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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1.07 12:48: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광해)가 지난 7일 진천군의 농업인 2천5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첫 '2010년도 농업특성화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2월 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사무소에서 농업인 2천500명을 대상으로 '2010년도 농업특성화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진천읍사무소에서 실시된 첫 교육은 2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진흥청 정구복 박사의 친환경 농업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추진협의회의 의견수렴을 통해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업경영 컨설팅, 유용곤충, 농정사이버, 고품질 쌀 재배 및 과수 등 26개 품목을 선정하고 2월 1일까지 총 36회 교육을 통해 농업인 소득증대 방안에 역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품목별 최신 재배기술, 유통, 농업경쟁력 강화, 친환경 영농기술, 농업과학 및 경영기법 등의 전문 분야에 초점을 맞췄다"며 "농업 각 분야 전문가가 활동하며 신기술 및 실용화기술 보급에 초점을 맞춰 지난해 영농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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