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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8.25 16:10: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전국 최고의 품질과 최고의 맛을 자랑하고 있는 생거진천 쌀 생산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어 농민들의 얼굴이 울상이다.

올해 많은 비가 내려 진천 들녘에 황금빛이 찬란해야 하는 시기에 벼 작황이 지난해 비해 저조해 농민들의 마음은 무겁다.

농민들에 따르면 올해에는 태풍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풍년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비가 너무 많이 내려 각종 병과 벼들이 햇빛을 보지 못해 영그지 않아 마음을 조이고 있으며 앞으로 날씨에 따라 작황이 좌우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모(진천읍) 농민은 "올해에는 비로 인해 모든 농작물이 흉년"이라며 "벼 농사 역시 지금까지는 비로인해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나 앞으로 날씨가 도와 주며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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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