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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1.04 20:10: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정우택 충북지사

존경하는 155만 도민 여러분.

2010년 경인년(庚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 가정마다 행복이 가득하시고 우리 지역사회에도 큰 발전을 이루는 소중한 한 해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올해는 세종시와 혁신도시, 수도권 규제완화 등으로 지역간 갈등이 심화될 것이며 민선 4·5기의 전환기를 맞아 주민욕구는 다양하게 분출될 것입니다.

이러한 어려운 경제·정치상황과 정책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어 가야하는 것이 우리의 과제입니다.

금년은 민선4기를 마무리하고 민선5기를 새롭게 출범 시켜야하는 시기로써, 경제특별도 신화창조와 함께 녹색성장과 청정 충북 실현(G&C : Green Growth & Clean)을 새로운 핵심 도정전략으로 설정하여 추진할 것이며 균형발전과 농업명품도, 문화·복지선진화 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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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