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이 개관 이래 15개월이 지난 현재 명실상부한 주민을 위한 종합사회복지시설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2008년 9월 진천읍 벽암리에 개관한 복지관은 주민의 풍요로운 삶을 돕는 종합시설로 '생거진천 복지진천'과 '2015년 진천시 건설'의 복지기반을 확충해 나가는 종합복지센터의 역할을 수행하여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사회에서 자칫 소외되기 쉬운 노인, 아동, 다문화가족 등을 대상으로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신청시기만 되면 수강신청을 위해 줄을 서야할 정도로 종합적·전문적 사회복지 서비스기관으로 확고히 정착돼 있다. 더욱이 인근 보건소와 노인복지관, 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있어 지리적으로 접근성이 뛰어난 최적의 위치로 연간 24만여 명, 하루 1천여 명의 군민이 이용하는 시설로 행정기관 직영운영 체제를 갖춘 시설로서는 군단위 최상위권 이용률을 자랑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2010년에는 주민들에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으로 욕구 충족은 물론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지원하여 지역사회 통합과 지역의 균형적 발전
진천 한천초(교장 최종덕)가 긴 겨울방학을 이용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4,5학년 학급 임원과 전교어린이회 임원 13명을 지리산 청학동에 소재한 서당에서 6박7일간의 인성 및 예절교육을 실시 좋은 호응을 얻었다. 각박한 세상 속에서 양적 지식만을 축적해가는 어린이들에게 예절 및 인성 등 세상을 살아가는 삶의 좌표를 제시하고, 선조께서 물려주신 전통 서당교육문화를 체험함으로써 올바른 인성 및 리더쉽 향상에 도움이 될 체험학습이 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도예, 다례, 전통문화 체험교육, 전통민속놀이, 판소리, 생활예절, 배례법, 한문교육, 사자소학, 한시, 체력단련 및 극기 훈련 등으로 평소 학교생활에서 체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전통문화예절교육을 통해 우리 조상들의 슬기와 지혜를 배우며 올바른 나를 찾아가는 매우 뜻깊고 보람찬 활동이 됐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은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에서 발생한 구제역과 관련,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긴급 방역조치에 나섰다. 군 산림축산과는 8일부터 사무실내 가축방역상황실을 설치해 구제역 의심축의 신고접수 및 비상연락망을 유지하는 한편, 올해 소독약품 예산을 조기 집행, 관내 축산농가에 소독약품 3천kg과 생석회 7천500포 150t을 신속히 전달하기 시작했다.또한 공수의사 4명과 공무원 3명으로 이루어진 예찰 활동반을 구성해 주 1회에서 1일 1회로 활동횟수를 대폭 늘여 진천군에 위치한 550개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예찰 조사에 들어갔다. 아울러 읍면 및 축종협회, 축산농협을 통해 축사출입차량 소독철저 및 방문일지 기록 등 적극적인 방역조치 홍보에 나서 축산농가의 방역의식고취와 효율적인 방역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소독과 예방으로 구제역 청정지역으로서의 지위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해 노력할 계획"이며 "축산농가는 가축의 발굽이나 젖꼭지 등에 물집이 생기고, 식욕 저하 현상이 발생하면 가까운 군 당국이나 1588-4060으로 조기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지역 간부공무원 출신들이 대거 군의회의원선거에 도전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되고 있다.진천군에선 현재 임상은(62)전 기획감사실장을 비롯해 연규용(61)전 진천읍장, 이규창(59)현 진천읍장이 오는 6월2일 실시되는 진천군의원선거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다.이 가운데 서기관(4급) 출신인 임 전 실장의 출마가 주목을 받고 있다.기초지방자치단체 서기관 출신이 기초의원선거에 도전하는 예는 극히 드물기 때문이다.임 전 실장은 "그동안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지방의회와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싶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그는 문백면이 고향으로 4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접고 지난해 6월 정년퇴임해 진천군학교운영위원장, 진천재래시장관리소장으로 활동했고, 지금은 생명과학고등학교 운영위원장, 상산임씨화수회장을 맡고 있다.또 행정경험에 경영능력을 더하기 위해 현재 충북대 경영대학원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임 전 실장은 가선거구(진천읍·문백면·백곡면)에 출마할 예정이다.2008년 7월 명예 퇴임한 연규용 전 진천읍장은 고향인 초평면과 덕산면, 이월면, 광혜원면을 선거구역으로 한 나선거구에 출마할 뜻을 갖고 있다.