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경찰서(서장 임국빈)는 보이스피싱 피해가 많은 농촌지역 노인들의 피해신고와 고소장 작성을 알기 쉽게 안내하기 위해 작성 예시문을 비치했다고 밝혔다. 음성군에는 농촌지역에 노인분들이 많아 보이스피싱(전화 사기)을 비롯한 인터넷 사기, 소액(100만원 미만) 사기 등의 피해를 당하고도 수사 절차를 잘 몰라 고소장을 비롯한 피해 신고 서류를 작성을 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경제범죄수사팀은 피해자가 '내부모 내형제'라는 생각으로 피해신고 등의 편의를 위해 경찰서 및 지구대(파출소) 사무실에 고소·고발 수리 절차에 대한 안내문 및 경제사범에 대한 고소장 작성 예시문 등을 비치해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경찰서(서장 임국빈)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 1월 31일까지 연말연시 특별 음주운전 단속 실시한 결과, 음주운전자 79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운전자 상대 음주운전 근절 등 안전운전 홍보 강화해 전년 동기간 음주 교통사고 11건 발생했고 올해 같은기간에는 9건이 발생하는 등 전년 대비 음주 교통사고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음성경찰서는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 단속은 종료됐지만 음주 교통사고로부터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음주운전 근절 등 선진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주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2월부터 경찰서 자체 음주운전 특별단속 계획을 수립, 교통·지역경찰 협업해 음주운전 근절 홍보와 함께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지속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임국빈 서장은 "음주 교통사고의 위험성은 말하지 않아도 모든 사람이 알고 있으며 음주운전 근절돼야 한다는 공감대는 이미 형성되어 있다"며 "음성군민의 안전과 선진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음주운전 일제단속과 함께 교육, 홍보를 병행할 것"이라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경찰서(서장 임국빈)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6일까지 음성군 내 아동 보육시설(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한 아동학대 여부 현장 전수조사를 끝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어린이집 65개소, 유치원 25개소 등 모두90개소를 음성경찰 주관으로 군청, 교육청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CCTV 점검, 보육교사와의 면담, 아동학대 예방 홍보활동 등으로 이루어졌다.이번 점검에는 음성경찰서장이 직접 일부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방문해 아동학대예방을 위해 철저히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점검 결과 음성군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 아동학대의심사항은 발견하지 못했으나, CCTV 설치된 곳이 어린이집 24개소, 유치원 4개소로 아동학대예방을 위해서는 다소 미흡한 것으로 파악됐다.임국빈 음성경찰서장은 "이번 전수조사를 계기로 각 원장 및 보육교사들이 아동학대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고무적이라 할 수 있다"며 "어린이집, 유치원, 자치단체, 교육청등과의 원활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재)음성장학회는 8일 홍기현 음성경찰서장과 (주)대소환경(대표 임도형)이 각각 100만원, 200만원을 을미년 새해 첫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홍기현 음성경찰서장은 1년 6개월간 음성군 지역 치안유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한 결과 매년 하위권에 머물렀던 체감안전도를 지난 2014년도에는 4위로 향상시키는 등 주민들이 느끼는 체감안전 수준을 대폭 상승시켰다.홍기현 서장은 "장학기금 100억을 달성을 축하 하며, 많은 지역 인재들이 배출되어 음성군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같은 날 장학금을 기탁한 (주)대소환경은 음성군 대소면에 소재하고 있는 청소대행업체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2011년 300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모두 1천만원을 기탁했다.