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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1.04 14:06: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소방서 최첨단 구급차

진천소방서(서장 이기봉)가 최첨단장비를 장착한 중환자용 구급차를 4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에 도입한 중환자용 구급차는 원격화상 응급처치 시스템을 비롯해 전문 응급처치에 필요한 최첨단 의료장비를 적재한 119구급차로, 이송중인 중증환자의 심전도와 생체징후도 의사에게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다.

아울러 의사의 의료지도에 따라 응급처치를 시행할 수 있어 응급 또는 중환자 발생 시 소생률을 더 한층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진천소방서 관계자는 "중환자용 구급차 도입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선진화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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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