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영(재건종합건설 대표) 씨 모친상= 발인 31일 오전 9시 진천 효병원장례식장 1호실, 장지 진천읍 벽암리 적현마을 선영, 연락처 011-463-3370.
유영훈 진천군수는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다중 이용시설 안전 점검과 물가안정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유 군수는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를 통해 "올해는 유난히 비가 많이 오고 농작물 생육이 좋지 않아 농민들도 어려움이 있으며 추석 명절도 10여일 앞으로 일찍 다가와 있어 걱정이 된다"며 추석절 종합대책을 지시했다. 유 군수는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 운영 등 주민생활 안정과 추석 성수기 물가안정, 귀성객 교통편의 및 안전수송, 각종 사건사고 예방 및 신속한 수습, 저소득·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 지원 및 위문, 그리고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 할 것도 주문했다. 이에 군은 추석절 종합대책 지침에 의거 각 실과소 분담업무별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자체 점검을 추진 중에 있으며 오는 9월5일 추진상황보고회를 열어 추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군은 또 추석이 끝날 때 까지 분야별 상황반을 지속 가동함으로써 군민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넉넉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진천군 백곡면 명암리 '명심체험마을'이 충북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우수 마을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충북도가 지난 8월 9개 시·군 18개 마을을 대상으로 지난해 정보화마을 운영실적에 대해 마을홈페이지 운영, 소득증대사업 활성화 교육, 기타 부문 등 4개 지표 13개 항목에 대한 평가에서 명심체험마을이 우수 마을에 선정돼 시상금 700만원을 받는다. 명심체험마을은 지난 2009년 조성돼 컴퓨터 11대 등 각종 전산장비를 갖춘 마을정보센터를 중심으로 문화생활관 펜션, 한옥펜션, 찜질방 펜션, 바비큐 정자, 체험학습장 등의 시설이 잘 구비돼 농촌체험, 각종 수련회와 워크숍 등의 명소로 많이 이용되고 있어 월 평균 600여 명이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명심체험마을은 운영위원 중심으로 마을 주민들이 협심 단결하여 녹색농촌마을, 산촌생태마을, 농촌건강장수마을로 선정되기도 했다.또 단합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이 활성화돼 각종 체험활동 유치에 좋은 성과를 거둠으로써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진천경찰서(서장 김경원)에서는 오토바이 도난예방 및 피해품 회수를 위해 소유자 전화번호가 들어간 스티커 1천매를 제작, 스티커를 부착했다.이번 스티커에는 오토바이 소유자 전화번호와 도난 예방요령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오토바이는 농촌지역 노인 등 이동수단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대부분 번호판 미부착으로 소유자 식별이 곤란하고 절도 후 버려진 오토바이에 대한 피해품 회수가 어려워 방치된 오토바이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특히 오토바이는 청소년들의 호기심에 의한 절도로 이용되고 버려지고 있으나 무등록으로 소유자에 돌려줄 수 없는 점을 착안해 덕산파출소에서는 세로 3.5cm, 가로10cm 크기에 오토바이 도난주의·안전운행, 오토바이 소유자 전화번호를 기입할 수 있는 스티커를 제작, 덕산지역 오토바이 730대을 대상으로 부착해 주민들로부터 호응 얻고 있어 관내 전지역으로 추진할 방침이다.덕산파출소에서 시행 후 버려진 오토바이 4대를 주인에게 인계했으며 검문검색 시 스티커 전화번호를 현장에서 걸어 소유자를 확인 조회할 수 있어 번거로움과 범죄 의심을 해결해 선별적 검문과 시간 절약 등 오토바이 절도예방과 피해품 회수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