음성장학회에 기탁된 장학금은 전액 장학기금 조성으로 적립되며 2015년 장학생 선발은 이사회 의결을 거쳐 2월 초 공고 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경찰서(서장 홍기현)는 지난 12일 서장 및 각 과장, 여직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직원들의 쉼터공간인 '여직원 휴게실'에 대한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오픈했다.이날 오픈행사는 테이프 컷팅과 기념촬영, 휴게실 관람, 여직원과의 다과회 등으로 행사가 펼쳐졌다.여직원 휴게실은 무엇보다도 집 같은 편안함과 아늑함에 중점을 두었다.TV, 냉장고, 붙박이장 등을 새로 구입하고, 카페형 테이블과 월간지를 비치하는 등 소통의 공간까지도 배려했다.홍기현 서장은 "내부직원 만족과 배려가 곧 업무효율성과 직결된다"며 "임산부들이 단 10분이라도 직장 내에서 집처럼 편안하고 아늑하게 쉴 수 있는 모성보호 공간마련과 여권 신장을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직무만족을 위한 다양한 복지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경찰서(서장 홍기현)는 지난 12일 서장 및 각 과장, 여직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직원들의 쉼터공간인 '여직원 휴게실'에 대한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오픈했다.이날 오픈행사는 테이프 컷팅과 기념촬영, 휴게실 관람, 여직원과의 다과회 등으로 행사가 펼쳐졌다.여직원 휴게실은 무엇보다도 집 같은 편안함과 아늑함에 중점을 두었다.TV, 냉장고, 붙박이장 등을 새로 구입하고, 카페형 테이블과 월간지를 비치하는 등 소통의 공간까지도 배려했다.홍기현 서장은 "내부직원 만족과 배려가 곧 업무효율성과 직결된다"며 "임산부들이 단 10분이라도 직장 내에서 집처럼 편안하고 아늑하게 쉴 수 있는 모성보호 공간마련과 여권 신장을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직무만족을 위한 다양한 복지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경찰서(서장 홍기현)는 28일 열린 승진임용식에서 조인수 경사를 비롯한 6명이 각각 1계급씩 승진하는 영예를 안았다.
음성경찰서가 최근 교통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하자 교통법규위반 특별단속에 나섰다. 음성경찰서는 최근 음성지역에서 교통사망사고가 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충북지방경찰청의 지원을 받아 교통법규위반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특별단속 대상지역은 음성읍, 소이면, 원남면 등 지역이다. 이 기간 음성경찰서는 안전띠, 신호위반, 음주운전 등에 대한 교통법규위반 운전자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음성지역에서 최근 발생한 교통사망사고로는 △음성읍 한벌리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중국 국적의 50대 조선족 여성이 이곳을 지다던 승용차에 치여 숨졌고, △음성읍 석인리에서는 졸음운전을 하던 포터가 중앙선을 넘어서 반대차선에서 마주오던 레미콘 차량과 부딪쳐 포터 운전자가 사망했다. 또, △원남면 교차로에서 나오는 트럭을 승합차가 들이받아 승합차 화물칸에 탑승했던 60대 여성이 현장에서 숨을 거두는 등 최근 교통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경찰서(서장 홍기현)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도로교통공단 충주운전면허시험장과 공동으로 음성다문화센터에서 음성지역 결혼이주여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장운전면허시험'을 실시했다. 이번 운전면허시험은 지난 9월1일 학과시험 개정 이후 처음으로 음성에서 실시되는 출장운전면허시험이며, 이번 시험부터 난이도도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음성경찰서는 지난 9월부터 2개월간 관내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공단 측에서 제공하는 새로운 문제은행을 바탕으로 집중 교육을 실시한 결과 20명 중 1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음성지역은 7천여명의 등록 외국인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도로교통법을 위반하는 외국인들이 증가하자 매년 무료운전면허 교실을 개강해 사고율을 감소시키고 있으며, 경찰과 도로교통공단 측은 지속적으로 협업을 통해 결혼이주여성 등 외국인들의 운전면허 취득을 지원을 통해 한국 생활 조기 정착을 앞당기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경찰서 홍기현 서장은 1일 경찰서 2층 서장 집무실에서 이번에 승진한 신운식 경위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고 "더 큰 책임감을 갖고 모든 일에 성실히 임해 달"라며 승진을 축하해 줬다.
