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1.07 12:37: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이 11일부터 세외수입 납부자의 납부 편의와 징수율 제고를 위해 세외수입 '인터넷 지로납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인터넷 지로납부 서비스는 지로사이트(http://www.giro.or.kr)에 접속해 납부자가 임대료와 차량 과태료, 사용료 등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납부할 수 있는 전자수납 대행서비스이다.

그 동안 지방세는 위택스ㆍ카드납부ㆍ텔레뱅킹, 현금자동입출금기 등 다양한 납세방법을 제공하고 있었으나 세외수입은 고지서를 들고 직접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따라서 이번 서비스 실시로 세외수입의 인터넷 납부가 가능해짐에 따라 매번 은행을 찾지 않고도 집이나 사무실 등 전국 어디서나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어 징수율 제고에도 한몫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서비스는 금융결제원과 연계돼 인터넷으로 즉시 납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지서에 기재된 전자납부번호로 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를 이용해 납부할 수도 있다.

이용방법은 금융결제원의 인터넷 지로사이트에 접속하여 회원가입 및 공인인증서를 등록한 후 '세외수입'을 선택하고 해당지역에 '진천군'을 선택한 후 주민등록번호 또는 전자납부번호를 입력해 납부하면 된다.

납부시간은 오전 7시부터 22시까지로 365일 언제나 이용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 재무과(043-539-3273)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손근무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