진천우체국(국장 홍석원)은 추석을 맞아 우편물이 폭주할 것으로 예상돼 29~9월10일까지 '추석맞이 우편물 특별 소통기간'으로 정하고 우편물의 적기 완전소통을 위한 특별소통대책을 마련. 시행한다.올 추석은 소포 우편물량과 우편주문 판매 주문량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진천우체국은 22~9월4일까지 14일간 '우체국쇼핑 추석맞이 할인 대잔치'를 열고 팔도특산물 뿐만 아니라 배, 사과, 김 등 우리 농수축산물 4천500여종을 20%까지 할인 판매하고 있다.이에 진천우체국은 우체국 쇼핑 할인 마지막 날인 9월4일에 쇼핑 신청 접수 물량의 50%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돼 9월2일 이전에 접수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홍석원 진천우체국장은 "올해는 우편이용 고객들에게 보다 좋은 우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종사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남다른 각오로 우편물 정시 소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우편물 완벽소통으로 고객의 소중한 우편물이 정시에 배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우정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송승필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29일 이기용 교육감을 비롯해 각 기관장들과 가족, 제자,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년퇴임식을 가졌다.송승필 교육장은 지난 1970년 3월 청원군 오창초등학교에서 교직생활의 첫발을 내딛은 후 40여 년간 교사와 전문직을 거치며 오로지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송 교육장은 교사로서의 마지막 임지인 진천고등학교에는 4년간 초빙교장으로 근무하며 제자를 사랑하는 마음과 예찰력 있는 학교의 정체성 정립으로 진천고를 지역 명문고로 반석위에 올려놓았다.또 2010년 9월1일 진천교육지원청에 교육장으로 부임해 '생거 진천 명품교육'을 완성도 높게 수립하고 창의적인 실천 방법을 적용하여 진천교육의 위상을 드높였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지난 8월12일 진수희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건국유업·건국햄 진천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는 엄해열(55·사진) 소장에게 감사의 서한문이 한통이 우편배달된 것이 뒤늦게 알려져 주위사람들에게 화제이다.진 장관은 감사 서한문을 통해 "엄해열 님이 베푼 사랑과 나눔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과 용기가 될 것입니다."고 전했다.엄 소장은 평소에도 근면 성실히 본업에 충실하면서 어려운 대리점 경영에도 불구하고 우유가 꼭 필요한 가정을 선정,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총 107가구의 가족들에게 직접 또는 배달사원을 통해 500ml 주 5회 우유 무료급식을 제공해 오고 있다. 특히 무료배달을 하기까지 배달사원들의 원성도 있었으나 묵묵히 선행을 실천하는 엄 소장의 모습을 지켜봐 온 배달사원들도 이젠 감동돼 적극 도와주고 있는 실정이다.엄 소장은 지난해 5월부터 현재까지 진천읍의 사랑의 쌀독에도 매월 쌀 20kg씩 후원해 오고 있으며 지난 6월8일 드림스타트 사업설명회와 업무(후원) 협약을 통해 진천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에도 정기적으로 프로그램 참여, 아동에 대한 우유와 빵 등 간식을 지원해 오고 있다 .자녀 3남2녀를 두고 있는 엄 소장은 "최근들어 다소 우유
진천군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7월~8월말까지 드림스타트 대상 초등학생 20여 명을 선정해 여름방학을 이용, 댄스 조아학원과 협약해 주 5회 '방송 댄스'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방송 댄스 프로그램은 8월까지 총 5주 동안 나눠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 스트레스를 긍정적으로 조절해 여름을 더욱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신나는 방송 댄스 율동을 전문가로부터 지도받아 인기를 끌었다.방송 댄스 프로그램에 참석하는 아동들은 충분한 워밍업 동작을 통해 근육의 이완 기본스텝과 댄스기초를 배우고 귀에 익숙한 리듬에 맞춰 즐거운 몸동작을 익히면서 스트레칭을 통한 유연성을 향상시켰다.또 학업에 지친 아동들과 체력단련을 하지 못했던 아동들에게 여름방학을 이용, 체력단련과 댄스를 배울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이다.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강미란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이 운동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위해 아이들이 재미있게 운동을 따라하고 집에서도 스스로 음악을 틀고 연습을 하는 등 적극성을 보여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키 성장과 체형교정의 좋은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
