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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지방의원 불매운동 1인 릴레이 시위

오는 18일 청주육거리사장서 경제민주화 촉구 기자회견

  • 웹출고시간2012.09.16 16:24: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역 지방의원들이 대형마트·SSM(기업형 슈퍼마켓) 불매운동의 불을 지피기 위해 '1인 릴레이 시위'에 나섰다.

'지역경제주권 회복을 위한 대형마트·SSM 불매운동 추진위원회'는 16일 충북도의회·청주시의회 의원들이 매주 일요일 1명씩 돌아가며 대형마트 주변에서 다수의 시민들을 상대로 불매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인다고 밝혔다.

'1인 릴레이 시위' 첫 주자는 김도경 충북도의 의원(민주노동당)으로 김 의원은 이날 오후 2~3시 홈플러스 오창점 입구에서 1인시위를 하며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또 오는 18일 오전 11시 청주 육거리 시장 앞에서 '전국 동시다발, 경제민주화 실현 및 중소상인살리기 대책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위원회는 이 자리에서 △대기업(대상·CJ) 식자재도매업 침탈 행위 중단 △대형마트·SSM 의무휴업 즉시 실시△대형마트·SSM 등에 대한 허가제 실시 등 중소상인살리기 3대 요구안을 촉구할 방침이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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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