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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1.18 14:44:47
  • 최종수정2013.11.18 14:44:47
음성경찰서(서장 홍기현)는 연말연시 민생안정을 위해 관내 풍속업소인 성매매업소와 불법 사행성업소에 대해 집중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단속은 농사일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현금을 보유하는 농가가 많아지는 농촌지역 특성을 감안해 관내 풍속업소 중에서 특히 불법 성매매가 의심되는 업소들과 환전혐의가 있는 사행성 게임장을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홍기현 음성경찰서장은 "불법 성매매와 사행성 게임장을 철저히 점검하여 건전한 유흥문화를 정착시키고 사행심으로 소중한 재산을 탕진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강력한 단속을 예고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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