○…내년 총선 출마 후보로 하마평에 오른 중부4군 한나라당과 민주당 일부 정치인들 외에 특별한 인물이 출마의사를 내비치지 않고 있는 상태에서 한나라당 새 인물들이 세 구축에 나서는 등 지역 정가가 내년 총선을 겨냥해 벌써부터 분주한 모습. 지역 정가에 따르면 한나라당과 민주당 등 지역 정당들은 오는 추석을 앞두고 핵심 당원을 중심으로 세 결집에 나설 채비. 내년 총선 출마가 확실시되는 정범구(민주당) 국회의원에 맞서 한나라당 경대수 충북도당 위원장, 김현일 충북언론인협회장, 양태식 음성상공회의소 회장, 김영호 전 청주의료원장 등이 설욕전 나설 태세.지역정가에서는 "한나라당 후보들 중 공천 결과에 따라 많은 차이점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며 "유권자들의 냉정한 평가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언.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쌀은 우리민족이 5천여년 동안 함께하였으며 앞으로도 우리들이 즐겨 먹어야 할 주식이다.'생거진천 쌀'은 차령산맥이 병풍처럼 사방으로 둘러싸인 분지로서 천혜의 기후조건과 맑고 풍부한 금강 상류의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최고의 품질에 최고의 맛을 자랑하고 있다.특히 진천지역은 동국여지승람에 재해가 없고 산물이 풍부하여 '생거진천'이라 불러 생거진천 브랜드로 전국적으로 판매되고 있다.농업토양 환경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정밀 토양 검정 자료를 활용함으로써 전국에서는 최초로 '생거진천 쌀' 친환경 저질소 맞춤비료를 제작, 지역별로 공급하고 있다.귀한 쌀 '생거진천 쌀'은 전국 으뜸 농산물 품평회 식미검사에서 일찍이 그 품질을 인정 받아 3회에 걸쳐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또 전국 최초로 품질인증 획득, 지난 2003년에 이어 2005년, 2006년, 2007년 3년 연속 소비자단체 평가에서 전국 12개 우수브랜드로 선정돼 농림부 러브미마크를 획득하였으며 맛 좋은 쌀로 인정 받았다. 또한 소비자가 선택한 '생거진천 쌀'은 맑고 풍부한 물과 기름진 황토 질흙에서 농업인이 땀과 정성으로 가꾸어 서리 오기전 수확, 자연 건조하여 초저온냉각 저장한 후 특수가공시설로 조제한 완
진천군에서 지난 2000년 1월부터 결식우려 노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식우려 노인 무료급식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무료급식사업은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내 경로식당에서 주 5회에 걸쳐 중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해 경로식당을 이용이 못하는 노인들을 위해 주 1회 식사(밑반찬)를 배달하여 결식노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경로식당 1일 이용자는 평균 300여 명으로 그중 70여 명(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노인 및 차상위 계층노인)은 무료급식을 지원받고 있으며 그 외에 노인들에게는 실비수준의 급식비를 받고 중식을 제공하고 있다.또한 노인인구와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이용자 증가로 경로식당 이용자도 매년 증가해 경로식당 운영지원비 3천200천 원을 추가 확보해 지원하여 노인들이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진천군평생학습센터(센터장 박충서)는 지난 6~27일까지 진천군 진천읍 생거진천 종합 사회복지관 다목적실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까지 4회에 걸쳐 학습동아리 활성화 장터를 운영했다.매주 주민과 학생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총 1천여 명이 체험학습과 동아리 정보를 나누는 계기 마련과 정보교류의 장이 됐다.학습동아리 활성화 장터는 학습동아리 활동을 통해 개인과 동아리의 학습 성과를 다양한 실천 활동으로 환원하여 주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열린 장터이다.주말에 야외로 나가기 힘들었던 가족들이 학습동아리 장터에 참여하여 방학과 휴가를 맞은 주민들에게 안성맞춤 장터로 운영됐다는 평이다.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학습동아리 활성화 장터가 학습동아리의 활성화와 군민의 학습동아리 참여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 여름방학에 좀 더 다양한 운영방식으로 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진천군 백곡면 주민자치센터(오길환 위원장)는 26일 유영훈 진천군수를 비롯해 지역 주요인사,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곡면 석현리에서 주민자치센터 개소식을 열었다.이날 개소한 주민자치센터는 연면적 474.36㎡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개소식에서는 식전 행사로 백곡농악단의 풍물놀이 공연이 펼쳐졌으며 현판식, 발전기원 고사 및 다과회 등으로 진행됐다.