연 전 읍장은 "나를 키워준 지역을 위해 보답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진천 신척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마을 이주민 40여명은 7일 오후 진천군을 항의방문하고 터무니 없는 보상가를 현실에 맞게 해달라는 반대 집회를 가졌다.진천산업단지대책위원회(위원장 최완식)와 주민들은 "이주민들의 토지 보상가가 인근 혁신도시 조성지 보상가보다 무려 25-30여%가 낮게 책정돼 어느 곳은 ㎡당 3만원대의 터무니 없는 곳도 있다"며 "주민들은 보상협의를 전면 거부하고 현실적 보상에 따른 주민의 기초생활권 생존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하라"고 촉구했다. 이 자리에서 유영훈 진천군수는 "현재 전문 감정기관의 감정가대로 보상가가 책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실에 맞는 토지보상을 위해 주민들의 여론과 지역 현지가, 혁신도시 보상가 등 상세히 분석해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충북개발공사와 적극적인 협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진천군 덕산면 신척산업단지는 지난 2008년 1월 25일 충북도와 진천군, 충북개발공사 간 업무협약(MOU)이 체결돼 지난해 3월 개발계획·실시계획 승인이 고시됐다.신척단지는 충북개발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사업비 2천454억원을 들여 2012년까지 143만3천853㎡의 부지에 신물질, 생명공학, 전기 전자 정보, 첨단지식기반산업 등
진천군 진천읍 장관리에 최첨단현대식 모델로 무려 948세대(1차 450, 2차498세대) 아파트를 건립중인 (주)고인돌(대표이사 이재룡)이 마을 주민들의 상수도 문제로 사업 추진을 하지 못하고 있어 금융권에 매달 수천여만원의 손실을 보고 있어 대책마련을 호소하고 있다.더욱이 이지역 모 종친회가 마을 상수도가 포함된 종중땅을 주민 동의 절차없이 임의대로 매매해 마을 상수도 이전공사가 늦어져 더욱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있어 관계기관의 정확한 진상 조사와 시급한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진천군과 (주)고인돌에따르면 (주)고인돌은 진천군의 '2010년 희망 땅 진천시 건설'과 연계 진천읍 장관리에 최첨단현대식 공법으로 진천에서는 최초로 제1군 시공사를 영입 무려 948세대 아파트 건립을 준비중이다.그러나 아파트 사업과 관련 부지 매입과정에서 땅주인인 모종친회가 종중이 가지고 있던 진천읍 장관리 산 3-00 임야를 아파트 시행사인 (주)고인돌에게 43억원을 받고 매매 했다.이어 (주)고인돌은 이부지에 아파트를 건립하기 위해 제반 작업에 들어 갔다.하지만 마을 주민들은 종친회가 판매한 임야에 마을 상수도가 포함돼 있어 아파트를 건립할 경우 이 상수도를 이용하는 일부 마을
진천군이 덕산면 신척리와 이월면 신월리 일대에 추진하는 진천신척산업단지 조성과 관련 마을 이주민 40여명은 지난 7일 오후 1시 진천군을 항의방문하고 터무니 없는 보상가를 현실에 맞게 해달라며 현보상가 반대 집회를 가졌다.이날 진천산업단지대책위원회(위원장 최완식)와 주민들은 성명서를 통해 진천군이 3년전 신척리산업단지 조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충북개발공사와 체결하고 지난해 11월 9일 토지감정을 시작 30여일만에 감정을 마치고 12월 24일 손실협의보상통지서를 이주민들에게 발송했다.그러나 이곳 이주민들의 토지 보상가가 인근 혁신도시 조성지 보상가 보다 무려 25-30여%가 낮게 책정돼 어느곳은 ㎡당 3만원대의 터무니 없는 곳도 있다며 주민들은 보상협의를 전면 거부하고 현실적 보상에 따른 주민의 기초생활권 생존권이 보장될 수있도록 하라고 촉구했다. 이자리에서 유영훈 진천군수는 " 현재 전문 감정기관의 감정가대로 보상가가 책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실에 맞는 토지보상을 위해 주민들의 여론과 지역 현지가, 혁신도시 보상가 등 상세히 분석해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토록 충북개발공사와 적극적인 협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진천군 덕산면 신척산업단지는 지난 20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광해)가 지난 7일 진천군의 농업인 2천5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첫 '2010년도 농업특성화 기술교육'을 실시했다.2월 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사무소에서 농업인 2천500명을 대상으로 '2010년도 농업특성화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진천읍사무소에서 실시된 첫 교육은 2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진흥청 정구복 박사의 친환경 농업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추진협의회의 의견수렴을 통해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업경영 컨설팅, 유용곤충, 농정사이버, 고품질 쌀 재배 및 과수 등 26개 품목을 선정하고 2월 1일까지 총 36회 교육을 통해 농업인 소득증대 방안에 역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품목별 최신 재배기술, 유통, 농업경쟁력 강화, 친환경 영농기술, 농업과학 및 경영기법 등의 전문 분야에 초점을 맞췄다"며 "농업 각 분야 전문가가 활동하며 신기술 및 실용화기술 보급에 초점을 맞춰 지난해 영농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진천/손근무 