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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백곡면 명심체험마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우수'

  • 웹출고시간2011.08.29 13:57: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 정보화마을 운영 평가에서 우수상을 차지한 진천군 백곡면 명암리 명심체험마을에서 학생들이 한지체험을 하고 있다.

진천군 백곡면 명암리 '명심체험마을'이 충북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우수 마을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충북도가 지난 8월 9개 시·군 18개 마을을 대상으로 지난해 정보화마을 운영실적에 대해 마을홈페이지 운영, 소득증대사업 활성화 교육, 기타 부문 등 4개 지표 13개 항목에 대한 평가에서 명심체험마을이 우수 마을에 선정돼 시상금 700만원을 받는다.

명심체험마을은 지난 2009년 조성돼 컴퓨터 11대 등 각종 전산장비를 갖춘 마을정보센터를 중심으로 문화생활관 펜션, 한옥펜션, 찜질방 펜션, 바비큐 정자, 체험학습장 등의 시설이 잘 구비돼 농촌체험, 각종 수련회와 워크숍 등의 명소로 많이 이용되고 있어 월 평균 600여 명이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명심체험마을은 운영위원 중심으로 마을 주민들이 협심 단결하여 녹색농촌마을, 산촌생태마을, 농촌건강장수마을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단합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이 활성화돼 각종 체험활동 유치에 좋은 성과를 거둠으로써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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