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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경찰서, 명예경찰소년단 중앙경찰학교 견학

음성군 청소년육성회 후원

  • 웹출고시간2014.06.24 14:31:26
  • 최종수정2014.06.24 14:31:26

지난 23일 중앙경찰학교를 방문한 무극초 학생에게 테이져건 사용법을 설명하고 있다.

음성경찰서(서장 홍기현)는 지난 23일 명예경찰소년단 38명과 함께 대한민국 경찰의 고향 충주 중앙경찰학교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날 견학은 음성군 청소년육성회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미래 경찰이 꿈인 소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하는 계기가 됐다.

명예경찰소년단은 중앙경찰학교를 방문해 각 교관들과 함께 호신체포술, 시뮬레이션 사격, 테이저건 시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무극초 6학년 박수범 학생은 "직접 총도 쏴보고, 경찰관 옷도 입어 보고, 진짜 경찰관들이 훈련받는 것을 똑같이 하니까 경찰이 된 것 같았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홍기현 서장은 "명예경찰단원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높여 명예경찰단원으로서 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학교폭력예방에 기여 할 것이고, 경찰이 꿈인 단원들은 아주 특별한 경험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명예경찰소년단은 경찰에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초·중 학생을 선발해 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활동을 하는 소년 명예경찰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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