음성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강대식)는 지난 30일 관내 식당에서 협력위원을 비롯한 신변보호경찰관, 최근 음성지역으로 신규 전입한 이탈주민 등 30명이 참석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이탈주민들의 음성지역 전입이 급증하게 되자, 이들이 남한생활에 적응하면서 겪게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회경험 부족으로 노출되는 제반 문제점에 대해 선제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갖게 됐다. 이날 이탈주민들은 질문한 취업, 생활법률, 기타 정착 애로사항 등에 대해 각 분과별 위원들의 자문으로 해결방안을 찾기도 했다.보안협력위원회가 신규로 전입한 이탈주민들에게 의료지원, 취업지원, 생활법률지원을 실시해오면서 상호 신뢰를 구축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반기에는 노동력을 상실해 생활고를 격는 이탈주민 세대들을 선정해 격려금을 지원하고 위로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경찰서 금왕지구대 남궁진환 경위와 김영준 경사가 청소할 때 사용하는 락스를 다량 마시고 신음 중인 여성을 구했다.남궁 경위와 김 경사는 지난 26일 오전 10시께 다급한 신고를 받았다. 신고현장인 컨테이너에 도착한 순간 락스 냄새가 주변에 진동하고 있었다. 컨테이너 안을 들여다 보니 여성이 누워 있었으나 기척이 없었다. 락스를 마신 것으로 직감하고, 인근에서 망치를 구해 출입문을 부수고 들어가 여성을 일으켜 세웠으나 의식이 희미해져가는 것을 보고 평소 배운대로 요구조자의 뒤에서 복부 압박을 실시해 내용물을 토하게 한 후 즉시 인근 병원 응급실로 후송 치료케 하여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남궁진환 경위는 지난 3월에도 생극면 관성리 저주지에서 자살을 시도하려던 남성을 구해내 '구조의 달인'으로 정평이 나있는 경찰관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경찰서(서장 홍기현)는 협력단체와 함께 방학기간 중 아동 대상 성범죄예방을 위해 학교 주변, 놀이터 등을 순찰하는 아동성폭력예방순찰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성폭력예방순찰대는 음성군 초등학교 자모회, 해병전우회, 청소년육성회, BBS, 시민명예경찰, 전국주부교실 음성군지부, 한국소비자연합회 음성군 지부가 함께 참여한다.현재는 등하교 시에 학교 주변을 중점적으로 순찰하고 있으나, 방학기간 중에는 아동이 주로 모이는 학교, 아파트 주변, 놀이터 등을 돌며 아동대상 성범죄 예방활동과 학교폭력예방활동을 벌일 예정이다.무극초등학교 자모회 심연희은 "한 아이의 엄마로서 늘 아이들이 나쁜 사람들에게 해코지 당하지 않을까 걱정스러웠는데, 경찰과 함께 직접 조끼를 입고 아이들 보호활동을 하니 조금은 안심이 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홍기현 서장은"음성경찰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뛰어 놀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서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경찰서(서장 홍기현)는 8일 대소면 소재 대한민국가족지킴이 음성군지부 사무실 앞에서 '경찰봉사대 협력단체' 현판식을 개최하고, 김말숙 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번 현판식은 음성경찰서가 지난 5월에 경찰봉사대를 발대한 이래 홀몸노인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후원 및 자원봉사를 실시한 데 대한 감사의 의미로 마련됐다.경찰서는 5월 말께 대한민국가족지킴이와 함께 음성읍 소내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 도배와 장판을 깔아주는 따뜻한 봉사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또한 오는 10일에는 삼성면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김말숙 회장은"이런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홀몸노인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서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홍기현 서장은 "노인 안전을 위해 사회 각 분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이러한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이면 음성이 더욱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경찰서(서장 홍기현)는 7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 직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4 하반기 전략적 업무 추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안전하고 행복한 음성를 만들기 위한 체감치안 향상 방안, 8월 프란치스코 교황 꽃동네 방문에 따른 경호경비 대책방안, 경찰관 직무만족도 향상 및 청렴조직 완성을 위한 대책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홍 서장은 "체감치안 향상을 위해 무엇보다도 대민접촉부서인 지역경찰, 수사·형사, 여성청소년, 교통 민원분야 일선 경찰관들의 세심한 경찰활동을 펼쳐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 무사안일, 무성의 업무 관행을 개선하고, 청렴동아리 활성화 지속전개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이밖에도 오는 8월 프란치스코 교황 꽃동네 방문 행사에 관련해 "전 세계의 이목이 우리 음성에 집중되어 있다" 며 "이에 따른 경호경비 대책 방안을 철저히 수립해 음성경찰의 역량을 100% 발휘함은 물론 하반기 전략적 업무 추진계획을 잘 실행해 음성군민이 음성경찰을 재평가하는 선순환 시작의 고리를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