주민자치센터는 오길환 위원장을 비롯해 24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이 운영하고 있으며 8월초부터 풍물교실, 댄스스포츠, 노인건강교실, 다문화 가정을 위한 프로그램 등 총 4개 강좌가 개설돼 현재 100여 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유영훈 진천군수는 "백곡면 주민자치센터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는 물론 지역사회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전국 최고의 품질과 최고의 맛을 자랑하고 있는 생거진천 쌀 생산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어 농민들의 얼굴이 울상이다.올해 많은 비가 내려 진천 들녘에 황금빛이 찬란해야 하는 시기에 벼 작황이 지난해 비해 저조해 농민들의 마음은 무겁다.농민들에 따르면 올해에는 태풍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풍년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비가 너무 많이 내려 각종 병과 벼들이 햇빛을 보지 못해 영그지 않아 마음을 조이고 있으며 앞으로 날씨에 따라 작황이 좌우할 것으로 전망된다.박모(진천읍) 농민은 "올해에는 비로 인해 모든 농작물이 흉년"이라며 "벼 농사 역시 지금까지는 비로인해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나 앞으로 날씨가 도와 주며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진천군 이장단연합회(회장 장병훈)에서는 25일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월례회의를 열고 진천군 통합발전을 위한 제안서를 진천군과 진천군의회에 제출했다.진천읍 장병훈 협의회장을 비롯해 군내 7개 읍면의 이장협의회장들은 빈번한 지역행사 간소화 등 4개항의 제안을 통해 주민의 입장에서 군과 의회에 불신의 요소로 작용했던 장벽을 깨끗이 없애고 생산적 지역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건전한 제안을 제시했다.이장단연합회는 노약자, 어린이, 여성, 장애인 등을 배려한 의전 간소화와 권위를 내세우는 내빈소개 지양, 내빈자리 배치 지양, 대회사, 축사, 격려사 등을 최소화로 행사 본연의 취지만 살려 개최할 수 있도록 각종 행사의전 간소화를 위해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또 직능이 유사한 단체 난립으로 지역갈등, 소외감 조장, 행정력 낭비요인으로 작용되므로 과감한 통합 추진을 요청했으며 행사위주의 1회성 낭비적 요인의 단체행사 보조금 지원 중단 검토, 절약된 보조금으로 복지분야에 지원할 것을 제시했다.특히 동일단체에서 남·여로 나누어 단체를 만들기도 하는 등 이들 중복된 단체의 보조금 지원을 중단해 모든 군민이 함께 사는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여야 한다고 밝혔다.이장단연합회는 의회에 소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에서는 필수예방 접종 비용 국가부담사업을 확대하여 실시하고 있다.필수예방 접종 비용 국가부담사업은 지난 2009년 3월부터 보건소뿐만 아니라 지자체에서 위탁한 민간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받아도 접종비용의 30%를 정부에서 지원하는 제도이다.접종대상자는 0세~만12세 소아와 만 18세 이하 예방접종 누락자가 해당된다.지원 대상 예방접종은 BCG(피내용), MMR, 일본뇌염(사백신) 등 8종이며 국가 필수예방 접종에 포함되지 않은 백신(BCG(경피용), 일본뇌염생백신, A형간염은 전액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백신의 종류, 본인부담금은 지역별, 의료기관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현재 관내 참여 의료기관은 진천성모병원, 성심흉부외과의원, 이동준의원, 한사랑외과의원, 서울내과의원 등으로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진천군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http://nip.c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보건소에서는 지속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진천군 문백면(면장 장명순)에서는 25일 관내 시가지에서 월남참전전우회(회장 곽창근) 회원과 면사무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과 쓰레기 20% 줄이기 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20% 줄이기와 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 쓰레기 분리배출 등 주민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한 가두 캠페인과 계도활동을 전개했으며 도로변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해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부각시켰다.