기자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이 여가, 문화생활 등 군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점차 군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문화 복지의 메카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이번 원어민 영어아카데미는 11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6주간 오전 10시부터 낮12시까지 하루 2시간씩 원어민이 직접 강의하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겨울방학을 맞은 예비 중학생과 초등학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사고 있다.양질의 영어 프로그램 제공과 사교육비 절감을 통해 공적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원어민 영어아카데미는 이미 작년 7월부터 원어민 영어교실로 널리 알려진 justin paulsen(뉴질랜드) 강사가 열정적인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생은 예비 중학생반 20명과 초등학교 4,5학년 20명을 오는 9일까지 레벨테스트를 통해 선발한다. 이로써 지난 2008년 9월에 개관한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와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하루 이용인원 8백여 명을 자랑하는 명실상부한 생거진천의 복지요람으로 거듭나고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영어교실이 군민들에게 조기교육 차원의 양질의 영어교육
진천군이 11일부터 세외수입 납부자의 납부 편의와 징수율 제고를 위해 세외수입 '인터넷 지로납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인터넷 지로납부 서비스는 지로사이트(http://www.giro.or.kr)에 접속해 납부자가 임대료와 차량 과태료, 사용료 등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납부할 수 있는 전자수납 대행서비스이다. 그 동안 지방세는 위택스ㆍ카드납부ㆍ텔레뱅킹, 현금자동입출금기 등 다양한 납세방법을 제공하고 있었으나 세외수입은 고지서를 들고 직접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따라서 이번 서비스 실시로 세외수입의 인터넷 납부가 가능해짐에 따라 매번 은행을 찾지 않고도 집이나 사무실 등 전국 어디서나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어 징수율 제고에도 한몫할 것으로 기대된다.이 서비스는 금융결제원과 연계돼 인터넷으로 즉시 납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지서에 기재된 전자납부번호로 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를 이용해 납부할 수도 있다. 이용방법은 금융결제원의 인터넷 지로사이트에 접속하여 회원가입 및 공인인증서를 등록한 후 '세외수입'을 선택하고 해당지역에 '진천군'을 선택한 후 주민등록번호 또는 전자납부번호를 입력해 납부하면 된다
폭설과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이때 덕산면에서 중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서광석(원광중기 대표, 49세)씨가 매년 겨울철이면 자신의 중장비를 동원해 주요 도로변의 제설작업을 해줘 주민들로부터 고마움을 사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 제설작업을 펼쳐온 서광석씨는 지난 4일부터 내린 폭설로 도로가 마비되는 등 주민불편이 잇따르자 포크레인 2대, 15톤 덤프트럭 2대를 신속히 동원해 덕산면 소재지 일원과 주요 도로변 등에 대한 제설작업을 펼쳤다.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제설작업을 펼친 서광석씨는 "비록 몸은 힘들었지만 지역주민들을 위해 무엇인가 할 수 있어 마음만은 어느 때 보다 가볍고 따뜻했다"고 말했다. 또한 덕산면 기전리 정찬조(49세)씨도 폭설이 내린 지난 4일부터 관내 도로가 얼어붙는 것을 막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자신의 트랙터를 이용해 마을 안길 및 간선도로에 대한 제설작업을 벌이는 선행을 펼쳤다. 이와 관련 우근태 덕산면장은 "폭설이 올 때마다 인력과 장비가 부족해 제설작업에 어려움을 겪게 마련인데 이러한 선행이 이뤄지고 있어 면 행정에 큰 도움이 된다"며 이들의 각별한 지역사랑을 전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으로부터 보조금을 받아 운영하는 주요 사회단체들이 모여 있는 사회단체회관에 일부 단체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전기료 등 세금을 내지 않아 건물 관리가 부실해 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다.더욱이 이건물 소유는 진천군이지만 사회단체에 임대해 줬다는 이유로 건물 관리에 아무런 관심을 두고 있지 않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진천군의 대표적인 13여개 사회단체가 입주해 있는 진천군 사회단체회관(구, 보건소)의 운영이 극단적인 이기주의로 인해 공동으로 사용하는 복도와 화장실·회의실 등의 전기료를 내지 않고 방치한 채 1년 가까이 생활해 오다가 최근 지역 주민들의 질타로 전기 연채료를 겨우 지불하고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그동안 야밤에 복도와 화장실에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청소년들의 탈선장소로 전락되고 손전등과 촛불을 들고 돌아다니는 웃지 못 할 상황까지 연출됐으며 겨울철 화장실 동파 위험까지 내몰리고 있어 군유재산 관리가 엉망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더군다나 진천군 보유재산을 관리해야 할 관계기관 공직자들이 나 몰라라하고 있는 가운데 올 초 단체회의실을 군민의 혈세를 투입하여 리모델링까지 해놓았으나 이곳조차 전기가 끊어진 채 방치, 밤에는 회의실
