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경찰서는 지난 2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임국빈 경찰서장, 조용주 위원장 및 각 과장, 자문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시위자문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 회의에서는 조용주 위원이 새로이 위원장으로 위촉됐으며, 집회시위자문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됐다. 새롭게 출발하는 집회시위자문위원회는 지난해 음성 지역의 집회신고 현황 및 집회·시위 개최현황과 정부 3.0시대에 부응한 패러다임 변화에 대해 토의를 하며 평화적 집회·시위 문화 정착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조용주 집회시위자문위원장은 "위원장으로 위촉된 만큼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겠다"며 "선진집회시위문화 조성을 위한 경찰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국빈 경찰서장은 "선진 집회시위 문화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집회시위의 자유를 적극 보장하겠다"며 개정된 소음·채증활동 규칙을 설명하였고 집회시위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경찰서는 지난 2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임국빈 경찰서장, 조용주 위원장 및 각 과장, 자문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시위자문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 회의에서는 조용주 위원이 새로이 위원장으로 위촉됐으며, 집회시위자문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됐다. 새롭게 출발하는 집회시위자문위원회는 지난해 음성 지역의 집회신고 현황 및 집회·시위 개최현황과 정부 3.0시대에 부응한 패러다임 변화에 대해 토의를 하며 평화적 집회·시위 문화 정착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조용주 집회시위자문위원장은 "위원장으로 위촉된 만큼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겠다"며 "선진집회시위문화 조성을 위한 경찰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국빈 경찰서장은 "선진 집회시위 문화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집회시위의 자유를 적극 보장하겠다"며 개정된 소음·채증활동 규칙을 설명하였고 집회시위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경찰서(서장 임국빈)는 지난 30일 음성·이천 일대 모텔 등에서 상습적으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로 덤프트럭 운전자인 A(50)씨 검거해 구속했다.A씨는 이전에도 마약류 투약 혐의로 실형을 받고 복역한 전력이 있음에도 재차 마약류를 투약한 것으로, 2014년 1월부터 2015년 2월까지 경기 이천시 일대 모텔과 자신이 운전하는 덤프트럭 차량 내에서 수회에 걸쳐 주사기를 이용 팔 혈관에 직접 필로폰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A씨가 필로폰을 투약한 후 "자신의 아들이 다니고 있는 초등학교로 오지 않으면 아들을 죽이겠다"는 환청을 듣고 학교를 찾아가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연행되어 조사를 받던중 술 냄새가 나지 않는데도 술 취한 것처럼 몸을 가누지 못하고, 횡설수설하는등 부자연스러운 행동을 의심한 담당 형사가 간이 시약 검사를 통해 마약류(필로폰) 투약 혐의를 밝혀 내 덜미를 잡혔다. 이에 대해 음성경찰서 수사과는 "피의자에게 마약류를 공급한 상선책과 공범 등을 검거하기 위해 계속 추적중"이라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경찰서(서장 임국빈)는 23일 서장실에서 수배 17건의 피의자 검거 및 경찰 홍보를 통한 대외 경찰 이미지를 향상시킨 유공경찰관 7명에 대해 표창했다. 이날 대상자들은 부녀자 납치 감금 피의자 검거, 수배 17건의 악성 사기꾼 검거, 경찰 활동 적극 홍보로 체감 치안도 향상 등의 공적을 인정받았다.