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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1.04 16:12: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유영훈 진천군수(사진) '2015년 희망의 땅 진천시 건설'에 군정 목표를 두고 이에 추진할 한해 군정전반에 대해 밝혔다.

유 군수는 올해 진천군장기종합발전계획 새오름Ⅱ와 진천시 건설 액션플랜을 기반으로 2010년도를 '진천시 건설 가속화의 해'로 설정, 도시개발 및 기반시설을 확충해 나가고 진천시 건설의 큰 밑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진천군기본계획 수정을 완료하며 지역특성을 살린 기초생활권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인 지역개발을 추진, 우석대학교 진천국제아셈캠퍼스 및 대학타운을 조성하여 도시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과 재래시장 상인교육, 진천사랑상품권 이용을 범 군민운동으로 전개하고 우량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환경 조성과 기업체 만남의 날 행사, 1社 1公務員 자매결연 등을 통해 친기업 분위기를 조성하겠으며 중소기업제품 판로지원과 중소기업자금 지원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성, 우량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환경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중부신도시와 연계한 첨단산업을 집중 육성하여 미래 우리지역의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감은 물론 관내 대규모 건설사업과 군에서 발주하는 각종 사업에 지역업체를 적극 참여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쾌적한 녹색환경 더불어 잘사는 행복한 도시를 건설을 위해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저탄소 녹색성장 시책을 개발하고 자연휴양림 및 근린공원 등을 조성하여 쾌적한 녹색환경을 조성하고 고령사회의 대비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노인에게 적합한 일자리 창출과 재가노인지원센터 및 독거노인 One-Stop지원센터 운영 등으로 노인복지서비스체계를 마련함은 물론 군민건강 3대 실천운동, 농촌건강장수마을 운영을 통하여 건강도시 기반을 마련할 방안이다.

풍요로운 삶을 위한 품격있는 교육·문화환경 조성을 위해 평생학습도시 진천에 걸 맞는 다양한 평생학습프로그램 개발, 평생학습기관·단체 간 네트워크 구축 및 학습동아리 육성, 관내 학교 교육경비, 농어촌 방과후학교 운영, 학교급식 지원 등을 확대하고 진천과 광혜원의 군립도서관 건립 마무리, 국내 유일의 종박물관 활성화, 주철장전수교육관 건립을 본격 추진하며 향토문화축제인 생거진천문화축제와 생거진천농다리축제를 지역특성을 살린 테마있는 축제로 승화·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자연순환형 농업기반 확충과 명품화를 통해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신뢰받는 열린 군정, 창조적 실용행정을 구현하겠다는 각오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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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