진천군이 다양한 도시경관과 공공디자인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보전 관리하기 위한 '진천군 경관 및 공공디자인 조례'를 지난해 12월29일 제정·공포했다.조례의 주요 내용을 보면, 공공디자인 기본원칙, 경관기본계획 및 공공디자인기본계획 수립, 경관 및 공공디자인 위원회의 설치 및 기능과 관련하여 규정하고 있다.군은 이번 조례제정을 통해 5년마다 공공디자인기본계획을 수립하여 군의 공공디자인의 방향을 설정하게 되며 위원회는 경관 및 공공디자인과 관련한 사업들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경관 및 공공디자인에 관한 사항을 심의 또는 자문하기 위한 위원회는 위원장 및 부위원장 각 1명을 포함한 공공디자인 관련분야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로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20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다.향후 위원회가 활성화되면 군의 공공디자인 관련 사업에 대한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검토가 이루어져 진천군 공공디자인 수준향상과 도시미관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례 제정으로 진천군 공공시설물, 공공공간 등 진천군의 경관 및 공공디자인의 질을 개선함으로써 대외 경쟁력과 주민들의
진천군은 4일부터 5일까지 내린 폭설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음에 따라 신속한 제설장비 투입과 직원 비상근무 실시 등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군에 따르면 이번에 내린 눈으로 인한 적설량은 평균 18㎝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군은 교통 및 주민 통행 불편의 최소화를 위해 염화칼슘 살포기를 부착한 제설차와 굴삭기 등을 투입해 신속한 제설작업에 들어갔으며, 대설주의보·대설경보에 이은 비상대응체제로 근무조 편성에 따라 조별 총 66명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제설대책반을 본격적으로 가동하였다. 특히 유영훈 진천군수는 동원가능한 행정력을 폭설 현장에 집중 투입해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제설 현장을 찾아 현장근무자를 격려했다. 또한 주민 스스로 내집·내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을 위해 현장 주변의 주민들에게 제설작업에 동참해 조속한 시일 내 제설작업이 완료 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이번 폭설에 따른 제설작업에는 민간장비의 지원도 눈길을 끌고 있다. 진천중기협회(대표 권혁근)는 덤프(15톤) 5대와 굴삭기 3대를 지원해 진천읍 시가지 제설작업에 투입하는 등 민간업체의 자발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군은 이번 폭설로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
진천군은 침체되어있는 지역건설경기 회복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하여 주민숙원사업을 조기발주키로 하고 지난해 12월 28일부터 2010년도 주민숙원사업 조기발주를 위한 읍·면 합동측량 설계반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122건에 51억 원을 투입해 올해 2월 말까지 설계를 마치고 3월초 공사에 들어가 상반기 중 공사를 모두 마친다는 계획이다. 대상사업은 포장공사 78건, 배수로 및 세천정비공사 41건, 기타 3건 등 총 122건이다.군은 이번 합동작업으로 읍·면 기술직 공무원들의 기술교환 및 신규직원의 기술습득기회 제공은 물론 자체설계에 따른 약 2억 7천만 원의 설계용역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둬 군 재정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군 관계자는 "농번기 이전인 3월에 발주하게 되면 마을안길 및 농로포장, 배수로정비 등 주민들과 직접적으로 관련되는 사업의 조기추진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함은 물론 지역건설경기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진천농업의 경쟁력 확보 방안과 지역농업특성화 기술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농업특성화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이는 매년 실시하던 '새해영농설계교육'에서 명칭을 바꿔 실시하는 것으로 이번 교육은 지난해 영농현장의 문제점과 애로기술을 해결하고자 핵심실천사항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군은 최근 한미, 한EU FTA 협상 등 급변하는 농업여건 속에서 농업인에게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고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신지식, 기술, 경영능력 중심의 맞춤형 농업인교육에 초점을 맞추어 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은 이달 6일 첫 교육은 진천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농업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진흥청 정구복 연구관의 '친환경과 GAP제도'라는 강의를 시작으로 다으달 1일까지 27일간 열린다.