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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署 '무도의 달인' 박종헌 경위 선정

유도, 합기도, 격투기, 태권도, 검도 등 도합 30단

  • 웹출고시간2014.04.10 10:24:37
  • 최종수정2014.04.10 10:24:37
음성경찰서(서장 홍기현)는 "무도의 달인"으로 감곡파출소 박종헌 경위를 선정했다.

경찰은 경찰업무발전과 치안질서확립에 기여도가 높은 경찰관을 대상으로 매월 엄정한 공적심사을 통해 선정하고 경찰서장 표창과 부상, 포상휴가를 주어 경찰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통한 직원 자긍심 고취 및 신뢰받는 경찰상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무도의 달인"으로 선정된 박종헌 경위는 유도 7단, 합기도 7단, 격투기 7단, 태권도 5단, 검도 4단 등 도합 30단이 넘고 경찰교육기관에서 무도교수로도 지낸 무도 고수이다.

평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장교육뿐만이 아니라 관내 지구대 파출소를 순회교육하는 등 꾸준한 무도 교육을 실시해 공무집행사범을 줄이는데 힘써왔고, 사회단체 및 대학교 등을 다니며 여성들이나 사회적 약자들이 쉽게 할 수 있는 호신술특강을 실시해 주민만족을 이끌어내는 등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홍기현 경찰서장은 "박 경위의 순회교육이후로 현장경찰관들의 대처능력이 향상되고 공무집행사범이 눈에띠게 줄어들고 주민들의 안전도도 높아지고 있다"며 "내부직원들의 사기진작을 통해 주민만족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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