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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1.05 13:03: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침체되어있는 지역건설경기 회복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하여 주민숙원사업을 조기발주키로 하고 지난해 12월 28일부터 2010년도 주민숙원사업 조기발주를 위한 읍·면 합동측량 설계반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122건에 51억 원을 투입해 올해 2월 말까지 설계를 마치고 3월초 공사에 들어가 상반기 중 공사를 모두 마친다는 계획이다.

대상사업은 포장공사 78건, 배수로 및 세천정비공사 41건, 기타 3건 등 총 122건이다.

군은 이번 합동작업으로 읍·면 기술직 공무원들의 기술교환 및 신규직원의 기술습득기회 제공은 물론 자체설계에 따른 약 2억 7천만 원의 설계용역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둬 군 재정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군 관계자는 "농번기 이전인 3월에 발주하게 되면 마을안길 및 농로포장, 배수로정비 등 주민들과 직접적으로 관련되는 사업의 조기추진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함은 물론 지역건설경기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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