한편, 임국빈 서장은 "경찰 치안활동에 긍지와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유공자를 발굴하겠다"며 "치안 현장의 소리에 귀기울이며, 지속적인 공적 치하로 사기진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경찰서(서장 임국빈)는 23일 소회의실에서 임국빈 서장과 강성근 음성군 해병대전우회장이 참석해 오는 5월 31일 개최되는 제9회 반기문 마라톤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음성군내 교통사고예방 및 선진교통질서 문화 확립을 위한 경찰·음성군 해병대전우회간 MOU를 체결했다.이번 제9회 반기문 마라톤대회는 풀코스, 하프코스, 10km, 미니코스, 단체대항전(5인조) 5개 종목에 1만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풀코스는 음성종합운동장→용산리→생극면→금왕읍→감우재로 이어지는 새로운 코스로 변경됐다 임 서장은 "이번 대회부터 새로운 풀코스로 대회가 운영되므로 참가자들의 안전과 차량소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경찰과 자원봉사 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임 서장은 "경찰 협력단체인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와 함께 주민 안전을 위한 많은 교통안전활동 봉사를 하고 있는 음성군 해병대전우회와의 협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매우 뜻 깊은 자리"라며 "70일 후에 개최되는 제9회 반기문 마라톤대회 성공적 개최와 음성군내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자"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경찰관도 음주운전 예외 없다" 음성경찰서 경찰관들이 23일 한 목소리로 음주운전 자정 결의를 위해 외친 말이다.음성경찰서(서장 임국빈)는 이날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예방 근절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자정 결의 대회를 가졌다.음성서는 최근 도내에서 발생한 경찰관 음주운전과 관련해 강도 높은 교육과 함께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한 자리에서 음주운전을 근절하자는 취지로 다짐서를 작성했다고 밝혔다.이날 임국빈 서장은 "술로 인한 폐해를 지적하고 경찰관 개개인이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경찰서 수사과는 23일 음성·충주·제천 일대 영세 업소에서 상습적으로 음식을 시켜 먹고 도주한 먹튀 피의자 A(49)씨를 상습사기(무전취식)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 A씨는 이미 약 1년 전 상습사기(무전취식)로 실형을 선고 받고 복역했다가 지난해 11월 출소한 자로, 일정한 직업 없이 생활하다 3개월 정도 지난 후 2월 초순께부터 또다시 음성·충주·제천 일대 영세 업소에서 음식을 시켜 먹고 요금을 지불해 달라는 업주들에게 행패를 부리고 도주하는등 수회에 걸쳐 모두 460만원 상당을 무전취식했다. 음성경찰서(서장 임국빈)는 이와같이 소규모 자영업자 및 영세상인 대상 사기를 비롯한 금융사기(보이스피싱·대출사기), 노인대상 사기(떳다방·상조사기)등을 서민생활 경제 보호를 위한 3대 악성 사기범으로 규정하고 연말까지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부유한 집안인양 접근해 연인관계로 발전시킨 다음 3억원대 돈을 편취해 달아난 30대 꽃뱀을 음성경찰서 수사과 경제팀이 6개월여간 추적끝에 검거했다. 음성경찰서는 지난 19일 오후 10시40분께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노상에서 끈질긴 잠복끝에 3억원 상당을 편취한 피의자를 검거했다고 22일 밝혔다.피의자 A씨는 17건의 사건으로 도피중이며 동종전과만도 20범인 30대 여성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스마트 앱인 카카오스토리에서 자신이 부유한 집안인양 접근해 연인관계로 발전시켜 돈을 편취하기로 마음먹고 주식투자를 하면 많은 돈을 벌게 해주겠다며 모두 24회에 걸쳐 3억7천만원을 편취했다. 수사과 경제팀은 가명과 대포폰, 대포통장을 사용하는 피의자를 특정해 피의자가 사용하는 휴대폰의 통화내역을 분석, 실시간 위치추적으로 포천에 은신해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수차례 잠복한 끝에 검거한 것이다. 