아울러 군은 고품질쌀, 원예기술, 축산·특작·경영, 생활자원 등 총 4개 분야 26개 품목에서 2천50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각 읍면사무소, 영농조합, 농협 등에서 실시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되풀이 되는 형식적 교육에서 탈피하여 급변하는 농업여건에 맞추어 맞춤형 농업인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국제 경쟁력을 갖춘 전문 농업인을
진천군은 2010년 농촌주택개량사업 및 빈집정비사업 등 농촌주거환경개선 사업에 대해 2월 중순까지 신청을 받는다.농어촌주거환경개선사업은 낡고 불량한 농어촌 주택을 개량하여 농어촌지역의 낙후된 주거문화를 향상시키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 정주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택개량사업, 지붕개량사업, 빈집정비사업 등이 해당된다.지원대상은 융자금 상환능력이 있는 주민으로 읍·면 지역의 경우 도시계획상 상공업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이 해당되며 융자지원기준은 연리 3∼4%, 5년 거치 15년 상환으로 4천만 원까지 융자지원되며 빈집정비의 경우 50만원이 보조된다.군은 이번 사업에서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내 거주 주민, 각종 현안사업 추진지역 주민 등 농어촌에 정주 의지가 강하고 이주할 의사가 확실한 주민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각 읍·면사무소 산업개발팀으로 신청하며, 구비서류는 비치된 신청서, 공사전 사진, 건축물 대장, 주민등록등본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 지역개발과 주택팀(043-539-3113)로 문의하면 된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이 진천읍 장관리 역사테마공원에 건립한 군립미술관의 성격이 판화냐 회화냐 등 지역예술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은 미술관 규모도 작은 만큼 예술의 특성을 살려 우리나라 최초 판화 미술관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여론이다.군에 따르면 진천읍 장관리 710 일대 역사테마공원엔 진천군이 종박물관과 연계한 특색 있는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한 군립미술관이 완공돼 3월 개관을 앞두고 윤곽을 드러냈다.이 미술관은 군이 사업비 13억6천만원을 들여 지난 1일 경인년 새해를 맞아 첫 타종한 생거진천대종 부근에 지상 1층, 건축전체면적 812.49㎡ 규모로 건립됐다.이곳은 전시실, 창작체험실, 수장고,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군은 당초 이미술관을 국내 최초의 판화미술관으로 추진했으나 미술관을 판화미술관 또는 회화미술관으로 할지는 미술관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하기로 했다.군은 관련조례 제정에 이어 5인 이상 15인 이내의 관련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이달 중순까지 구성하고 운영위의 결정에 따라 개관 전까지 미술관 명칭과 성격을 정할 계획이다.이에 주민들은 "이 군립미술관 자체가 우리나라 3대 판화 화백중 한사람으로 판화계의 대가인 김 모화백이 몇년전 중앙의 인
유영훈 진천군수(사진) '2015년 희망의 땅 진천시 건설'에 군정 목표를 두고 이에 추진할 한해 군정전반에 대해 밝혔다.유 군수는 올해 진천군장기종합발전계획 새오름Ⅱ와 진천시 건설 액션플랜을 기반으로 2010년도를 '진천시 건설 가속화의 해'로 설정, 도시개발 및 기반시설을 확충해 나가고 진천시 건설의 큰 밑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진천군기본계획 수정을 완료하며 지역특성을 살린 기초생활권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인 지역개발을 추진, 우석대학교 진천국제아셈캠퍼스 및 대학타운을 조성하여 도시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또한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과 재래시장 상인교육, 진천사랑상품권 이용을 범 군민운동으로 전개하고 우량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환경 조성과 기업체 만남의 날 행사, 1社 1公務員 자매결연 등을 통해 친기업 분위기를 조성하겠으며 중소기업제품 판로지원과 중소기업자금 지원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대규모 산업단지를 조성, 우량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환경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중부신도시와 연계한 첨단산업을 집중 육성하여 미래 우리지역의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감은 물론 관내 대규모 건설사업과 군
