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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경찰서, 방학기간 아동성폭력예방순찰대 운영

아파트 주변, 놀이터 등 중점 순철

  • 웹출고시간2014.07.21 13:18:10
  • 최종수정2014.07.21 13:18:10

21일 음성경찰서와 협력단체가 방학기간에 아동성폭력예방순찰을 위해 학교를 나서고 있다.

음성경찰서(서장 홍기현)는 협력단체와 함께 방학기간 중 아동 대상 성범죄예방을 위해 학교 주변, 놀이터 등을 순찰하는 아동성폭력예방순찰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폭력예방순찰대는 음성군 초등학교 자모회, 해병전우회, 청소년육성회, BBS, 시민명예경찰, 전국주부교실 음성군지부, 한국소비자연합회 음성군 지부가 함께 참여한다.

현재는 등하교 시에 학교 주변을 중점적으로 순찰하고 있으나, 방학기간 중에는 아동이 주로 모이는 학교, 아파트 주변, 놀이터 등을 돌며 아동대상 성범죄 예방활동과 학교폭력예방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무극초등학교 자모회 심연희은 "한 아이의 엄마로서 늘 아이들이 나쁜 사람들에게 해코지 당하지 않을까 걱정스러웠는데, 경찰과 함께 직접 조끼를 입고 아이들 보호활동을 하니 조금은 안심이 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홍기현 서장은"음성경찰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뛰어 놀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서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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