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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8.28 14:18: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결식우려 노인들에게 실시하는 무료급식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진천군에서 지난 2000년 1월부터 결식우려 노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식우려 노인 무료급식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무료급식사업은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내 경로식당에서 주 5회에 걸쳐 중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해 경로식당을 이용이 못하는 노인들을 위해 주 1회 식사(밑반찬)를 배달하여 결식노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경로식당 1일 이용자는 평균 300여 명으로 그중 70여 명(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노인 및 차상위 계층노인)은 무료급식을 지원받고 있으며 그 외에 노인들에게는 실비수준의 급식비를 받고 중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노인인구와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이용자 증가로 경로식당 이용자도 매년 증가해 경로식당 운영지원비 3천200천 원을 추가 확보해 지원하여 노인들이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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