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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7.08 13:33:03
  • 최종수정2014.07.08 13:33:03

8일 홍기현 서장이 대소면에 소재한 대한민국가족지킴이 사무실을 찾아 김말숙회장과 경찰봉사대 협력단체 현판식을 하고 있다.

음성경찰서(서장 홍기현)는 8일 대소면 소재 대한민국가족지킴이 음성군지부 사무실 앞에서 '경찰봉사대 협력단체' 현판식을 개최하고, 김말숙 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번 현판식은 음성경찰서가 지난 5월에 경찰봉사대를 발대한 이래 홀몸노인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후원 및 자원봉사를 실시한 데 대한 감사의 의미로 마련됐다.

경찰서는 5월 말께 대한민국가족지킴이와 함께 음성읍 소내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 도배와 장판을 깔아주는 따뜻한 봉사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또한 오는 10일에는 삼성면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김말숙 회장은"이런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홀몸노인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서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홍기현 서장은 "노인 안전을 위해 사회 각 분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이러한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이면 음성이 더욱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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