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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署 '최고의 현장순찰팀장' 권희훈 경위

장뇌삼 절도범 등 검거 공적

  • 웹출고시간2014.05.28 13:28:59
  • 최종수정2014.05.28 15:53:55

28일 홍기현서장이 최고의 현장순찰팀장으로 선정된 권희훈(사진 오른쪽) 경위에게 포상을 하고 있다.

음성경찰서(서장 홍기현)는 "최고의 현장순찰팀장"으로 설성지구대 순찰2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권희훈 경위를 선정했다.

경찰서는 매월 최우수경찰관을 선발·포상을 통해 존중문화와 신뢰를 바탕으로 칭찬과 응원하는 조직문화를 자리잡아 가는데 주력하고 있다.

권 경위는 최근 음성군 보건소에 침입해 여자화장실을 엿보던 피의자를 검거하고 경형차량을 대상으로 차량털이를 한 피의자를 끈질긴 수사로 검거했다.

또, 장뇌삼(50뿌리 1천만원 상당)절도사건에 대해 철저한 현장상환 판단·지휘로 도주로 차단 및 수색을 실시해 절도범을 신속히 검거하는 등 뛰어난 판단력과 업무수행능력을 바탕으로 민생치안과 절도예방 활동으로 공적을 인정 받았다.

홍기현 서장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맡은 바 직무를 다하는 직원을 적극 포상 실시할 것"이며, "앞으로도 맡은 바 업무에 더욱 매진해 관내 지역 주민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돼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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