진천군이 실시한 2009 하반기 언론홍보 우수부서 및 직원 평가에서 농업지원과(과장 한상경)와 정덕희(주민생활지원과, 사회복지 7급)씨가 각각 부서 및 개인부문에서 최우수로 선정됐다.우수 부서는 경제과와 주민생활지원과, 우수 직원에는 유긍준(경제과, 행정 7급)씨와 김승래(행정과, 행정 7급)씨가 뽑혔다.이번 평가는 하반기 동안 보도자료 제공 횟수와 TV 방영 실적, 기고 등 언론매체를 활용한 홍보활동이 종합적으로 심사됐으며, 수상 부서 및 개인에게는 군수 표창과 진천사랑상품권이 전달됐다.이와 관련 부서부문의 경우 최우수 1개부서 50만원, 우수 2개부서 각 30만원, 개인부분의 경우 최우수 1명 30만원, 우수 2명 각 2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이 2009년 종무식을 통해 시상했다.군은 이번 평가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보도자료 제공 건수가 20%이상 증가했으며 군정홍보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홍보마인드 제고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했다.한편 군은 지난해 1월 군정 역점시책 등 주요시책에 대한 주민의 알권리 충족과 군정시책에 대한 동참을 유도하고 군정홍보 역량 강화를 위해 언론홍보 우수부서에 대한 평가를 도입했다.군 관계자는 "언론홍보는 홍보부서만의 업무라는
"충북도청에서의 공직생활을 통해 익혀온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진천군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정상래(58. 사진) 신임 진천군 부군수는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0여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가진 제20대 진천군 부군수 취임식을 가졌다. 정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진천군은 희망의 땅 진천시 건설을 위한 도시기반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타 지역에서도 부러워하는 가장 살기 좋은 중부권 중심지역으로 탈바꿈하고 있으며 국·도정시책 시군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를 차지하는 등 전국 최고의 행정역량을 발휘하고 있다"며 "유영훈 진천군수를 비롯해 진천군 500여 공직자들이 이룩한 성과를 바탕으로 2015 생거진천시를 건설하는데 부군수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또 "우리 공직자 모두는 주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참신한 봉사행정을 실천하고 새로운 발상과 사고로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적극 추진해 나감으로써 살기 좋은 진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이를 위해 우리 공직자 모두는 미래 지향적인 가치관과 전국적인 안목, 나아가서는 세계적인 안목을 갖출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특히 "지역 내의 갈등
"진천군민들과 농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보잘것없는 제가 한농연진천군연합회장에 당선돼 부끄럽습니다 앞으로 지역농업발전은 물론 농민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헌신 하겠습니다."한농연진천군연합회장으로 당선된 한상선(58)회장은 "앞으로 군연합회 위상에 맞게 어울마당을 마련하고 농업경영인후계 인력육성에 힘쓰며 연합회장으로 각읍면 회원과의 대화를 추진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또 "투명한 운영으로 회원과 소통하고 농업의 어려운 사항을 알려 주변의 여론을 모으고 농업에 대한 의지를 이뤄내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말과 계획을 실천하는데 어김없이 하겠다."고 피력했다.진천이 고향인 한회장은 한성전문대를 졸업했고 지난 93년 농민후계자로 선정, 진천읍농업경영인회장 엮임, 한국신지식인 45호로 선정됐고 현재 진천읍 송두리 대두마을 이장과 진천농협이사로 일하고 있으며 지난 99년 농림부장관상(농업인상), 2007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한 회장은 현재 부인 이필순씨와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운동.진천/손근무 기자
진천소방서(서장 이기봉)가 최첨단장비를 장착한 중환자용 구급차를 4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이번에 도입한 중환자용 구급차는 원격화상 응급처치 시스템을 비롯해 전문 응급처치에 필요한 최첨단 의료장비를 적재한 119구급차로, 이송중인 중증환자의 심전도와 생체징후도 의사에게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다.아울러 의사의 의료지도에 따라 응급처치를 시행할 수 있어 응급 또는 중환자 발생 시 소생률을 더 한층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진천소방서 관계자는 "중환자용 구급차 도입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선진화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