장명순 면장은 "쓰레기 20% 줄이기와 함께 종량제 봉투사용 생활화 및 분리배출 운동을 위해 향후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활동을 통해 쓰레기 줄이기 목표달성은 물론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진천군은 올해의 별미 특색음식점인 '향토 맛집'으로 진천읍 읍내리 '발해(대표 김선옥, 45) 진천육면'과 백곡면 구수리 '곰가내(대표 안원희,45) 곰진지상'을 24일 추가 지정했다.이번에 추가 지정된 향토 맛집은 지정 심의위원들의 사전심사와 엄정한 심의과정을 거쳐 2개 업소를 추가로 지정했다.발해 '진천육면'은 지난 2009년도 제7회 군 향토음식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으며 문백면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인 흑미를 이용해 직접 면을 뽑고 고유의 제조법으로 자체개발한 음식으로 특색있는 음식이며 진천군 지역특산물을 이용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곰가내의 곰진지상은 일반업소와 차별성은 좀 떨어지지만 생거진천 유기농 쌀을 사용하고 또 업소에서 직접 발효시킨 콩으로 만든 청국장을 제공해 담백한 맛을 내는 별미 요리로 미식가들로부터 추첨을 많이 받았다.특히 곰가내는 2002년 군 모범업소 지정과 2008년 친절서비스의 왕, 도 모범업소, 2009년 클린음식점으로 지정받은 업소이다.향토 맛집으로 지정된 업소들은 향토맛 집 지정표지판 제작부착, 지정증 교부, 시설개선비 보조, 음식홍보책자 게재 및 유명 맛집 소개, 시설개선 융자금 알선 등 각종 식품위생시책에 관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필)은 25일 진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송승필 교육장과 김경원 진천경찰서장을 비롯해 각급 학교장, 학부모대표, 학생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권과 학생인권의 조화를 위한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 선포식과 캠페인을 열었다.이번 선포식은 학생, 학부모가 교사에게 폭언·폭행하는 등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이 부당하게 침해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학교생활규정 제·개정 및 운영과정에서 학생인권 보호의 필요성이 대두돼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우리의 다짐' 낭독, 구호삼창, 동영상 시청, 등이 이루어졌으며 군민들에게 행사의 취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진천읍에서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선포식과 캠페인을 통해 교사가 학생을 사랑하고 학생이 교사를 존경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학생이 오고 싶고 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하며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교환경을 구축해 교권과 학생인권이 조화된 학교문화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송승필 교육장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하나 되는 학교사회를 형성하여 존중하고 존중받는 교육풍토가 조성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지사장 이용직)는 24일 지사 회의실에서 광혜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 등 공사현장 23개의 시공회사 현장대리인과 공사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의 안전·품질관리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공사관계자 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는 공사현장에서의 안전관리, 품질관리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건설공사의 품질향상을 도모하고 올해 공정계획 점검을 통해 사업목표를 초과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또 건설공사 종사자의 반부패 의식개혁을 통해 공사현장에서의 부조리 예방교육을 강화해 청렴도 향상을 도모하기도 했다.특히 하도급 업체와 건설 근로자에 대한 불공정 거래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실시한 '불공정거래 및 중소기업 지원강화 방안'에 대한 이행실태를 점검했다.또한 추석을 맞아 원도급업체가 하도급업체와 건설 근로자에게도 현금으로 지급하도록 하고 특정한 사유 없이 임금을 체불하지 않도록 당부했다.진천지사는 공사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현금으로 대가지급을 할 경우 하도급대금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도록 지도·감독을 하고 있다.이를 위해 일정 규모 이상의 공사현장 사무소에 대가지급 현황판을 의무적으로 설치, 수시 점검하고 원도급업체에서