특히, 이번 검거는 업무량이 많아 외근활동이 어려운 경제팀에서 6개월의 끈질긴 추적수사 끝에 검거하는 성과를 거둔 것이여서 그 의미를 더했다.음성경찰서장은 서민에게 피해를 주는 3대악성 사기범에 대하여는 철저한 수사와 피해회복을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에서 보행자를 치고 달아난 뺑소니 용의자를 경찰이 밤샘 수사로 이틀만에 검거했다.음성경찰서는 16일 보행자를 치어 크게 다치게 한 혐의(특가법상 도주차량)로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11일 오후 8시10분께 음성군 감곡면 소재지에서 강동대 방향으로 길을 따라 귀가하던 B(63)씨를 충격 후 아무런 구호조치 없이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B씨는 감곡 건영공업사 앞에서 차량에 의한 충격에 의해 도로 밖으로 튕겨져 나가 크게 다친 상태로 정신을 잃었다. B씨는 사고 직후 자신의 핸드폰으로 마을 이장에게 "사고를 당한 것 같다"는 짧은 말한마디만 남긴 채 정신을 잃었다. 이에 마을 이장은 곧바로 119와 112에 신고했고, 경찰과 119구조대는 위치 추적을 통해 B씨를 구조해 인근병원으로 후송함에 따라 인명을 구조할 수 있었다.피해자 B씨는 현재 다리, 골반, 갈비뼈 등 골절로 중상을 입은채 원주기독교병원에서 치료중이다.인적이 드믄 시골지역이라 자칫 미궁으로 빠질 수도 있었던 뺑소니 사건이었지만 음성경찰서 교통사고조사계 고영근 계장과 송철기 경사를 비롯한 뺑소니반원들은 사고현장에서 백밀러 파편을 수거해 음성군 관내를 비롯한 경기도 여주시, 이천시 장호원 등까지 자동차공업사를 전수 탐문을 한다는 각오로 밤샘조사를 통해 동일 차량에 같은 위치의 백밀러를 수리한 차량을 확인하고 뺑소니 용의자를 특정, 지난 13일 검거해 조사중에 있다.고영근 계장과 송철기 경사는 "적은 인력으로 뺑소니 전담반을 운영하고 있지만 크림빵 사건과 같은 억울한 피해자가 더이상 나오지 않아야 된다는 사명감으로 밤샘 조사를 벌였다"며 "그 결과 사고 현장에서 발견한 차량 조각과 일치한 수리 차량을 특정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경찰서(서장 임국빈)는 3일 대소중학교 정문에서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이색적인 캠페인을 실시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이번 캠페인은 음성경찰서장 및 대소중학교 교사·학부모 외에도 BBS, 청소년 육성회, 해병전우회 등 음성군내 협력단체들이 함께했다. 대소중학교 학생들이 포돌이·포순이 인형탈을 쓰고 '학교폭력 멈춰'구호를 외치고 흥겨운 댄스를 추며 친구들을 맞아 학생들에게 기분 좋은 등굣길을 맞았다. 음성경찰서장은 "아이들이 즐겁고 다니고 싶은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경찰서(서장 임국빈)는 지난 2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2015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재향 경우회, 대한노인회 회원 등 22명으로 구성된 아동안전지킴이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이들을 상대로 범죄 발생시 대응 요령과 충북 청소년 성문화센터 김유리 강사가 아동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아동안전지킴이로 선정된 22명은 아동 범죄 취약지 집중순찰 및 아동안전 지도 활동 등 아동 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활약을 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경찰서(서장 임국빈)의 경찰관들이 설 명절 연휴기간 5년간의 생이별을 한 부자를 상봉시켜 준 일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그 주인공은 음성경찰서 설성지구대에 근무하는 최병옥 경위와 이정호 경사다. 설명절 다음날인 지난 20일 설성지구대를 찾아와 "5년간 연락이 되지 않고 있는 아버지를 찾고 싶다"며 경찰관에게 신원조회 의뢰를 했지만 사적조회가 허용되지 않아 다른방법을 모색하던 중, 5년전 주소지 일원을 순찰차를 타고 거주 확인 하는 등 수차례 노력했으나 쉽지 않았다. 마침내, 다음날 21일 야간에 아버지 A씨의 거주를 확인해 자초지종을 설명한 후에 만남을 지원해 부자상봉을 이뤄냈다. 