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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8.29 14:18: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유영훈 진천군수는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다중 이용시설 안전 점검과 물가안정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 군수는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를 통해 "올해는 유난히 비가 많이 오고 농작물 생육이 좋지 않아 농민들도 어려움이 있으며 추석 명절도 10여일 앞으로 일찍 다가와 있어 걱정이 된다"며 추석절 종합대책을 지시했다.

유 군수는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 운영 등 주민생활 안정과 추석 성수기 물가안정, 귀성객 교통편의 및 안전수송, 각종 사건사고 예방 및 신속한 수습, 저소득·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 지원 및 위문, 그리고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 할 것도 주문했다.

이에 군은 추석절 종합대책 지침에 의거 각 실과소 분담업무별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자체 점검을 추진 중에 있으며 오는 9월5일 추진상황보고회를 열어 추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군은 또 추석이 끝날 때 까지 분야별 상황반을 지속 가동함으로써 군민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넉넉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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