 관할)에 근무하는 이 모 직원은 "사실 원남면은 면적이 넓은데다 거리도 멀어 신고가 들어오면 신속한 대처가 힘들어 출동할 때마다 식은땀이 날 때가 많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경찰서(서장 홍기현)는 27일 음성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제6032 항공대와 실종자 수색 및 항공대대의 작전 이동 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안전한 음성·행복한 군민"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음성경찰서와 제6032부대, 두 기관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음주운전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협력해 선진교통문화 정착하는데 유기적으로 협력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이에 따라 향후 경찰에 실종자 신고가 접수될 경우 항공대대의 헬기 수색 지원 등 효과적인 출동 요소가 보강돼 중대 수색사안에 큰 도움이 예상된다 이 자리에서 홍기현 서장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두 기관이 주민을 위해 상호 협력 하자는 MOU 체결 자체에 큰 의미가 있고 앞으로 주민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고민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KTB자산운용(주) 장인환 부회장이 음성경찰서 경찰관을 대상으로 특강에 나섰다.음성경찰서(서장 홍기현)는 지난 22일 3층 대회의실에서 경찰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 부회장을 초청해 강연을 실시했다. KTB자산운용의 공동창업자로서 주식형펀드수익률 업계 1위의 '펀드업계의 맏형'으로 통하는 장 부회장은 이날 '글로벌 자본시장 및 투자전략'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자본시장의 원리와 이에 적합한 투자전략 등을 소개해 큰 호응을 받으며 공감대를 공유했다.장 부회장은 99년 주식회사 KTB 자산운용 사장으로 명실공히 최고의 경영자로 우뚝섰고, 최근 6천300억원에 달하는 임대 수익형 부동산 펀드는 따내는 등 현재도 직접 발로 현장에서 뛰는 열정과 의욕이 풍부하다.홍기현 경찰서장은 "사회주요 명사를 지속적으로 초청해 직원들의 인성과 전문성을 강화하여 조직문화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경찰서(서장 홍기현)는 15일 2층 소회의실에서 경찰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 식품 강희락 회장을 초청해 '존중과 조직문화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해군 첩보 장교로 6·25 전쟁에 참전해 두 양손이 없는 장애인임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애국심과 묵묵한 장인정신으로 (주)강식품을 동종업계 우수의 기업으로 성장시킨 강희탁 회장이 특강에 나섰다. 강 회장은 동종업계의 선두주자로서 1975년 설립한 국내 최초로 수연소면(手延素麵)을 생산했으며, 2005년에는 미국 FDA 등록 승인까지 받은 바 있다.강 회장은 이날 특강을 통해 "못한다는 말은 하지 않는다"라는 사업 초기부터의 경영 철학을 말하고, 장애인 사업가로서 겪어야 했던 시련과 극복과정을 차분히 소개하는 등 참석한 직원들이 감동의 눈시울을 적시게도 했다.이날 홍 서장은 강 회장에게 경찰업무에 적극 협조하고 음성경찰 발전과 조직 문화를 창출한 공적으로 감사장을 수여했다.홍 서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소통과 화합을 의한 존중문화를 확산하고 음성경찰의 대내외 이미지 쇄신으로 직원 자긍심 고취 및 신뢰받는 경찰상 구현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경찰서(서장 홍기현)는 현장에서 땀 흘리는 직원들을 우대하고, 직무만족도를 통해 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최고의 순찰요원, 베스트 경찰관으로 금왕지구대 이동호 경사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음성경찰서 지역경찰 최고의 순찰요원으로 선정된 이동호(42) 경사는 최일선 현장에서 주민과 접촉하면서 책임감과 탁월한 업무 능력을 바탕으로 민생치안과 교통사고예방 활동에 남다른 노력을 보여왔다는 평가를 받았다.이 경사은 공적기간(1년) 중 금왕지역 관내 절도사건을 전년대비 42% 줄이고, 교통사망사고 50%를 줄이는 등 남다른 공적을 인정받았다.특히, 지난 4월 금왕읍에서 발생한 상습적 절도 피의자 2명을 끈질긴 잠복과 탐문수사로 검거하는 등 전년도 절도범 10명을 검거했다.또한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벌여 음주운전 60건, 사고요인행위 단속 85건을 단속하는 등 주민중심 치안활동에도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홍기현 경찰서장은 "지역경찰과 본서간 연대감을 형성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한 존중문화 확산으로 내부고객 만족을 통한 주민만족을 극대화 하는 치안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음성경찰서는 경찰업무발전과 치안질서확립에 기여도가 높은 경찰관을 대상으로 매월 엄정한 공적심사을 통해 선정하고 경찰서장 표창과 부상, 포상휴가를 주어 경찰의 화합과 사기를 진작을 통한 직원 자긍심 고취 및 신뢰받는 경찰상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경찰서(서장 홍기현)는 이달(1월)의 우수경찰관에 금왕지구대 이동호 경사를 선정했다.홍기현 서장은 2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무식에서 이동호(41)경사에게 표창했다.우수경찰관으로 선정된 이 경사는 안전한 음성을 만들기 위한 치안 활동에서 최고의 순찰요원으로 꼽혀 1월의 우수경찰관이라는 영예를 안았다,음성경찰서는 지난해 11월 부터 직무수행 능력이 탁월해 경찰 업무발전에 기여하거나 위상을 드높인 경찰관을 선발해 표창과 우수경찰관 패를 수여해 오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경찰서 설성지구대(대장 안희종)는 신속한 조치로 대형열차사고를 미연에 방지했다.