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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1.05 14:58: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4일부터 5일까지 내린 폭설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음에 따라 신속한 제설장비 투입과 직원 비상근무 실시 등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고 유영훈 군수가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진천군은 4일부터 5일까지 내린 폭설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음에 따라 신속한 제설장비 투입과 직원 비상근무 실시 등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내린 눈으로 인한 적설량은 평균 18㎝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군은 교통 및 주민 통행 불편의 최소화를 위해 염화칼슘 살포기를 부착한 제설차와 굴삭기 등을 투입해 신속한 제설작업에 들어갔으며, 대설주의보·대설경보에 이은 비상대응체제로 근무조 편성에 따라 조별 총 66명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제설대책반을 본격적으로 가동하였다.

특히 유영훈 진천군수는 동원가능한 행정력을 폭설 현장에 집중 투입해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제설 현장을 찾아 현장근무자를 격려했다.

또한 주민 스스로 내집·내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을 위해 현장 주변의 주민들에게 제설작업에 동참해 조속한 시일 내 제설작업이 완료 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이번 폭설에 따른 제설작업에는 민간장비의 지원도 눈길을 끌고 있다. 진천중기협회(대표 권혁근)는 덤프(15톤) 5대와 굴삭기 3대를 지원해 진천읍 시가지 제설작업에 투입하는 등 민간업체의 자발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군은 이번 폭설로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제설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전 행정력을 동원한다는 계획이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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