진천군 진천읍 문봉리 대산마을(이장 조명동) 주민들이 가로수에서 수확한 매실을 판매한 수익금 139만원을 (사)진천군 새마을회(회장 임기찬)에서 추진하는 범군민 도서기증운동에 기증해 화제다.대산마을 주민들은 지난 2004년 지방도 313호 가로수 매실나무 350여 그루를 진천군으로부터 이양받아 매년 수확한 매실을 판매해 불우이웃돕기 등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오고 있으며 이번 도서기증도 매실 판매 수익금으로 기증했다.조명동 이장은 "이번 기증한 도서가 진천군립도서관에 개관장서로 잘 활용돼 지역 인재양성에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꺼이 도서기증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진천군 새마을회에서는 5월부터 '지식나눔, 행복나눔' 이란 구호를 내걸고 도서기증 2만권을 목표로 범 군민 도서기증운동을 전개하여 왔으며 기증된 도서는 진천군립도서관에 모두 기증될 예정이다. 임기찬 회장은 "대산마을 주민들 외에도 지역내 출향인사 및 기업인을 비롯해 사회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함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앞으로 이번 도서기증운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이번 도서기증에 관심이 있으신 군민·단체는 (사)진천군
진천군은 사업소와 읍·면사무소 행정전화번호를 오는 29일부터 전면 개편한다.이번에 개편되는 전화번호는 사업소 539-7300~7799번, 읍면은 539-8300~8779번으로 변경된다.군은 지난 2009년 인터넷전화(IPT)시스템 도입 후 직원 1인 1전화번호 부여에 따른 전화번호 부족 등으로 조직개편과 인원이 증가할 때 마다 체계적으로 부여되지 못한 전화번호를 사업소, 읍면 부서별·직제 순으로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알기 쉽고 기억하기 쉽게 부여함으로써 민원인 편의제공과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도록 했다.군 관계자는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기존 전화번호와 혼선을 막기 위해 개편된 부서별, 업무별 행정전화번호를 군청 홈페이지, 군청 대표전화 539-3114 등을 통해 편리하고 신속하게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진천군보건소에서는 결핵환자 조기발견을 위해 24~26일까지 3일간, 오는 9월1일 무료 엑스선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검진대상자는 결핵 고위험군(당뇨병, 알코올중독자, 부량자 등), 결핵검진을 원하는 사람, 호흡기 계통의 증상이 있는 사람(2주 이상 기침, 객담, 혈담이나 객혈 등)을 우선적으로 검진을 실시한다.검진일정은 24일 덕산면, 초평면 오갑보건진료소, 25일 이월면 신월보건진료소, 진천읍 사석보건진료소, 26일 초평면, 문백면, 9월1일 수용시설 등 총 520여 명의 엑스선 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무료 이동검진을 통해 유소견자로 발견되면 2차검진(객담검사, 흉부엑스선 검진)을 시행하여 결핵전파를 조기에 차단하고 폐결핵 이상 소견자는 보건소에 등록, 6개월간 무료투약과 추구검진을 실시하여 완치되도록 사후관리를 실시한다.평소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 흉부통증, 피로와 미열 등 증상이 있다면 주민 누구나 진천군보건소를 방문해 무료검진과 건강관리 지도를 받을 수 있다.보건소에서는 "폐결핵환자 등록 후 1차 치료실패로 재 치료를 받을 시 결핵전문 의료기관 의뢰와 함께 환자에 대해 의료비를 지원하여 결핵치료의 중단방지와 결핵 조기퇴치를 유도함으로써 결핵없
진천상공회의소(심상경 회장)는 오는 9월6일 오후2시 진천군 진천읍 여성회관 회의실에서 'FTA원산지증명 및 수출입업무 실무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지역기업 FTA업무담당자의 전문성 강화와 수출입업무 실무자의 경쟁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청주세관 통관지원과에서 교육하며 교육내용은 △FTA원산지증명서 및 각종 서류작성 방법 △원산지 인증수출자 제도 △FTA협정 및 관세행정 △수출입업무 등이다.교육의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체 담당자는 진천상공회의소 홈페이지(http://jincci.korcham.net)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26일까지 팩스(043-537-5902)로 신청하면 된다.류지용 진천상의 사무국장은 "지역기업의 FTA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꾸준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론에 그치는 교육이 아닌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활용도 높은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