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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1.04 20:07: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존경하는 65만 청주시민 여러분. 힘찬 기상과 지혜 그리고 용맹을 상징하는 호랑이의 해, 경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2009년 한 해, 전 세계의 장기불황과 지역경제의 어려움에도 각 분야에서 하나된 힘으로 '살맛나는 행복한 청주' 건설을 위해 매진해 준 시민 여러분과 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금년 한 해 우리 모두 활력 있는 지역경제 실현, 맑은 고을 녹색청주 도약, 도농상생 광역기반 구축, 풍요로운 시민복지 구현, 수준 높은 교육문화 창달, 행복 주는 감동행정 확산을 위해 마음을 모으고 힘을 합쳐 나갑시다.

궁즉통(窮卽通), '변화하고 마음을 다하면 비로소 이뤄진다'고 했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통하게 하는 길도 거기에 있습니다.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마음을 모아 위기를 돌파하는 데 앞장섰던 우리의 투지와 저력을 다시 한 번 발휘해 봅시다. 청주시와 함께 성취하는 희망의 2010년을 만들어 봅시다.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희망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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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