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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8.24 11:36: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사업소와 읍·면사무소 행정전화번호를 오는 29일부터 전면 개편한다.

이번에 개편되는 전화번호는 사업소 539-7300~7799번, 읍면은 539-8300~8779번으로 변경된다.

군은 지난 2009년 인터넷전화(IPT)시스템 도입 후 직원 1인 1전화번호 부여에 따른 전화번호 부족 등으로 조직개편과 인원이 증가할 때 마다 체계적으로 부여되지 못한 전화번호를 사업소, 읍면 부서별·직제 순으로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알기 쉽고 기억하기 쉽게 부여함으로써 민원인 편의제공과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기존 전화번호와 혼선을 막기 위해 개편된 부서별, 업무별 행정전화번호를 군청 홈페이지, 군청 대표전화 539-3114 등을 통해 편리하고 신속하게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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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