한편 민원인 B씨는 "신원조회가 불법인 줄 모르고 부탁드 렸지만, 이렇게 결국 아버지를 만날 수 있어서 너무 기쁜 명절이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최 경위와 이 경사는 "즐거운 설명절 누구도 외롭지 않았으면 한다"며 "행복한 설명절 보내세요"라며 덕담을 주고 받았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경찰서(서장 임국빈)는 설 연휴를 맞아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귀성·귀경 차량 증가로 인한 주요 교차로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특별교통관리에 나서기로 했다.이번 설 연휴기간 원활한 교통을 위해 음성경찰은 교통경찰, 지역경찰, 자서 타격대, 139방범순찰대 교통지원경력 등 30여명과 순찰차, 싸이카 등 장비 9대를 동원할 계획이다.음성군은 중부·동서·중부내륙 등 모두 3개 고속도로를 비롯한 국도, 지방도가 관통하는 국토의 중심이며 교통 요충지로 평소에도 차량 통행량이 많은 곳이다. 특히 36번국도 음성교차로, 하당삼거리와 38번국도 중부내륙고속도로 감곡IC 앞 사거리는 연휴기간 상습 정체구간으로 교통경력 배치, 집중 관리 및 대형 입간판 설치해 교통량 분산에 역점을 둘 예정이다. 성묘객들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음성군 생극면에 위치한 대지공원묘지, 납골당 등 2개소에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15시까지 교통경찰과 지역경찰을 배치해 성묘차량 혼잡 완화 및 성묘객들의 교통편의를 돕기로 했다.또한 설을 앞두고 제수용품 구매 등으로 인한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전통시장(음성·무극·삼성시장) 주변도로에는 오는 22일까지 한시적으로 주·정차 허용해 주민과 상인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등 교통 비상근무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음성경찰서 관계자는 "귀성·귀경길 운전자들은 조급한 마음에서 중앙선침범, 안전거리 미확보, 과속, 신호위반 등을 하지 않고 장거리 운행 전 차량점검과 충분한 휴식 등 안전운전으로 교통사고 없는 편안하고 즐거운 설 연휴가 되길이 바란다"고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경찰서(서장 임국빈)는 12일 음성군 관내 외국인 고용 기업체 300여 개소에 외국인 근로자들을 상대로 칼, 창, 비수, 잭 나이프 등의 흉기 사용 범죄예방 및 흉기 소지 금지에 대한 교육과 관심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2014년도 음성군 관내에서 발생한 외국인 범죄 120건중 폭력 사건이 32건으로 40%에 달한다. 또, 이 중에서도 흉기 사용 범죄가 12건으로 40%를 차지할 정도로 외국인들의 흉기 사용 폭력 범죄가 증가하는 추세라 지역 사회의 심각한 치안 불안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흉기는 범행에 이용되지 않더라도 휴대 및 소지하는 자체만으로 불안감을 조성하고, 차후 강력범죄로 연계될 가능성이 있는데다 범죄에 공용될 우려가 있어 칼, 창, 비수, 잭 나이프 등의 흉기를 허가 없이 함부로 소지하거나 휴대하는 행위만으로도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음성경찰서는 지난달 23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50일간 외국인 강·폭력 범죄 집중단속 기간으로 설정하고 설날 전·후 형사활동 근무를 병행해 불심검문을 강화한다. 또, 범죄에 공용될 우려가 있는 흉기 기타 위험한 물건을 휴대하거나 제공 또는 알선하는 행위, 외국인 관련 국적별 대립 또는 자국민 이익을 위한 집단 폭행 및 흉기사용 폭력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경찰서(서장 임국빈)는 지난 11일 아침, 인사이동 및 설 명절을 맞아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직원들의 근무 기강을 확립하고자 출근하는 직원들을 상대로 음주 측정을 실시했다 음성서 청렴동아리 회원이 주축이 되어 실시한 이번 음주측정은 과도한 음주로 인해 숙취 출근을 하는 직원이 없도록 경각심을 고취하고 의무위반 없는 음성경찰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한편, 음성경찰은 음주로 인한 무사고 일수를 현재까지 937일째 기록해 1천일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