설성지구대 김정환·허민강 경위는 폭설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 근무 중 지난 19일 오후 7시30분께 음성군 원남면 하로 1리 마을에서 음성읍 시내방면으로 운전 중 철길 건널목 내 오르막에서 결빙으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A씨의 차량을 발견했다. 김정환·허민강 경위는 즉시 지구대로 위 내용을 무선 연락, 조온주 경사가 음성역에 전화해 현장으로 운행중인 무궁화 열차 1대를 즉시 정차하도록 요청함과 동시에 견인차로 하여금 철길건널목에 방치된 차량을 신속히 견인토록 했다. 열차 현장도착 예정시간은 오후 7시50께로 승객 280명이 탑승한 대전에서 제천으로 가는 무궁화열차였다. 현장에서 불과 2~3km 떨어진 곳에서 정차시켜 출동경찰관의 신속한 조치가 아니었으면 자칫 대형 열차사고와 함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아찔한 상황이었다.윤씨는 "경찰관들이 아니었으면 큰일날 뻔 했다"며 김경위 등 출동한 경찰관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 음성역장도 바로 현장에 달려와 "대형 열차사고가 날 뻔했다"며 신속한 조치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음성경찰은 폭설이 내린 날에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운전 시에는 체인을 달아 운전하기를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재)음성장학회 장학기금이 각계각층의 관심 속에 90억원을 조성한 가운데 지난 10일 홍기현 음성경찰서장이 200만원을 음성장학회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홍 서장은 지난 7월 8일 음성경찰서장으로 취임했으며 농축산물 절도예방, 외국인범죄의 효과적인 대처, 노인 교통사망사고 감축 등 3대 핵심업무를 설정하고 노력해 주민 만족 치안을 구축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홍기현 서장은 치안취약 지역을 직접 방문하고 지역주민들을 만나 주민의 소리를 듣는 주민중심의 소통하는 경찰서장으로 유명하다.홍기현 서장은 "2014년 음성장학회 장학기금 100억원 조성이라는 큰 목표 달성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지역인재 육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이필용 음성군수는 "지역의 치안 유지에 바쁘신 와중에도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서장님의 뜻에 따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음성장학회에 기탁된 장학금은 전액 장학기금 조성으로 적립되며 매년 그 이자 수입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2013년에는 260명에게 2억 2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 경찰서(서장 홍기현)는 지난 2일 주점내에서 여성을 강제추행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공무집행을 방해한 피의자 A씨(42)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음성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새벽 12시 20분께 음성군 금왕읍 소재 B유흥주점내에서 술 값을 지불하지 않고 주점 실장인 피해자를 화장실에 강제로 끌어 당겨 키스를 하려 했다. 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폭행을 하는 등 강제추행과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을 받고 있다.A씨는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등 전과 21범으로 현행범으로 지구대에서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도 3시간여 동안 경찰관에게 행패를 부리고 욕설을 하는 등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홍기현 음성서장은 "경찰은 공정한 법집행을 위해 공무집행을 방해하는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사회 위해사범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처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경찰서(서장 홍기현)는 2일 "이달(12월)의 우수경찰관" 으로 수사과 강력팀 김정겸(41)경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우수경찰관으로 선정된 김경사는 지난 6월 167명의 피해여성들의 신체를 498매를 촬영한 성폭력(카메라 등을 이용) 피의자를 검거한 것을 비롯해 외국인 살인미수범, 전국 상대 상가전문털이범 등을 검거하는 등 우수한 치안실적을 올렸다.음성경찰서는 지난 달부터 직무수행 능력이 탁월해 경찰 업무발전에 기여하거나 위상을 드높인 경찰관을 선발해 표창과 우수경찰관 패를 수여해 오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경찰서(서장 홍기현)는 연말연시 민생안정을 위해 관내 풍속업소인 성매매업소와 불법 사행성업소에 대해 집중단속을 벌일 예정이다.이번 단속은 농사일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현금을 보유하는 농가가 많아지는 농촌지역 특성을 감안해 관내 풍속업소 중에서 특히 불법 성매매가 의심되는 업소들과 환전혐의가 있는 사행성 게임장을 점검한다는 방침이다.홍기현 음성경찰서장은 "불법 성매매와 사행성 게임장을 철저히 점검하여 건전한 유흥문화를 정착시키고 사행심으로 소중한 재산을 탕진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강력한 단속을 예고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