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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署, 베스트 경찰관 이동호 경사 선정

금왕지역 절도사건·교통사망사고 절반 경감 공적

  • 웹출고시간2014.01.06 15:36:02
  • 최종수정2014.01.06 15:36:02
음성경찰서(서장 홍기현)는 현장에서 땀 흘리는 직원들을 우대하고, 직무만족도를 통해 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최고의 순찰요원, 베스트 경찰관으로 금왕지구대 이동호 경사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음성경찰서 지역경찰 최고의 순찰요원으로 선정된 이동호(42) 경사는 최일선 현장에서 주민과 접촉하면서 책임감과 탁월한 업무 능력을 바탕으로 민생치안과 교통사고예방 활동에 남다른 노력을 보여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경사은 공적기간(1년) 중 금왕지역 관내 절도사건을 전년대비 42% 줄이고, 교통사망사고 50%를 줄이는 등 남다른 공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4월 금왕읍에서 발생한 상습적 절도 피의자 2명을 끈질긴 잠복과 탐문수사로 검거하는 등 전년도 절도범 10명을 검거했다.

또한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벌여 음주운전 60건, 사고요인행위 단속 85건을 단속하는 등 주민중심 치안활동에도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홍기현 경찰서장은 "지역경찰과 본서간 연대감을 형성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한 존중문화 확산으로 내부고객 만족을 통한 주민만족을 극대화 하는 치안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경찰서는 경찰업무발전과 치안질서확립에 기여도가 높은 경찰관을 대상으로 매월 엄정한 공적심사을 통해 선정하고 경찰서장 표창과 부상, 포상휴가를 주어 경찰의 화합과 사기를 진작을 통한 직원 자긍심 고취 및 신뢰받는 경찰상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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